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명절 연휴가 시작되었고 오늘은 특히
저희엄마 포함 장인장모께서 저희집으로
오시는 날이라 도착하실때쯤 전화받고
지하주차장에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짐 내리기 편한 자리가 어딜까~주차자리 보다가
문득 사이드미러는 접혀있는데 트렁크가
열려있는 차가 눈에 밟혔습니다.
생각보다 도착이 늦으시길래 오지랖이
발동하여 결국 주차번호판 확인하고
차주분께 문자를 드렸습니다.
답장이 바로 오지않길래 제맘대로 손대진않고
일단 자리를 옮겼는데 조금후에 답장과 함께
선물도 보내주시네요ㅜㅜ
사소한 오지랖에 선물을 주시다니
아직 살만한 세상이구나 느꼈습니다ㅎ
모두 즐겁고 행복한 연휴 되십시오♡






































방전의 추억... ㅠㅠ
챙겨줘야죠 서로서로
현대기아 차 네이버 카페에서 이런 사례가 많이 뜨더군요.
저는 몇번했다가 차번호 보려고 다가갔다가 차에 타고있던 차주가 개 지랄하기도 했고 대부분이 대꾸도 없더군요
방전의 추억... ㅠㅠ
챙겨줘야죠 서로서로
엔진이 자동으로 켜지게는 못하나?
또
차주에게 자동으로 연락되게 하는 방법은?
시간내서 호의를 베풀었으면 답장이라도 해야지
그렇게 해서 많이 닫아줬네요 ㅎㅎ
저 윗분말대로 거의 10년전부터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설정된 배터리 전압이 떨어지면 자동적으로 꺼집니다. 오래된 블박에도 그런기능은 있어요.
2015년도식 이후 차들은 실내등 켜져있어도 그냥 지나치셔도 될듯
다만 그마음과 인성은 추천드립니다
고맙다고만 하고 저런거 없던데요ㅋ
다음날 비린네가 많이나 트렁크를 열고 주행 중 교교차로에 멈춤 개인택시 기사님이 닫아 줬던 ㅋㅋㅋㅋ
나도 커피주라 ㅎㅎ
남의 물건에 관심갖다가는 나중에 큰일날거라고 관심끄라는 답변을 받았네요...
그뒤로는 절대 모른척합니다.비오는날 썬루프 열려있던 차.창문 열려있던 차..등등 철저히
못본척합니다
옆에 건물서 나오더니 사진 왜 찍냐고 ㅋㅋㅋ
그래서 비오는데 선루프열려있길래 전화하던중이라니까 지차 선루프 열린거 보더니 죄송하다고 ㅋㅋㅋ
불법주정차 신고하는줄 알았다며 얼른 닫더라고요
이후로는 창문 열려 있거나 실내등이나 라이트 켜져 있어도 무시합니다
(조크)
문자 보냈는데 저녁에 다시 와봐도 그대로 열려있음
또 다시 문자 보내고 다음날 아침 출근때 봤는데 그래도 문열려있음
아 얘는 알려줘도 답 없는 애구나 싶어서 그냥 냅둠
솔작히 그정도는 내가 그냥 닫아주고 가도 되는데 답장도 없고 알려줘도 닫으로 나오지도 않고
내가 굳이 닫아줄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고 느낌
트렁크열려있어가..닫아주려는데...안닫히던데..전동트렁크라 그런지...닫드려해두 안되서 망가질까봐 그냥두고 왓네요..ㅋㅋ
창문열려있는차...라이트켜진차...차문 안잠근차등 거의다 전화나 문자 남기는데...
소나기 와서 전화했더니 술이 만취된 놈이 받고는 바로 끊어 버림..
음주인가??했는데 그래도 문자는 해 줌
담날 오전에 침수된건지 차주 욕하면서 창문 올리려고 애 쓰던데 ㅋ
결국 견인 부르더라는 ㅋㅎ
3명다 읽씹해서 담부턴 오지랖안부림ㅋㅋ
저는 몇번 알려드렸지만
고맙다는 분과 쌩까는분으로 나뉘더군요
선물까지 이야~~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예전엔 실내등 미소등 자주 알려줬었죠.
그런데, 빈말의 인사라도, 답신이 온 적은 몇번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당시엔 그런 생각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전등 켜져 있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이들이 많아진 것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즉, 선생 주차된 옆 칸에 흰색 차가 주차했네요 정도의 문자로 받아들이는 게 아닐지......
워낙 무지의 시대라 저런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보냈는데 읽씹
다음날 떼워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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