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농아인 어머니, 고대 안암역 폭행상해 피해 후 수사 미흡 제보

본문:

저희 어머니는 청각장애(농아인)이십니다.

2025년 9월 8일경 오전 12시쯤, 서울 고대 안암역 지하철역 내에서 모르는 남성분과 쎄게 부딪히며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남성분이 그냥 가려 하자, 어머니가 붙잡았고 그 과정에서 가해자가 어머니의 팔을 잡아 꺾으며 강하게 가해를하셧고, 그과정에서 팔이 심하게 부러지는 상황이엿습니다 

가해자를 끌고 병원까지 가 도움을 요청햇으나  그대로 도망쳤고, 범인은 못잡은채 어머니는 팔목뼈가 아작나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사건 직후 경찰에 신고하여 수사 중이지만, 진행이 너무 미흡합니다.

경찰은 처음에 사건을 단순 과실치상으로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어머니) 는 분명히 “팔을 비틀어 꺾었다”고 수화통역사분을통해 진술했습니다 

사건직후 

연락을 받은 제가 어머니와 영상통화를하고 수화통역사분과도 통화후 

 다시 담당경찰분에게 전화를해  과실치사가아닌 폭행사건이라머 상황을 다시 전달햇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이를 **‘넘어지며 부러졌는지 팔을비틀어꺽어 부러졋는지 알 수 없다’**며 이부분을 알아야한다며 

상대방 신원확인이 어렵다며  모호하게 처리중입니다..

또한,

병원에서도 잇엇던 상황 CCTV는 확보하지 못했고, 열흘 뒤에야 확인 요청을 하였으나  영상은 이미 삭제되어  확보하지못하엿고 

가해자를  잡기위해선 수색영장이 발부가되어야한다며 

상해진단서를 요구하셔서 상해진단서를 보냇으나.

가해자는 선불 교통카드를 사용해서 신원 파악이 안 된다며 다른방법으로도 수사를해야하니 (교통카드 번호전체를 알아내서 과거기록과 ; 향후 미래의 결제기록확인) 이부분을  수색하기위해 또 수색영장을 발부받아야한다는 말은 나중에 사건진행상황을 듣기위해 연락햇을때 전해들엇습니다.

  수사에 진전이 보이지않습니다.

“그 남성이 고대병원 환자일 수도 있다”며 추측에 의존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가해자가 다시 병원에 오면 병원에서 그사람에 신상을 알아낼수도잇다"

는 말만 반복하며 아무 진전이 없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장애인이시고, 저는 사고로 병원에 입원 중이라 현장 대응을 못한 상태에서

수사 지연과 증거 소실로 너무 억울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 실수가 아닌 명백한 폭행상해이며, 장애인 피해자 보호의무가 전혀 이행되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신상정보는 알지못하지만 

그래도 저희어머니께서 그가해자 얼굴 찍어논 사진이잇어 

몽타주는 잇습니다 ㅠㅠ 이걸로도 잡기어려운것인지...

억울하게 다친 피해자가 더 이상 방치되지 않게

제발 이 사건을 제대로 다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사건이 원활해질수잇게 조언과 도움 부탁드리겟습니다 ..

수술직후 사진입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