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뺀답시고 친구들도 잘안만나고(사실 서로 연락들 잘안했슴)
어차피 나한테 전화해봤자 맨날 자거나 전화꺼져있다고 연락안되다가
근 8개월만에 만났는데
애들이 저 보고 놀라더라구예
암턴 친구덜 만나서 치킨집?호프집? 에서 술이랑 통닭시켜다 먹는데
첨엔 조절 잘했어요 깨작깨작 대면서 조금씩먹다가.....
깨작거리는게 점점 커지더니 조각으로 가네예
또 나와서 맥주 마시고
밖에 나와서 포장마차서 오뎅사먹고
햄버거집가서 햄버거사먹고......
이런모습보고 친구가 봉인풀렸데요
일주일동안 넘먹어서 2kg 나 쪘슴......
요즘 하루에 두번은 라면먹는듯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햄버거도 자주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맛봤스니칸 2달 끊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