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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길냐옹이 한마리 입장해서 병원다녀오고 이것저것 다 했는데...
주말 저녁 안간힘 쓰면서 저에게로 오더니 무지개다리를 건너더군요..
아직도 마음이 아픕니다
준비를 해야되는 때인지라...
이거보니 눈물이 많이 나네요
새끼 길냐옹이 한마리 입장해서 병원다녀오고 이것저것 다 했는데...
주말 저녁 안간힘 쓰면서 저에게로 오더니 무지개다리를 건너더군요..
아직도 마음이 아픕니다
준비를 해야되는 때인지라...
이거보니 눈물이 많이 나네요
그렇게 시크하든데 가기 한달전부터 치매증세가 심하면서
갑자기 애교도 부리고 전혀 울지도 않던것이 그렇게 울면서 집사 찾던때가 생각 납니다.
이거 나이가 드니 ,,눈물이 많아져서,,;;
안보여서 한참 찾아보니 죽는모습 안보여주려고 화장실 세면대배수관뒤에 숨어있던 내새끼..
그날이 마지막일거같아서 밤새도록 끌어안고 토닥토닥
그렇게 다음날 무지개다리 건너보내고 몇년이 지난뒤에도 나도 모르게 가끔 이름을 부르네여
지금 3살 2살인 고양이 2마리를 먼훗날 보낼 일이 또 걱정이긴 합니다만,
뭐 머나먼일이니까...함께 하는 시간을 최대한 의미있게 보내야 겠다는 생각뿐이네요.
나중에 헤어질 때가 올텐데.
마지막까지 잘 참았는데..
왜 꼬물이적 사진이 있는거야..
요즘은 늘 이별을 준비하고 있어서 공감이 격하게 가네요ㅜㅜ
저두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진지하게 읽었습니다
너무 이쁘게 잘살아서 아마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하게 잘 지낼겁니다
온라인 게임에 미쳐서 가끔 산책 시켜주고 간식 몇번 던져주는게 끝이었죠.
부모님이나 여동생이 잘 챙겨주니 잘때마다 여동생이나 부모님 옆에서 자는 걸
제가 데리고 자고 싶어서 으르렁 하는 거 억지로 데리고 와서 품에 안고 자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아침에 눈 뜨면 동생한테 있지만요
그렇게 키우던 개가 어느 날 밥도 안 먹고 움직임도 점점 줄어들더니 어느 날 화장실에 누워있더군요.
푹신한 집에 옮겨놓아도 꾸역꾸역 화장실로 가서 화장실에 푹신한 담요를 깔아주었습니다.
그렇게 토요일 온 가족이 집에 있을 때 조용히 깊은 잠에 들었습니다.
그때는 돈도 없어서 장례도 못 치뤄주고 몰래 산에 묻어준 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 이후에 한마리를 더 키웠는데 심장병으로 금방 죽고... 지금은 개를 못 키우겠습니다.
하늘에서 잘 지내면 좋겠네요.
그이후로 반려동물은 못 키우겠어요 ㅠㅠ
지금은 고양이를 키우지 않지만
어렸을적 키우던 고양이가 황망하게 가버렸을때
느꼈던 제 헛헛함이 수십년 세월을 거슬러 제게 다가옵니다..
그들의 마음이 이런 것이었구나...
우리 냥이도 이제 15살.
그 선택은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하나 너무나도 허망하고 덧없음에 40이 넘은 나이에 눈물이 줄줄흐르네요 너무나도 보고싶고 끌어안고 싶습니다 혹시나 냄새가 베였을까 자주 누워있던곳 냄새를 맡고 사진첩을 열어 웃다울다를 반복하는 바보새끼가 되었어요
부디 부디 평안하기를 빌고 또 빕니다
잘가 포포야
온 몸에 암이 퍼져서 수술도 의미없고, 고통만 심해질거라고 병원에서 권장하더라구요.
매일 같이 이불속에 와서 왼쪽 겨드랑이를 쭙쭙 빨아대며 꾹꾹이 하던..보고싶다 보리야..
이제 16살이 돼는 첫째 하늘이, 14살이 돼는 둘째 꾸니가 남았네요.
걱정입니다 얘들이 갈때가
자연사하길 기대했지만 고통만 심해지는 아이를 내 욕심으로 붙들고 있자니... 결국 안락사를 시켰습니다.
몇달을 힘들었고 지금도 힘듦니다.
지난 십칠년이 꿈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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