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딸배가 역주행상태로 좌회전하려고 도로에 정차해서 우회전 차들이 빵빵댐
2.내가 그걸 보고 비키던가 잠깐 인도로 올라오시라 함
3.내가 횡단보도 건널 때 딸배가 내 뒤통수에 침 뱉고 튀었고, 경찰에서 DNA채취해감.(사건진행중)
어젯밤 퇴근할때 있었던 일입니다
위 사진의 빨간색 원에 검은색 이륜차를 탄 딸배가 좌회전을 하겠답시고 도로를 막고 있었습니다.당연히 역주행이고, 우회전하는 차들도 빵빵거리고 난리가 났지요.
저는 파란색 원에 서 있다가, 딸배에게 "지금 우회전하는 차들이 불편하니, 잠깐 인도로 올라오세요."라는 했습니다.
그랬더니 딸배는 "횡단보도 초록불로 바뀌면 저 여기(횡단보도) 건널 건데요?"라는 겁니다.(빨간화살표대로 이동)
그래서 제가 '알겠으니까 통행방해되니까 잠깐 올라오시라'라고 했더니, 딸배는 올라가기 귀찮아서 바로 도로에서 좌회전 할거랍니다. 역주행에 횡단보도 주행인데.(검은색 전기자전거고, 뒤에 음식 싣는 검은 상자 실림)그래서 제가 "거 참 답답한 사람이네...."하고 파란불로 바뀐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제 뒤통수에다 침을 퉤엑! 뱉어서 뭍히고 속도 올려서 도망가더라고요.
어안이 벙벙해서 반응이 늦었습니다;;; 애초에 속도 내면서 침뱉고 간듯.제 뒤에 있던 학생 두명이 대신 "야 이 못 배운 새끼야!!! 그렇게 살고 싶냐!!!!"라고 해줄때가 되어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딸배 나이 30 은 되어보이던데, 정작 학생들이 더 어른스럽네요저한테 괜찮으세요?!?!?하고 묻는데 너무 대견했습니다.정신이 없어서 고맙다하고 보냈는데, 지금 생각하면 치킨이라도 사줄것을.. 증인도 필요한데 ㄷㄷ
곧 정신이 들고 경찰 불렀습니다.10분도 안되어서 왔습니다. 폭행죄, 도로교통방해죄로 신고하고, 역주행 으로 과태료도 물어달라하니, 지구대에선 일단 폭행으로 넣겠답니다.
유전자 채취해 달랬더니, 30분만에 경찰차1대 더 와서 면봉으로 머리에 묻은 딸배 침 채취해갔습니다. 제꺼랑 대조한다고 제꺼도 가져간 거 덤.정신이 없어서 경찰분들 사진은 못찍었는데, 아무튼 친절하고 빠른 처리가 대단했습니다.무슨 과학수사대급은 아니라도, 이런 일에 이렇게 빨리 대응해서 유전자 채취까지 해가다니.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다 싶었습니다.경찰분들 수고가 많으시네요.진술서도 그자리에서 쓰고, 기억한 인상착의도 전부 서술했습니다.
위 사진에 사방에 카메라가 있던데, 정보공개청구해서 영상 따서 경찰서에 갖다줄 생각입니다.딸배는 전기자전거인것 같던데(그거 믿고 침뱉고 튄듯), 영상채집해서 제출할 예정입니다.법적으로 경험 있는 분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많이 퍼날라주시길 바랍니다.(비난말고 응원해주세요ㅠ저도 되게 좋게 얘기한거라, 설마 침이 날아올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금방 잡힌다.
영상올리라
그러면 경찰들 더열심히 찾을테고 잡히는건 시간문제
벌금쎄게맞아봐야 정신차리지
근데 정신차릴놈이면 침뱉을생각도 않았겠지
정말 법이 없다면 죽여버리고 싶을만큼 ..
드럽게 시리
왈왈 짖는 멍멍이들 몇명있는데~~
글 좀 잘읽어라~ 님들은 길거리 보행하는데 보디캠 차고다니냐?
근데 이런걸 또 국과수에서 떠가는것도 웃기고
재밋는 세상일세
그냥 위반시 잡아다가 태형으로 다스리면 알될까요??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