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신지 벌써 20년되었네요.
참 아버지가 왜 그렇게 원망스러웠는지
팔에 총알이.박혀서 수술하시고 원호대상자 받을수
있었던걸 그걸 안하셔서
어려웟던 살림에 공납금면제라도 받았었으면
머리좋던 누님들 공부도 많이 하셨을건데 ㅎㅎ
그래도 세월이 지나서 다들 너무 잘살고계시니
다행입니다.
가게 한켠에 받으신 훈장 걸어두면
가끔 대단한 아버지를 두셨네요 할때마다
기분이 좋긴하네요. 뿌듯하기도 하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가 조금더
좋아졌으면합니다.
아울러 청주유일의 호박국수 호박칼국수집
상호는 공개하지않겠습니다.
잘좀되게 보배형님 동생분들의 응원도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







































저희 아버님도 팔에 관통상이 있으셨쥬...
저희 아버님도 팔에 관통상이 있으셨쥬...
가려서 뽑자.
불가촉천민,은 좀 그러네..
호박도 좋아하고 국수랑 칼국수도 좋아해서 딱 맞는 조합이네요 ㅎㅎ
저희는 7월말 휴가제외 쉬는날이 없어요 ㅎㅎ
죄송합니다 신호등차이였나봐요 ㅠㅠ
감사합니다
이통 직접 지시한만큼 그에 합당한 예우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호박칼국수는 애호박이죠?
청주 가게 되면 먹으러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청주할매집 저장 완료~^^
용암동에서 마트 합니다~
십수년전 여친집이 뒷집이라 종종 갔었는데, 그 여친이 지금은 옆에서 째려보고 있네요ㅋㅋ
조만간 방문 하겠습니다!
사지멀쩡하다고 6.25참전용사 신청도 안하신 저의 할아버지
나라에 주는돈 받으면 안된다고
50년11월에 소위되자마자 개마고원 앞까지 올라가셨다가 중공군 공세에 미군과 후퇴하시고, 종전까지 중공군 포로심문과 투항방송하셨는데, 육군종합학교 동기들은 대부분 고지전에서 전사하신걸 평생 가슴에 묻고 사셨습니다.
다음달이 기일인데 대전현충원가서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생전에 사랑하고 존경한다는 말씀 거의 못 드린 게 제 가슴의 한입니다.
일 때문에 청주 지날 때가 많은데, 할매집 저장해 두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참 고생들 많이 하셨을겁니다.
자손분들도 잘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 합니다
그럼에도 절차가 어렵다고 하시면서 1980년대까지 보훈신청하지 아니하시다가 뒤늦게 상이군경으로 보훈자가 되셨습니다.
1.4후퇴 때 중공군에게 포위당하여 인제 내린천을 따라 후퇴하던 중 몰려오는 중공군을 보고 계곡 윗쪽으로 도망가다 총을 맞으셨는데 뼈가 부러지면서 다리가 졉혀 버렸으나 총알이 날아올 동안에는 아픔도 느끼지 못하였다고 하고, 쓰러진 상태로 죽은척 하고 있으니까 중공군은 계곡 윗쪽으로는 올라오지 아니하고 계곡에 숨어 있는 아군을 확인사살하며 다니는 것을 실눈으로 내려다 보았다고 합니다.
이때 아군의 처절한 비명소리와 사살당하는 장면이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 별세하실 때까지 고생하였습니다.
부러진 다리로 아군에게 구출되기까지의 상황은 영화와 같으나 글이 길어서 ~~~
저희 둘째작은아버님도 돌아가신후 재판받고 인정받아서
유공자로 등록되신거로 아는데 여러군데 뛰어다니셔야할겁니다.꼭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곳인가 봅니다.
아니라면 알려주세요.
처제가 살고 있는 청주에 가게되면
꼭 방문하겠습니다^^
그리고 상호를 공개하세욧!!
(삼가 참전 용사님의 명복을 빌며, 영혼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UDT/SEAL
(예) 상사
많이 많이 늦었지만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아버님을 두셨습니다... 억만금과 바꿀수 없는 존엄함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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