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5 하이브리드 2022년식 차주입니다.
2025년 7월 8일, 고속도로 주유 후 시동이 전혀 걸리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급히 보험사에 요청하여 견인 후 인근 기아 오토큐에 입고했는데… 그 이후 한 달 넘게 이동 수단 없이 생활 중입니다.
1. 부품 없다고 한 달 방치
- 통합 바디 컨트롤(IBU) 부품 없다고 기다리라더군요.
- 대차 지원? 금전 보상? 전혀 없습니다.
- 유상 수리 대상이라 대차 차량조차 제공 불가라고 합니다.
- 유아 통원, 아내 산전검사, 생필품 구매… 모두 택시·대중교통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 시간·비용·체력 모두 소모, 임산부 스트레스는 말로 못 합니다.
2. 수리 실패 → ‘수리 불가’ 판정
- 어렵게 부품 교체했지만 같은 증상 재발.
- 원인도 못 찾고, 결국 “수리 불가” 판정.
- 문제는 제조사인데, 왜 저희 가족이 불편과 비용을 다 떠안아야 합니까?
3. 본사 개입 후 원인 발견
- 제가 직접 본사에 오토큐 수리불가 내용을 통보했습니다.
- 이후 하이테크 직원이 해당 오토큐에 투입되어 문제 원인 확인
- 수리에는 ICU, IBU, BES 부품 교체 + 공임비가 필요했고, 약 56만 원 발생
- 한 달 이상 방치 후 발견된 문제인데, 이 비용이 적정한지 의문입니다.
4. 황당한 오토큐 안내
- “다른 사업소로 옮기세요”
- 그런데 견인비 전액 제 부담??
- 유상 수리라 대차 차량 제공도 불가
- 제조사 귀책인데, 왜 차 옮기는 비용까지 소비자가 내야 합니까?
이미 기아 본사, 국민신문고, 소비자원에 모두 민원 넣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검토 중’뿐.
그 사이 제 차는 차고에 방치, 저희 가족은 이동에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 집은 임산부와 유아 1명이 있는 가정입니다.
자동차는 단순 교통수단이 아니라 생계·안전과 직결됩니다.
그런데 기아는 이 상황을 “부품이 없다, 어쩔 수 없다." "유상 수리니까 대차 안 된다”, “견인비는 고객 부담”이라고 하네요.
혹시 저희처럼 고속도로 주유 후 시동불가 + 가족 피해 + 장기간 방치 + 유상 수리 + 수리 비용 발생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이건 절대 개인 문제로 끝낼 수 없는 사안입니다.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첫번째 오토큐 얼척없네..
근데 임산부와 유아1명은 왜 자꾸언급을..
임산부와 유아한명이라는 말은 한번만 했는데요
글 수정했네요..
처음에도 있었는데
카페에서 검색해봐도 IBU관련 결함글이 안보이네요 ...가까운 센타로 전화하셔서 강력하게 어필해서
입고/수리날짜 잡는게 젤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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