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사랑하는 숙모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일요일이 발인이었고, 가족 모두 슬픔 속에 마지막 길을 준비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수원 oooo장례식장에서
잠시 상주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직원(경비 용역 인력)이 부의봉투를 훔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가족들은 깊은 슬픔에 정신이 없었고, 발인 일정 때문에 서둘러 이동해야 했습니다.
그 틈을 타 이런 일이 벌어진 겁니다.
처음에는 장례식장 측에서 “그럴 리 없다”며 부인했지만,
CCTV를 확인해본 결과, 직원이 실제로 부의금을 가져가는 장면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미 정산이 끝난 상태였는데,
이후 장례식장 측에서는 약 50~60만 원을 할인된 금액으로 재결제 처리했다고 합니다.
즉, 절도 사건을 ‘할인 처리’로 덮으려는 듯한 태도였습니다.
더 답답한 건 이후의 책임 회피입니다.
장례식장 측: “그건 경비업체 직원이 한 일이니, 그쪽과 해결하라.”
경비업체 측: “해당 직원은 이미 해고했다. 해고된 사람과 직접 해결하라.”
결국 서로 책임만 미루고,
저는 큰집의 큰조카로, 발인 날에는 선영 비석 작업 때문에 현장에 함께 있지 못했습니다.
어머니를 잃은 사촌은 지금도 충격과 슬픔 속에 있고,
이런 일까지 겹치니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분노와 허탈함만 남았습니다.
장례식장은 가장 인간적인 예의와 신뢰가 필요한 공간입니다.
그런 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현재 가족들은 법적 대응을 포함해 모든 방법을 검토 중입니다.
장례식장 선택하실 때 CCTV 관리나 직원 소속(직영/용역) 여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오후에 고소장 접수 한다고 하네요.
서로 왈가왈부 해본들 피곤하고 그냥 먼저 신고부터 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런일이 있었으니 다른분들도 조심하시라고
적은 글이니 편하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CTV증거까지 있는데 왜 신고를 안하는지 이해불가
MBC 실화탐사대 제작진입니다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고 싶어 쪽지남겨드렸습니다
편하신 시간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용자(근로자 등 사용자에게 고용된 자)가
업무 중 불법행위로 제3자에게 손해를 끼친 경우,
피용자 측이 일반 불법행위책임을 지고,
사용자는 선임·감독상 과실이 인정될 때
별도의 손해배상책임을 지는 제도.
장례식장은 관리업체 여러곳과 계약관계.
직고용 , 간접고용.
장례식장의 의도대로 직접이건 간접이건
지시사항을 따름.
그러므로 1차적인 책임은 장례식장측에서.
사회적인 통념이나 사회상규
그리고 경험칙상 기업은 사업자의 개설이
게시되는 순간부터 도의적책임 이라는
꼬리표같은 책임이 따름.
훔칠께 따로있지
그걸 훔치냐
뭐 디지기전에 노잣돈 챙긴거면
이해는간다만
평생을 빌어먹고 살놈
부산·경남을 권역으로 하는 SBS네트워크사 KNN 방송국 뉴미디어팀 입니다.
힘든 상황에서 겪으신 부의금 도난 피해와 무책임한 업체 측의 태도에 근심이 크셨을 것 같습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필시 이번 한번이 아닐듯...
당연히 돌려받아야하지만 없다면 미약한 처벌로 사건종료
병원이 나몰라라한다는 식의 여론몰이는 안좋아 보입니다.
기자들이 많이들 하는 멘트죠.
법적 챔임소지와 관계없이 해당 기관은 책임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라는 식으로 죠지죠.
아무튼 어려움 심정가운데 잘 해결되길 빕니다.
고인의 돈을 ....;; 명대로 살진 못할텐데;;;
관뚜껑 다시 열어보면 노잣돈도 다 털렸을 텐데요.
장례업 시스템 자체가 유가족 등처먹고 사는 직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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