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1. 그동안 소유한 차량들과 현재 타는 차량은? 2005년형 싼타페(가족차량) / 2010년형 아반떼HD 첫차 2. 자신의 차량을 간단하게 소개해 주세요. 싼타페에 소위말하는 DIY할때는 데쉬보드도 뜯고 했는데 제 첫차라고 생각하니깐 이거 뭐 못 만지겠더라구요 괜히 차만 너덜너덜 해질꺼 같구~ㅋ 네비매립도 직접하고 싶은데 데쉬보드를 뜯을 줄은 아는데 아까워서~ㅋ 3. 별도로 돈을 들여 꾸미거나 튜닝하신 부분이 있나요? 차 처음 받았을때 루마썬팅만 한바퀴 삥~~둘렀네요~ㅋ 네비매립이나 가죽시트는 총알과 시간관계로 생각만~ㅋ  4. 자신의 차량의 장, 단점을 말씀하여 주세요.

장점은 연비~ 시내에서는 정말로 연비모드로 하면 10키로 까지 나오고 그 이상은 정말 안되더라구요~ㅋ (대전)

단점은 역시 힘~ 디젤 2.0타다가 가솔린1.6타니깐 바로 몸으로 느껴지던데요~ 언덕에 힘이 없고 왜 사람들이 디젤 디젤하는지 몸으로 느꼈습니다. 다음차는 가솔린 2.0이상 아니면 디젤로 가야죠~ㅋ

평균 도심은 연비모드로 10키로 구요 고속은 18~20키로 나옵니다. 단 고속도로에서 100이상으로 안땡기면~ㅋ

다른 아반떼도 연비가 이렇게 극과극인가요? 시내랑 고속이랑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요~

사실 싼타페도 많이 먹는다고 생각해서 아반떼로 내려온건데 이건뭐 별반차이가 없네요~

실제로 싼타페로는 대전에서 경주까지 5만원이면 왔다갔다 했는데 아반떼로는 대구까지만 왔다갔다해도 게이지 한칸도 안남으니깐요~ 괜히 왔나라는 생각이 드네요~ㅋ

여친이랑 당일치기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주말마다 고속도로를 탑니다. 거제도, 용인, 청도와인터널, 포항, 경주 등등다닙니다. 그리고 장거리(?) 1시간 연애라 주말마다 고속도로를 나가는데 대전에서 김천가는 하이퍼실버 아반떼 보시면 아는척좀 해주세요~ㅋ

6개월동안 애지중지하면서 타는 중이라 문빵하나 없었는데 엊그제 아주 대박 문빵 당했습니다ㅜㅜ

집앞 주차장에 세워놨는데 어제보니 작게도 아니고 아주 푹~ 들어가 있더라구요 다행히 페인트는 안벗겨졌는데

과연이게 사람의 힘으로 친건가 하는생각이 들정도로 깊이 들어갔더라구요~ 잔인한 사람들~

남들이 다 말리는 하이퍼 실버를 고집하고 지금은 다들 색이 이쁘다고 하네요~ㅋ

근데 스마트키랑 휠 16인치 안한거는 정말 후회되네요~ 쫌더 보테서 할껄~ㅠㅠ

6개월째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들어서 다시방(?) 거기서 찌직 거리면서 잡소리가 나네

요~ 조수석에 앉으면 기를 쓰고 잡겠는데 항상 혼자타고 있을때 나서 이거 뭐 운전하면서 조수석으로

넘어갈수도 없구 미치겠습니다~ 님들은 잡소리 안나나요?

위에 사진은 처음 차 받았을때 루마 전면 후면 측면하고 따스한 날씨에 말리고 있을때 찍은겁니다.

전에 가지고 있던 싼타페 가지고 찌는 듯한 여름에 전면썬팅 없는 상태에서 대전에서 거제를 왕복한

후 전면썬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후 아반떼에는 바로 시공~ㅋ 그때 죽다 살아난 느낌~ㅋ

요즘에는 16인치 순정휠에 필받아서 찾고 다니는데 맘에 드는게 없네요~ㅋ

16인치 순정 새거랑 15인치랑 대품하면 얼마나 할까요? 혹시 16인치 순정휠타이어 무기스있으시면

벼룩시장에 올려주세요~ ㅋ

허접한 내차 소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번호를 다 못지웠네요~ㅋ 아무 이상 없겠죠?ㅋ

5년동안 타던 어머니 싼타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