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국민청원동의 100% 아니 그 이상 초과 달성되었습니다.
보배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마치 자신들의 일인것처럼 대해주셔서
댓글 하나 하나 읽을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최대한 답댓글에 한분한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려 했으나
마음이 다 담기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이 청원으로 전국의 소세포암치료의 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적을 행해주신 보배여러분.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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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걱정 너무 감사드립니다.
청원동의 5만명은 아쉽게도 달성하지 못 하였습니다.
하지만 3만5천여명의 보배님들께서 자기의 일처럼 시간 내주셔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만 마지막으로 화력 지원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루 남았습니다. 도와주세요..
하루 15,000명..쉽지 않겠지만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해봅니다.
아래 글은 저희 이모부(당사자)가 작성하신 글입니다.
암환자의 마지막 소원. 기적처럼 내일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저는 올해 67세의 가장입니다.
작년 4월 기침이 한달이상 지속되고 콘디션이 안조아서 병원을 방문하여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폐가 허옇다고 당장 큰병원을 가라더군요.
근처 대학병원 중 한군데는 2달여 후에나 진료를 볼 수 있다 하고, 다른 한군데는 그 다음주에 예약이 되더군요.
담배와 재떨이를 버리며 생각해보니 50년이나 담배를 폈더군요. 고민할때마다 피던게 이 사달을 만들었나....
폐암에 대해 검색을 해봤읍니다. 그래도 선암이나 이런거면 수술하고 괜찮아질거라 희망을 가지고 검사를 하였는데 소세포폐암 확장기로 뇌, 간, 양폐 등에 전이가 된 상태라더군요.
멍... 하니 아무 생각도 들지 않더군요.
지난 70년의 인생을 돌이켜
제대로 쉬어본 적도 없이 열심히 가족을 위해 일만 하고 살다가... 이젠 조금 쉬어볼까 했는데 인생 참 허탈하더군요.
평생 가정주부로 살던 부인이나, 아직 시집도 못보낸 딸이나 눈에 밟혀 열심히 치료를 받았읍니다. 참 힘든 시간들이었는데 이악물고 참고 버텼읍니다.
어느날은 다리가 저려오더니 점점 다른쪽 다리도 저려오고 소변도 잘 안나오고 급기야 걷지 못하는 수준이 되었는데 척수전이라더군요... 휠체어 생활을 시작했읍니다.
와이프는 점점 야위어가더군요.
어느날 와이프가 주방일을 하다가 손을 데었는데 저는 휠체어에 앉은채 안절부절 할 수 밖에 없었읍니다. 무력함이 밀려오더군요.
2번째 항암제까지 내성이 오고...
호스피스를 알아봐라. 바로 입원이 불가하니 미리 알아두면 좋다. 연명치료 동의/거부 작성할건지도 묻더군요.
이놈들이 날 곧 죽을사람 취급하네!! 얼마나 기분이 나빴던지..
그 면담 이후 담당 교수를 만났는데
호스피스를 연결해주겠다. 아니면 5천만원짜리 임델트라가 있다. 2주마다 투약해야 한다. 생각해보고 일주일뒤에 와라. 하더군요..
이미 숨쉬는게 힘들어지고 있는데 2주마다 5천이면 치료를 포기하려 했습니다. 자식이야 이제껏 키워놨으니 알아서 먹고 살더라도 내 반려자의 노후자금까지 다 쓰고 죽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이거 참...
살만큼 살았다. 이만하면 됐다. 라고 되뇌어봐도... 좀 더 살고 싶더군요. 자식들이고 부인이고 치료를 받으라고 등떠밀어주는데 고마우면서도 미안한게... 참....
자식들이 급여화 청원중이라고 애쓰고 있는것 같던데 주변 친구놈들한테 부탁좀 해놓고는 나도 몇 백명은 동의 받았다. 했는데 시큰둥하던 딸 표정이 생각나네요.
자식놈 애쓰는게 안쓰러우니 한번 도와주고 싶은데 동의 한번 부탁드립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508CF230FB8538A0E064B49691C6967B
치료 잘 받아서 사랑하는 부인과 자식들, 손녀와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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