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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의 이번 단항 사태의 원인은 항공유 가격이다. 베트남 항공사들은 싱가포르산 항공유를 주로 쓴다. 이 가격이 지난 20일 기준 배럴당 227달러까지 치솟았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80% 가까이 급등한 수준이다. 베트남항공은 항공유 급등으로 인해 운항비가 평소보다 50~60%나 늘어났고, 비엣젯항공은 매달 약 2조 동(7600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다른 여행업계 관계자는 “피해가 고스란히 여행족들에게 전가되는 이런 사태 만큼은 막아야 한다”며 “국토부가 긴밀하게 이번 사태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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