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습관처럼 인증 중고차 보다 눈에 띈 베이비 암쥐..
만날 혼자 타니 큰 차도 필요없고 육삼은 부담스럽고 딱 좋다 싶어 사봤네요. 컴포트에선 조금 단단한 잘나가는 소형세단인데 스플 모드 들어가면
이야 이고 참 딱 적당히 재미있구나 싶습니다.
기어 업 다운에 팝콘도 튀겨주고 가변댐퍼라 하체도 아주 잘 잡아주고 나름 암쥐라고 브레이크도 좋고 휠도 멋지고~ 이사백에 비하면 실내 재질 크기 말곤 다 만족스럽네요. 달리기는 훨 낫습니다 390마력이라 리밋까지 꽤나 빨라요. 좁지만 애들이 어리니 네명도 타고 패밀리카야 캠리도 이에스도 있으니 그거 타면 되지만 이 차를 타고 식구들 움직여도 부담없고..
삼백키로 탄 매물이고 출고한지 반년이니 제 기준엔 뭐 새거죠.. 인증 차가 언제인지부터 참 좋아지더라는.. 양아치같은 중고딜러도 상대 안하고 일처리 깔끔하고 차 좋고 어차피 보증지난 것도 일년은 되고.
차 소개를 하는건지 인증차 광고를 하는건지 모르겠네..
조금 더 타보고 단점에 대해서도 써보겠습니다만 벤빠라 단점이 보이려는지 몰겠네요 하하
무사고 기원합니다.
E43타던 지인은 한달 2000km 주행기준 기름값 120만원 부담된다고 빠이빠이 했다는 전설을 들었습니다 ㅎㄷㄷ
오래오래 타시길 바랍니당 ^^
이사삼은 연비가 좀 덜 나오긴 할거 같은데 도시에서 운행하셨을 수도 있고 .. 이러니 육삼은 연비에서도 벌써 부담되니 운용하기 어려운 차는 맞기는 해요
새로 지은 센타에선 저렇게 보이기도 하겠네요
근데 저긴 순천입니다 ㅎㅎㅎ 순천 한성전시장
영뎍서 순천까지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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