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요양원에 모신지 2년째 2주에 한번씩 다녔지만
처음에는 걷다가 산책도 하시고 하셨는데
지금은 말도 어눌해지시고 아에 걷지 못하고 계속 누워계시고 누군지도 모르시니 갈때마다 죄송하고 안쓰럽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속으로 안 좋은 생각도 합니다. 병실 올라가서 뵙고 오는데... 휴
말 중에 하나 조심했으면 싶은게 있어서 적어요. 뒤치닥거리에 간병하며 보낸 시간만 십오년이 넘었습니다. 이십사시간 삼십분에서 한시간 반 간격으로 게속 해야만 하는것도 있었고 그런 시간만 몇 년이었으니 당시 소원이 잠 좀 푹 자보는 거였고요. 아침과밤이란 개념이 없습니다. 간병이 지독한게 간병하는 사람까지 사회에서 사라지게 맘들어요.
저는 그렇게라도 애쓰지만 제 인생은 사라지기만 하는게 아니라 뒤로가고 결국 아무것도 남지않게 됩니다. 당연히 힘들고 안좋음 생각만 가득하죠.
그런데 와서 하는 말 중에 하나가 긴병에 효자없다는 말입니다. 모르는게 아니에요. 저도 죽고싶어요. 같이 죽거나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걸 아는상태에서 어떻게든 버텨가는 사람에게 거봐라 긴병에 효자없다니까 라는 식의 말은 거참.. 속은 알지만 화가나요. 죽으려면 일찍 죽지 이제와서는 돌아가셔도 제게는 사랑도 결혼도 아이도 집도 이력도 뭐 하나없이 일용직이나 전전해야하는게 그럴기운도 없을때가 많으니 생각이 맑아지려고 하면 다시 흐리데하고 다른 생각을 해야합니다. 어머니는 아직도 젊으셔서 멀었고 저는 늙엇거든요
저 글만 봐도 괜히 또 그러네요
보배님들은 별거아니겠지만 어떤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는 말을 최소화하는게
차라리 낫지않나싶습니다. 그냥 적아봤어요.어떤 상황에 처한 사람은 가볍게 분석해서 가볍게 말하지않았으면 해요. 모 신문사였나... 일본 책 같은데 간병살인 비슷한 제목의 책이 있어요. 그 책은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그런 내용이라 그 중에 김씨라는 남자가 바로 저랑 똑같던데 우울해지면서도 그
책이 밉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본문의
이런 내용들 보면 참...
뭔가 그러네요.
저런 글들 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가십처럼 보게되고 그래맞어 하면서 넘어가지만 정작 저런 글에
진짜 영향을 받는 사람은 저같은 사람이지않나싶슴니다. 싫어요.
치매요양원에 모신지 2년째 2주에 한번씩 다녔지만
처음에는 걷다가 산책도 하시고 하셨는데
지금은 말도 어눌해지시고 아에 걷지 못하고 계속 누워계시고 누군지도 모르시니 갈때마다 죄송하고 안쓰럽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속으로 안 좋은 생각도 합니다. 병실 올라가서 뵙고 오는데... 휴
@달콤한인내 어느시대 살고 계세요?무슨약을 줘요? 비타민은 드립니다. 의사 처방된 약 아니면 아무것도 못드려요. 똥이요? 어떤분은 일일 3똥도 하십니다. 제가 직접 다 치워요. 노인요앙법 겁나게 강해요. 어르신 걸어 들어오시다 휠체어 타시는 분들 많습니다. 원에 오면 다들 휠체어 타는거 보고 자기 걷기 힘들고 싫다고 합니다. 요양원에서 제일 무서워 하는 게 낙상이에요. 그래서 다리운동 계속 해드리고 보행기로 걷게 유도해도 결국은 휠체어 타십니다. 요양원에서 휠체어 타면 일하는 요양사가 더힘들어요. 될수 있으면 안태우려고 하는데 어르신들 고집이 어마하십니다. 치매는 망상의 병입니다. 2년이면 기억이 점점 사라지는 시기일수도 있어요. 자주 찾아뵈 주세요.
할머님을 위한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원에서 어르신들 식사 드리고 나서 양치하고 모시고 나오면 10분정도 있다가 점심 언제 먹어요? 라고 물어보시는분들 많습니다. 밥 먹은걸 잊어버리는 거죠. 치매가 그래서 무서운 겁니다. 정말로 할머님 계신곳이 그렇게 학대를 한다면 cctv 요구하셔서 함께 보세요. 의무라서 요구하면 보여드립니다.
자녀, 손자녀들이 진짜 더 모르는건 맞음. 치매가 왜 치매고, 국민들이 요양보험세금을 내서 등급받은 치매노인들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지. 뭐 가족들 입장에서 어른들 말씀 어느정도 믿는거야 이해되지만 뭔 약을 주니 밥고 안주고 굶기니 이런 뇌내망상 수준이면 어른이 아니라 그 본인들이 정신병원에 입원해야될정도임.
은중과상연이라는 넷플 드라마 저는 잼나게 봤거든요 거기 나오는 대사중 하나가 떠오릅니다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는 상태에서 죽고 싶다 뭐 이런 대사였던거 같은데요 드라마에 스위스 안락사 내용 좀 나오는데 그런 안락사라면 극한의 추한 꼴 보이지 않고 스스로 선택해서 품위있는 죽음을 맞이하는것이 개인의 선택으로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악용과 부작용의 소지는 있겠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국민 감기약들도 부작용 써져있는거 보면 살벌합니다
누님이랑 저랑 교대로 숙식간병 병원에서 4년 2개월하고 심평원에서 나가라 그래서 집에서 모신지 15년인데. 대부분 공감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알고지내던 분들중에 끝까지 모시는분 5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버틴 분들도 간혹 있으신데 그분들 대부분이 골병 들어서 간병 대상자보다 큰병으로 먼저 떠나셧습니다. 거쳐간 수많은 분중에 어머니 포함 살아계신 분이 10여명이고 15년차 들어선 케이스는 어머니 포함 두명이네요.
대부분 가정이 무너져 포기하거나 보호자가 건강이 학화되거나 입니다.
상당수는 조기에 찾지도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제가 봤던 최고는 시할머니8년 시할아버지5년 시부모 6년 겹치는 시기에 모두 간병해서 모셧던분 친정어머니 쓰러지시니 사위가 아들로 변해서 업고다니시던 분들이네요. 며느리자 딸로 효녀상 받으신분이 생각 나네요
2011년11월경 전주병원 7층에서 간병하시던 이름모를 사모님 존경합니다.
집이 촌인데....음.. 고향에 나이가 같은 친구가 저 포함3명인데, 한명은 21살때 군대갔다와서 교통사고로 죽고, 한놈은 그냥 왠수였는데...고향에 가도 친구가 없습니다...나이 반백살 넘어 들은 소식은 그 놈 엄빠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혼자계신 엄마한테 들었습니다.....그놈 엄마는 마당에서, 그놈 아버지는 옥상에서....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셨다고 하더라구요...참 씁쓸하더라구요...
말 중에 하나 조심했으면 싶은게 있어서 적어요. 뒤치닥거리에 간병하며 보낸 시간만 십오년이 넘었습니다. 이십사시간 삼십분에서 한시간 반 간격으로 게속 해야만 하는것도 있었고 그런 시간만 몇 년이었으니 당시 소원이 잠 좀 푹 자보는 거였고요. 아침과밤이란 개념이 없습니다. 간병이 지독한게 간병하는 사람까지 사회에서 사라지게 맘들어요.
저는 그렇게라도 애쓰지만 제 인생은 사라지기만 하는게 아니라 뒤로가고 결국 아무것도 남지않게 됩니다. 당연히 힘들고 안좋음 생각만 가득하죠.
그런데 와서 하는 말 중에 하나가 긴병에 효자없다는 말입니다. 모르는게 아니에요. 저도 죽고싶어요. 같이 죽거나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걸 아는상태에서 어떻게든 버텨가는 사람에게 거봐라 긴병에 효자없다니까 라는 식의 말은 거참.. 속은 알지만 화가나요. 죽으려면 일찍 죽지 이제와서는 돌아가셔도 제게는 사랑도 결혼도 아이도 집도 이력도 뭐 하나없이 일용직이나 전전해야하는게 그럴기운도 없을때가 많으니 생각이 맑아지려고 하면 다시 흐리데하고 다른 생각을 해야합니다. 어머니는 아직도 젊으셔서 멀었고 저는 늙엇거든요
저 글만 봐도 괜히 또 그러네요
보배님들은 별거아니겠지만 어떤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는 말을 최소화하는게
차라리 낫지않나싶습니다. 그냥 적아봤어요.어떤 상황에 처한 사람은 가볍게 분석해서 가볍게 말하지않았으면 해요. 모 신문사였나... 일본 책 같은데 간병살인 비슷한 제목의 책이 있어요. 그 책은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그런 내용이라 그 중에 김씨라는 남자가 바로 저랑 똑같던데 우울해지면서도 그
책이 밉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본문의
이런 내용들 보면 참...
뭔가 그러네요.
저런 글들 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가십처럼 보게되고 그래맞어 하면서 넘어가지만 정작 저런 글에
진짜 영향을 받는 사람은 저같은 사람이지않나싶슴니다. 싫어요.
아픈 부모 몇년도 모셔보고
힘든시기 보내다가 한분은 병원에서 짧게
한분은 요양원에서3년정도 있었는데
글이 가족들 이야기지만 한편으로는
요양원도 엄청나게 문제가 많음
걱정마라 뭐다 뭐다 하지만 일하는 사람들은 거동은 조금하는데 치매가 좀있거나 하면 그런분한테 ㅠ
그리고 거동 못하는분들 대소변 정리도 자주 확인하지 않고 그들이 정해진 시간에 보는듯 한데 미리 소변이나 대변보았다면
그동안 그상태로 있슴
아파서.정신이 좀 그래서.거동이 어째서
하는분들 돌보다보면 거의 대하는 행동이 그냥......
2번 찐 맞말... 부모님께서 시골에서 조부모 두분 다 치매에 변 수발까지 들면서 돌아가실 적까지 모셨는데 장례식 때 오열하는 사람은 한번도 데려가 모시지 않은 딸 셋이더라. 오히려 울 부모님은 무덤덤해 하셨는데 장례식 끝나고 술 한잔 할 때 여쭤보니 모시면서 미련없이 해 드린 탓에 마음에 남은게 없어서 그러신거 같다고... 그런 일이 있고 난 후로는 장례식장에서 눈물 쏙 빼는 자식은 불효했구나 싶다.
저희 형님, 누님 전부 그러더군요. 아버님 돌아가실 때까지 잠안자고 간병해 피골이 상접한 저는 눈물도 안나오더라고요. 형님 누님은 제사때만 되면 둘다 통곡을 합니다 ㅋㅋㅋㅋ 그런데 또 이해도 되요.....빈자리는 크고, 자신들의 미욱함과 어리석음을 뒤늦게 한탄하는게 인간이니깐요. 아버님이 저와 형제들을 보면 어떤 표정일지....ㅎㅎ 인생사 코미디 같습니다.
주간보호센터 : 일종의 노인 출퇴근 유치원(본인이 희망한다고 해서 다 갈수는 없음. 이하 마찬가지)
요양원 : 일종의 숙박형 돌봄 시설
(병원이 아니라서 의사 x, 간호사 x 없음. 월 비용이 저렴한 수십만원에서 고급현 수백만원까지 다양)
요양병원 : 치료와 돌봄을 병행(병원이니 의사 o, 간호사 o. 요양원보다 평균적으로 월 비용이 비쌈)
처음에는 걷다가 산책도 하시고 하셨는데
지금은 말도 어눌해지시고 아에 걷지 못하고 계속 누워계시고 누군지도 모르시니 갈때마다 죄송하고 안쓰럽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속으로 안 좋은 생각도 합니다. 병실 올라가서 뵙고 오는데... 휴
저는 그렇게라도 애쓰지만 제 인생은 사라지기만 하는게 아니라 뒤로가고 결국 아무것도 남지않게 됩니다. 당연히 힘들고 안좋음 생각만 가득하죠.
그런데 와서 하는 말 중에 하나가 긴병에 효자없다는 말입니다. 모르는게 아니에요. 저도 죽고싶어요. 같이 죽거나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걸 아는상태에서 어떻게든 버텨가는 사람에게 거봐라 긴병에 효자없다니까 라는 식의 말은 거참.. 속은 알지만 화가나요. 죽으려면 일찍 죽지 이제와서는 돌아가셔도 제게는 사랑도 결혼도 아이도 집도 이력도 뭐 하나없이 일용직이나 전전해야하는게 그럴기운도 없을때가 많으니 생각이 맑아지려고 하면 다시 흐리데하고 다른 생각을 해야합니다. 어머니는 아직도 젊으셔서 멀었고 저는 늙엇거든요
저 글만 봐도 괜히 또 그러네요
보배님들은 별거아니겠지만 어떤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는 말을 최소화하는게
차라리 낫지않나싶습니다. 그냥 적아봤어요.어떤 상황에 처한 사람은 가볍게 분석해서 가볍게 말하지않았으면 해요. 모 신문사였나... 일본 책 같은데 간병살인 비슷한 제목의 책이 있어요. 그 책은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그런 내용이라 그 중에 김씨라는 남자가 바로 저랑 똑같던데 우울해지면서도 그
책이 밉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본문의
이런 내용들 보면 참...
뭔가 그러네요.
저런 글들 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가십처럼 보게되고 그래맞어 하면서 넘어가지만 정작 저런 글에
진짜 영향을 받는 사람은 저같은 사람이지않나싶슴니다. 싫어요.
저렇게 하루 하루 연장해서 좋은 기억이라도 잇으면 몰라도 그냥 지옥일 거 같아요
부모는 자식이 걱정 안하게 그냥 참고 마지막을 준비하실지도 ㅠㅠ
처음에는 걷다가 산책도 하시고 하셨는데
지금은 말도 어눌해지시고 아에 걷지 못하고 계속 누워계시고 누군지도 모르시니 갈때마다 죄송하고 안쓰럽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속으로 안 좋은 생각도 합니다. 병실 올라가서 뵙고 오는데... 휴
이거 조사한번 해야하는디요
혈기왕성해서 케어가 힘든분들
약으로 진정시킨다고요
그게 하루하루지나면
몸은 건강하지만 정신은 황폐해지고
모든걸 무기력하게 만드는거죠
똥 많이싼다고 밥도 적게 줍니다
밥을 몇숟갈만 줘서 배가고파 못있겠다고
대부분 가정이 무너져 포기하거나 보호자가 건강이 학화되거나 입니다.
상당수는 조기에 찾지도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제가 봤던 최고는 시할머니8년 시할아버지5년 시부모 6년 겹치는 시기에 모두 간병해서 모셧던분 친정어머니 쓰러지시니 사위가 아들로 변해서 업고다니시던 분들이네요. 며느리자 딸로 효녀상 받으신분이 생각 나네요
2011년11월경 전주병원 7층에서 간병하시던 이름모를 사모님 존경합니다.
이것들이 결여된 자들은 부모고 자식이고 마누라고 뭐 없음.
저것들이 높은 자들은 혈연을 넘어 지연도 도리를 지킴.
저는 그렇게라도 애쓰지만 제 인생은 사라지기만 하는게 아니라 뒤로가고 결국 아무것도 남지않게 됩니다. 당연히 힘들고 안좋음 생각만 가득하죠.
그런데 와서 하는 말 중에 하나가 긴병에 효자없다는 말입니다. 모르는게 아니에요. 저도 죽고싶어요. 같이 죽거나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걸 아는상태에서 어떻게든 버텨가는 사람에게 거봐라 긴병에 효자없다니까 라는 식의 말은 거참.. 속은 알지만 화가나요. 죽으려면 일찍 죽지 이제와서는 돌아가셔도 제게는 사랑도 결혼도 아이도 집도 이력도 뭐 하나없이 일용직이나 전전해야하는게 그럴기운도 없을때가 많으니 생각이 맑아지려고 하면 다시 흐리데하고 다른 생각을 해야합니다. 어머니는 아직도 젊으셔서 멀었고 저는 늙엇거든요
저 글만 봐도 괜히 또 그러네요
보배님들은 별거아니겠지만 어떤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는 말을 최소화하는게
차라리 낫지않나싶습니다. 그냥 적아봤어요.어떤 상황에 처한 사람은 가볍게 분석해서 가볍게 말하지않았으면 해요. 모 신문사였나... 일본 책 같은데 간병살인 비슷한 제목의 책이 있어요. 그 책은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그런 내용이라 그 중에 김씨라는 남자가 바로 저랑 똑같던데 우울해지면서도 그
책이 밉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본문의
이런 내용들 보면 참...
뭔가 그러네요.
저런 글들 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가십처럼 보게되고 그래맞어 하면서 넘어가지만 정작 저런 글에
진짜 영향을 받는 사람은 저같은 사람이지않나싶슴니다. 싫어요.
이 아프네요
건강 잃지 마시고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꼬드겨서 돈만 뜯어 가더니
이제는 전화도 안하는 놈들
형제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다
나는 돈 한푼 받은 적 없지만
내 어머니이기에
돌아 가실때 까지 집에서 모신다
동참해주는 아내가 너무 고맙다
2006년부터 간호,간병해오면서
외래,입원 업고 다닐때도 있었습니다.
그때 병원 간호사,의사,내원객들이
효자라고 얘기해주면 뿌듯했지요..
4년전 할머님 돌아가시고
2년전 아버님 돌아가실때까지
10년가까이 간호,간병 할때는
병원에서 효자소리 들을때마다
그렇게 듣기 싫었습니다..
변하는거 없이 해줄수 있는거 없이
내 욕심에 붙잡고 있으면서
매일 몸과 마음을 아파하는 고통속에
계시는 조,부모님 보면서 더 힘들었죠.
할머님은 코로나 기간이라서
임종도 지키지 못했지만
병원 사망판정 전화받고 2시간뒤에
도착했는데 두손으로 할머님 얼굴을
감쌌을때 아직 온기가 남아 있더군요..
그리고 5분뒤 너무나 차갑게 되시는데
날 기다려주셨다는 주변분들 말씀에
그제서야 무너져내렸죠..
아버님은 더 오래도록
사지마비,와병,콧줄로 계셨는데
섬망,폐렴,합병증에 가래석션때는
앞니도 두개나 부러지시고
매일 수없이 많이 힘들어하셨죠..
(겨우 엑스레이만 찍을수 있었습니다.
CT.MRI는 정지상태유지가 안되서 포기)
효자소리는
부모님 건강히 살아계실때 듣는게
좋다는걸 떠나신 이후에 알게됩니다..
위독한 분을 의사랑 살려놨더니
왜 살렸냐고 지랄허더라는....
이러한 상황들이 덜했을까..?
찐핑이랑 쏘련그새키랑은 꼭 똥칠하고살아라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 자신들의 모습입니다.
힘든시기 보내다가 한분은 병원에서 짧게
한분은 요양원에서3년정도 있었는데
글이 가족들 이야기지만 한편으로는
요양원도 엄청나게 문제가 많음
걱정마라 뭐다 뭐다 하지만 일하는 사람들은 거동은 조금하는데 치매가 좀있거나 하면 그런분한테 ㅠ
그리고 거동 못하는분들 대소변 정리도 자주 확인하지 않고 그들이 정해진 시간에 보는듯 한데 미리 소변이나 대변보았다면
그동안 그상태로 있슴
아파서.정신이 좀 그래서.거동이 어째서
하는분들 돌보다보면 거의 대하는 행동이 그냥......
했다고 거짓말도 잘 하고. 아마 통곡하면서 죄의식이 씯겨진 듯.
부모 돌아가셨다고 여기다 글쓰는 애들 대부분 불효자임
요양병원은 무거운질병이라 돌아가셔야 요양병원에서 나오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요양원 : 일종의 숙박형 돌봄 시설
(병원이 아니라서 의사 x, 간호사 x 없음. 월 비용이 저렴한 수십만원에서 고급현 수백만원까지 다양)
요양병원 : 치료와 돌봄을 병행(병원이니 의사 o, 간호사 o. 요양원보다 평균적으로 월 비용이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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