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친구(?)와 삼겹살 먹는 사진을 올려서
횽님들은 마니 부러워셨을 줄 아네여~
그러나 이사진에 이면을 안다면…-_-;;;
친구가 자기가 술살 차례라며 저희집과 1시간이나
떨어진 자기집 근처로 오라더군유~
저는 아무런 의심도 없이 술얻어 먹을 생각에
더운날 20분간 버스를 기다렸구 대중교통을
평소에 자주 이용하지 않다보니 버스노선표를
휴대폰으로 확인하던차 친구집 가는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한걸 뒤늦게 확인해서 출발하는
버스를 멈추는 바람에 버스기사님께 욕들어먹고
움직이는 차안에서 요금을 내려고 주머니에서
카드를 뒤적이다 담배를 잃어버리구 온갖 악전고투를
겪고 1시간후 친구집에 도착하여 근처 삼겹살집에
도착하구서 친구에게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구
얘기했는데 제얘기는 듣는둥 마는둥 하더니
자기의 불만을 계속 토로 하더군여~-_-;;;
그래서 저는 황금같은 주말을 소화불량으로
인해 다날렸네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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