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새해 첫날 정초부터 와이프가 넘어져서 갈비뼈 3대가 나갓습니다...
후... 17일 퇴원을 앞두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근무중이엇어서 몰랏는데 아침에 아프다 하더니
병원에 같이 가자 해서 델다 줫드만...
갈비뼈 3대가 끝이 골절이라 하네요
잘 못 걸으길래... 꾀병 부린다 햇는데...
이래저래 병원에서 생활햇습니다
필요한거 옮기고 먹고싶은거 사다주고
같은병실 여성분들 같이 커피고 뭐고 먹을거 사다 날리고...
여튼 17일에 퇴원 한다 하네요...
6일에는 경찰서 다녀왓어요 ㅎㅎㅎ
병원에서 가정폭력 의심된다 해서 연락한건지 암튼
경찰서 가서 조서도 썻네요
넘어져서 다칠곳이 아니다
훅날렷냐... 뭐 이런거 입니다 ㅎㅎㅎ
애들과 와이프의 변론으로 조용히 넘어갓어요...
평소에 와이프 한테 싫은소리 안합니다
맞을까봐요....
여하튼 정초부터 애들 캐어 햇습니다
학교 방학이 1월 중순이더군요... 봄방학이 없음....
출근해야하는데 평소보다 일찍일어나서 밥하고 반찬(기본 소세지 그리고 고기...볶음...)
해두고 출근아침 8시...하고 저녁8시 퇴근후...
집청소 빨래 설겆이 다하고... 오늘까지14일 지낫는데
와이프가 전업주부인데 정말 힘들엇을거 같습니다...
일이 끝나지 않네요 직장은 둘째고 애들 케어가 아무나 하는일이 아니란걸 알앗습니다
내일 퇴원하는데 평소에 제가 모진말 햇던게 정말 미안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내일 퇴원하면 꽃한송이 그리고 집 깨끗이 치워두고
케잌하나 사놓고 축하파티 해야겟습니다
메세지는 적어 두엇어요
"힘들지? 편하게 자 앞으로 밤에 각자 방에서 자고 ~~"
가족끼리 사랑한다는 말 하면 안되는걸 알지만
사..사..사... 좋아하는거 알지 하고 feat 하고 적어두고...
편지 하나 써서 화장대 안에 넣어두고...
퇴원하면
애들이랑 밥도 맛잇는거 사먹으러 외식도 할거에요
집에 오면 꼭 감사 인사말을 할거같습니다...
고생햇어 이제 니가 뺑이쳐라~~~
와이프가 보고싶은 아침입니다...
후.... 중3 이제 올라가는 큰딸이 제게 비수를 꼽네요...
아빠... 속옷은 따로 해야지 그렇게 돌리면 안되 안해봣어????
.....
응 몰라....
용돈 안준다 하고 싶엇습니다 속으로 3번 외쳣습니다..
전업주부 누님들... 존경합니다...
정말 와잎이 보고싶은 날입니다...






































'울 아빠는 맞은적은 있어도 때린적은 없어요'
'제가 남편을 때린적은 있어도 맞은 적은 없습니다'
여튼 이렇게 평화롭게 마무리 되는 것이 참 쁘듯하기는 할텐데
좀 슬픈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저도 결혼하고 나서 맷집이 늘었어요.
잔소리가 뜸해질겁니다
'울 아빠는 맞은적은 있어도 때린적은 없어요'
'제가 남편을 때린적은 있어도 맞은 적은 없습니다'
여튼 이렇게 평화롭게 마무리 되는 것이 참 쁘듯하기는 할텐데
좀 슬픈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저도 결혼하고 나서 맷집이 늘었어요.
글에 강인함이 묻어 나는데..
꽃 한송이 보다는 한다발이 어떨런지요?
암튼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잔소리가 뜸해질겁니다
배우자님 빠른 쾌유는 진심으로 바랍니다.
큰애가 중3이면 애들이 어느정도 컸을텐데 이제 자기일은 자기가 좀 알아서 하게 하세요.
정초부터 경찰서까지 댕겨오시고 액땜 하셨네요.
갈비뼈 골절은 어차피 입원해도 안해도 크게 달라질게 없긴합니다.
아빠라서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이걸 이제 알아서요... ^^
노력 하는중입니다
집안일 하고 애들 케어하는거 기술이 좋아졌어도 여전히 손이 많이 가죠..
은근 몸을 계속 써야해서 주부 생활도 꾀나 피곤하더라구요..
골절 이시면 완전히 회복되는데 시일이 꾀나 걸릴텐데 잘 도와주셔야겠네요..ㅎㅎ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큰딸놈이 뭐라 햇는지 다짜고짜 집에 온다합니다...
ㅎㅎㅎ
제가 봐도 다칠곳이 아니라서 ㅎㅎㅎㅎ
345번 갈빗대... 절대 넘어져서 다칠곳이 아니라 하길래...
막상 닥치고 보니 변명밖에 못햇습니다 ㅎㅎ
지금 생각해보 어이없지만 그럴수 잇겟구나 합니다
그리고 딸이 다한다는 생각 햇는데 주위이선 아니더군요 ㅎㅎㅎ
근데 그말도 맞는거 같습니다
그 중에 특히 아동학대로 의심되면 무조건 신고해야 하고, 신고 안했는데 아동학대로 나오면 처벌 받습니다.
그래서 하는 거예요.
교직원, 의료인, 아이돌보미, 보육교직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은 학대 정황 인지시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위반시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교사들은 학부모와의 관계 때문에, 직접 신고하는 경우도 있지만
병원 데려가서 보여주고, 병원에서 신고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요.
이런 제도로 인해, 숨겨져 있던 학대에서 구출되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특히 아이들, 학대에서 구출되지 못하면 학대 수위가 올라가다가
죽을 수도 있어요.
일부에게는 불편함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생명이 달린 일이니까요.
의심받은 원글님께서 별일 없이 넘어가셨다 했지만,
아마 한 번 더 연락올껄요?
철저하게 확인합니다.
막상 겪어보니 아직 우리 사회는 걱정해주시는분들 많아서...
따뜻한 사회라고 생각햇습니다
열심히햇는데 ...
여튼 그렇습니다 ㅎㅎ
엄마는 아닌가 봐요 ㅎㅎ
... ㅠㅠ 엄마가 해줄수잇는것
아빠가 해줄수 잇는것...
별거 아닌거 같아도 겪어보니 정말 자기 위치에서 큰일이네요 ^^
와이프한테도 애들한테도
직장다니면서 내가 벌어오니까 햇엇는디
2주라는 시간동안 많은 생각(후회가 맞네요...)이 들엇어요
혼자가 아닌 같이 라는 단어가 맞는거 같습니다
어의도 없엇고 당황도 햇엇고..
와이프라는 윤활유가 제 가정에 정말 중요햇엇다 라는...
음.. 그냥 와이프가 보고싶네요 ㅎㅎ
병원 갈까햇더니 애들 밥챙기고 이빨닦는거 확인하고 학원보내고 교복 빨래하고 해놔라 한마디에
....
엄마는 위대한거 맞는거 같습니다...
맞벌이 와이프 1인 지나감미다 @_@;;
저도 작년 초에 코타키나발루에 가서 다 놀고 비행기타러 호텔 체크아웃하고 나오다가 넘어져서 갈비애 금갔는데 진짜 몇달 고생 했어요.숨쉴때마다아픔 ㅠㅠ
좋은 남편이시고, 와이프분 사랑하시는게 보이네요~^^
가정에 무탈함과 행복이 영원하시길 바랍니다
쾌차하셨으니 조금 웃겠습니다
자다가 팔에 눌려서 부러질수도 있다고 ㅡㅡ 먼 수수깡 뼈인가
암튼 그렇다고 들었어요 그후는 한번도 안부러지고 있어요
지인도 집안에서 넘어졌는데 갈비뼈 3대 금가서 6주진단 받았어요.
더러 이런일이 있더군요.
그런가봐요 갈비뼈 골절은
모든 싸움이 자취를 감추고 사랑이 싹트는 곳이요.
큰 사람이 작아지고
작은 사람이 커지는 곳이다
-H.G 웰스-
중간에 가정폭력은 좀 웃겼어요 ㅋㅋ
ㆍ
정말가정폭행 느낌
ㆍ
넋두리엿는데....
야간근무라서 지금 봣습니다;;;;
댓글 주신 형님들 감사합니다
애들 둘다 반찬 해놓은거 하나도 안먹고 라면먹고 분식집가서 먹고 그래서 하소연 처럼 쓴건데.. .
헐...
갈비뼈3대라..?
이거 자체가 의심 스러운데..
단순 낙상,침대,의자 높이 갈비뼈 2대
앞쪽아니면옆쪽..
갈비뼈끝가 3대가 부러져ㅛ다..
흠..
단순 낙상, 예를 들면 집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다거나 침대·의자 높이에서 떨어진 경우. 이때는 보통 1대, 많아야 2대, 그것도 앞쪽이나 옆쪽이야. 그리고 금이 가거나 비골절(실금)이 많지, “끝이 깨졌다”는 식은 드물어.
반면에 외부 충격이 수평으로 들어온 경우, 즉 주먹·발·둔기·강한 밀침 같은 힘이 들어오면 이야기가 달라져. 이땐 연속된 갈비뼈 여러 대가 같은 쪽에서, 특히 끝부분이나 후방에서 부러지는 경우가 꽤 있어. 그래서 응급실 의사들이 “넘어져서 다칠 곳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는 거고.
챗지피티 이상.. 흠
(부고인줄)))...젊은분이시니 새출발해도 안늦는다라고...쓸려닼... 하마텀 실수 할뻔했네영...
아튼 힘내시고 행복하게 사셔요! ㅎ
노래가 듣고잡네영 ::님이라는 글짜에 점하나만 찍으면~도로남이 되는 장난 같은인생사~
일단 남자는 예비 범죄자로 간주하는듯.
갈비뼈 골절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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