어제 몇개월만에 명동 간 김에 전에 가 봤던 중국집 길찾기 켜고 겨우 가봤는데
아니나다를까 올라가 보니 다 뜯은 흔적만 있고 문도 닫혀 있어서 놀랐네요;;;;
그때 2월에 갔을 때도 멀쩡히 영업하고 있더만 그새 돈 낼 게 많아서 폐업한 듯..
지난주 수요일에 천안 CGV앞에 있던 DVD방도 넷플릭스 파도 못 이겨 폐업했고....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살아남기 힘든 세상입니다.
어제 몇개월만에 명동 간 김에 전에 가 봤던 중국집 길찾기 켜고 겨우 가봤는데
아니나다를까 올라가 보니 다 뜯은 흔적만 있고 문도 닫혀 있어서 놀랐네요;;;;
그때 2월에 갔을 때도 멀쩡히 영업하고 있더만 그새 돈 낼 게 많아서 폐업한 듯..
지난주 수요일에 천안 CGV앞에 있던 DVD방도 넷플릭스 파도 못 이겨 폐업했고....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살아남기 힘든 세상입니다.
코로나 돌기 십년도 더 전부터 업계에서는.
1.
백신의 개발 주기와 바이스의 진화 주기 불일치
바이러스 진화가 훨씬 빨라서 기존 약이 잘 안듣는 시기가 올 것이며
2.
기후 변화와 인구 이동으로 변이된 바이러스들
여까진 코로나와 예방주사 안통하던 독감 같은것과 일치하죠?
3.
냉전/종전과 세계경제의 흥망 관계
글로벌 인구 변화, 고령화, 글로벌 이동.
4.
중국의 성장과 국진민퇴
(중국이 등소평 시절부터 민진국퇴, 시진핑 집권 시작부터 점차 국진민퇴 양상을 보였음)
국진민퇴란 국가가 민간의 앞에 선다. 즉 시장을 개방했던 등소평은 민진국퇴, 공산주의 표방했던 모택동은 국진민퇴)
이것이 글로벌 경제의 흐름에서 미국원탑-> 다자주의로 변화를 의미함.
5. 다자주의는 자원민족주의를 부추김.
자원민족주의 속에 제국주의가 곁들여짐.
국제정세가 평화시대를 거쳐 혼란기로 들어선다는 전망.
그 속에 각 국가들이 영향을 받아왔고,
우리나란 또 우리의 특수성이 겹치고.
해서 경제는 어려워지고 기업도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자영업자들은 자본력의 한계가 명확하여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된다는 식.
인구문제도 어떻게 되겠지가 절대 아니고 유럽이 가난해지는 원인도 인구고령화였다는걸 이미 십수년전부터들..
자영업자분들은 특별한 생존전략을 마련하지 못하면 털고 나오시라고.
저는 주변분들에게 얘기하곤 합니다.
과거엔 자영업 하시는 분들 고정비.변동비 세분화하지 않고도 운영할수 있었지만,
점점 척박해질수록 자영업도 고정비, 변동비에 대해 밝아져야 한다고
지금 배달앱이 자영업자의 고정비, 변동비 포션을 모두 올려놓는데 더불어 고정비를 변동비로 돌려놓으니 자영업자들이 백날 팔아도 돈이 안모인다 하는것.
고정비 투여로 규모의 경제 맛을 보기 보다 나은 대형 피시방들은 아직 살아남았고, 그렇지 못한 피시방들은 순식간에 사라졌다는 점도.
식당마다 인건비, 매출 따져가며 휴게시간 운영하는것도 시간당 고정비.변동비.이익을 계산중인 모습.
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영리해지고 공부하셔야 살아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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