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5세 아빠입니다.
늦게. 애를 낳아서
아들 8세입니다.
근데 어릴때부터 자폐증상있었지만
장애진단은 받지 않았고요!
현재 만7세네요 1학년
아직 말을 못합니다.
따라서 하는 말은 어눌하게 하는데
스스로 말을 못합니다!
아직 아빠,엄마등등 스스로 말은 못하고
시켜야만 하는정도네요!
특수학교는 못보내고 일반초등학교 특수반 다닙니다.
또래애들이 말못하고 하니깐
장난감 다루듯이 다루네요 ㅜㅜ
더 크면 안봐도 뻔하네요!
괴롭히겠죠 ㅜㅜ
언어치료센터랑
피아노학원받아준대가 있어서 보내고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집에서도 공부도 시켜볼래도
알아먹질 못하고 ㅜㅜ
한글은 다 읽은줄은 아는것같은데
발음도 안되고. 또렷하게 발음을 못하네요!
와이프는 저한테 애한테 제대로 할줄아는게 뭐냐고
자꾸 성질내고
아직 스스로 말도 못하고
말귀도 못알아듣고
애 때문에
부부싸움 매일하고
더 고학년가면 또래애들 분명괴롭힐텐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스스로 말을 못하니 괴롭혀도 말도 못할거고!
어쩔땐 같이 죽어야하나 생각도 드네요!
어떻게 케어 해야하나요?





































제 남동생은 군대 때문이라도 장애등급 높게 받으려고 애쓰던데.
지금이라도 검사 제대로 받아보시고 특수학교보낼수 있으면 특수학교 보내세요.
같이 죽지말고 혼자 죽어라~
그럼 애는 어떻게든 산다
빨리 진단받고 특수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학교에서 더 상처를 받을 것 같네요!
일반 자폐아들같이 무뚝뚝 하지 앟고, 항상 웃고, 혼자 뭐라 떠들고, 조금 높은곳에서뛰어내리고 집에서 뛰어다느는거 좋아하고, 그냥 보기엔 활동적인 아이로 보입니다.
라고 쓰셨는데 자폐아들 무뚝뚝하지않아요
혼자 뭐라떠드는거 혼자 웃는거 + 싫으면 운다고하셨죠? 주위상황 안보는거 사회성결여 또는 부족(사회적 상황 인지 능력 저하) 자폐 핵심증상입니다 이 증상은 고기능 고지능 자폐아들도 가지고있습니다 눈맞춤 호명? 그런거 지능좋으면 눈치로 습득합니다 저희애가 일반학교 일반반에 섞여 공부도 꽤나 잘하는 고기능자폐예요
초3에 검사를 다시 하는게 아니고요 지금 같은 무발화수준(스스로 의미있는 발화 불가/ 단순 목소리내는 발화/ 감정 교류하는 핑퐁대화 불가상태를 말합니다)이면 초 3부터는 일반학교에서 버티지못합니다 말이 문제가 아니라 교과에선 사회과학영어가 추가되고 정상발달 일반아이들은 언어수준만 미숙할 뿐 전반적인 모든 발달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학급에선 팀과제 토론과제 체육활동(피구같은거)이 많아져요 발달지연에서 마지막 마지노선이 초 3이거든요
초 1이면 나아질거다 하지말고 어느정도인지 파악하셔야 됩니다 지적장애면 경계로 경계면 정상으로 느려도 올라갈 수 있게 방향 잡으셔야해요 교육청에서 윕시로 지능검사 하셨을 듯한데 어느 항목이 낮은지 보시면 지적장애 여부는 파악됩니다 거기서 선천적 지능이 나쁘지 않으면 자폐성향 최대한 낮추는데 집중하세요
교육청 검사때 검사불가 였던것 같네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요.
저희아들도 6살에 장애진단받았습니다
자폐 심한장애...그리고 유치원부터 도움반에 보내고 지금은 특수학교에 다니고있습니다...부모입장에서 내자식이 장애라는거
받아들이고 인정하기 힘들죠
저희부부도 그랬습니다..그래서 우리아이는 조금 느린거뿐이다..언어치료 발달치료 열심히다니면 좋아질거야
그렇게 희망을 가지고 주5일 센터로 병원으로 쫓아다녔습니다
그러다 아이다 6살이되던해...다니던 병원교수님이 저와 와이프에게 얘기하더군요
자폐는 장애입니다...다른 질병처럼 꾸준히 치료받고 고칠수있는게 아니라고...
검사받고 장애진단 나오면 거기에 맞는 교육을 하는게 오히려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도움이되는거라고...
그때까지도 저희는 아이를 일반유치원보내고 일반학교보내려고했으니까요..
저와 와이프가 아들을 포기한건 아닙니다
아이수준에 맞는 특수교육받으면서 지금은 아이도 특수학교에서 너무잘다니고있습니다
장애진단받는다고 아이를 포기하는게 아닙니다
아이 말은 잘 하나요?
그게 부모이자 천륜입니다.
아이 꼭 윗분들 조언대로
확실한 진단 받아보시고 차차 생각하세요.
아내분 말투가 서로 상처만 생기는거 같으니
부부상담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당장 돈돈돈 아깝다보다도 지금 빠르게
원인을 찾고 치료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어느 의사가 그랬습니다.
가난에도 이자가 있다고.
작은 병을 돈아낀답시고 큰 병으로
키우는 사례가 많다더군요.
기분좋게 계획세우시고 움직이시길..
이젠 그런 아이들 보듬어주고 더 챙겨주고 힘들어하는 친구 있으면 같이 여행 가는 고딩이 되었어요.
아이가 장애가 있다 해도
쨈민아 시절엔 장난 치는 친구가 있지만 그래도 배려하고 같이 하려는 친구가 더 많이 있다는걸 알고 같이 지내게 해주세요.
부모 하기 나름입니다.
근데 그렇나요? 안그래요 잘못역이면 일반학생 인생 꺼꾸로 갑니다.... 절대로 분리해야 됩니다... 일반학생들이 받는 피해가 너무 큽니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도 지금 와이프분과 끊임없이 대화해서 돌파구를 찾아보셔야 합니다.
현실적+미래지향적으로 아이를 위해서 또, 두유님 가정을 위해서 대화를 하고 설득을 해보셔야 합니다.
많이 어려우시겠지만, 힘내셔서 꼭 좋은 해결책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많이 드릴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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