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때 잠깐 만나던 남친이 유명 대형병원 의사였는데 당직이라고 놀러오라길래 병원으로 갔는데 일하는 모습 처음보는거라 설레면서 갔더니 같이 당직서는 동료 의사랑 이미 술마셨고 계속 간호사 콜오는데 왜 이렇게 안죽냐고 하고... 밖에서 만날 땐 멀쩡했는데 너무 깨고 실망해서 바로 헤어짐.
올해 1월16일 운동하다가 왼쪽 손목 짚고 넘어지면서 다침
동네 정형외과에서 진료 엑스레이 보더니 원장 왈 삔거 같다
물리치료,주사,약처방 일주일 지나서 아프면 다시 오라고 함
일주일후 다시감 또 같은 말과 같은 진료
체감상 삔거 이상의 느낌인데...
31일 다시감 또 같은말... 이번에는 원장 나보다 모니터 더 쳐다보면서 대화함
짜증나서 다른 병원감
2월1일 조금 큰 병원으로 감
mri 찍어 봅시다 주상골 골절입니다 수술합시다
2월3일 입원 이런저런 검사(검사하는 여자 4가지 무척 없음)
4일 수술 원장 왈 수술 잘됐다고 함
(수술 동의서 싸인전 원장한테 물어봄 '혹시 이런 수술 많이 해보셨나요??' 원장왈 '그럼요 걱정마세요') 그럼 믿고 맡기겠다 수술 부위 상처는 얼마든지 관계없으니 병신만 안되게 잘 부탁드린다고 부탁함
수술후 원장 왈 근데 자기가 일부러 나사 깊게 안 넣었다고 함
그런가보다 했음 이유가 있겠지뭐...
4일 반깁스후 7일 퇴원 반깁스 풀고 보호대 착용
이때도 물어봄 깁스 안하냐고 원장 왈 저는 안합니다
?? 그래 의사마다 치료방식이 다르겠지뭐 라고 생각함
술,담배 다 스톱함
중간중간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경과 지켜봄
3월말 보호대 풀고 관절 굳은거 풀면서 재활하라고 함
겁나게 아픔 그래도 원장 시키는대로 함
4월중순 손목 앞으로 꺾는거 괜찮은데 반대로 하는게 조금 많이 불편함 원장 왈 나사가 조금 풀려 나왔다고 함 엥??
딱 그 자리가 아픔 웬만한 통증 잘 참는편인데(참고로 어릴때부터 말썽쟁이라 정형외과 단골임) 나사 나온 자리가 유난히 아픔
일주일 있다가 다시 보자고 함
아파도 계속 꺾었음
4월25일 엑스레이,초음파 찍고 대기 원장 왈 잘 꺾고 있냐 네
잘 붙어가고 있으니 한달후에 ct 찍어보고 많이 불편하면 나사 빼자고 함 살짝 긴장 풀려서 담배 잠깐 핌
26일 아침 손목 뒤로 살살 꺾는데 나사 부위가 너무 아파서 바로 병원 감
뒤로 꺾을때마다 너무 아프다 괜찮은거냐? 괜찮다 꺾어라
나만 느끼는거일수도 있지만 원장 표정 살짝 짜증냄
네 알겠습니다
5월26일 엑스레이,ct 찍음 원장 표정 안 좋음
나사가 전보다 더 풀렸다고 함 그리고 ct 보니 반이상 안 붙었다고 함
(이때 뚜껑 열림...그래도 참음...)
기존 나사 빼고 짧은거로 바꾸고 하나 더 넣자고 함... 씨발
자기는 아무때나 괜찮으니 수술 날짜 정하라고 함 네네
28일 재수술함 아직 마취 안깬 나를 부르더니 세워 놓고 모니터 보면서 말함 수술 잘 됐다고 전에 얘기한거처럼 병신 안되니 걱정 말라고... 네네
밤새 열 받아서 잠 못잠(수술 전날도 밤샘)
다음날 회진 돌때 참다참다 폭발해서 한마디함 언성 높임
'내가 4월달에 나사 때문에 통증 있다고 언급했을때 어떤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거 아니냐 지금 이렇게해서 낫는다는 보장 있냐? 왜 그때는 아무말 안했냐?'
원장 왈 ct비용이 비싸서 그랬다고함...
씨발 ct 거 얼만데요?? 아이고야 머리 지진남
퇴원전 원장실 들어가서 얘기함 나한테 사과해야 하는거 아니냐 원장 왈 '도의적인 사과는 백번이라도 할수 있지만 의료적인 사과는 절대 못합니다 저는 의사이기도 하지만 과학자입니다(이거는 뭔개소리인지) 저 그리고 교회 장로입니다.....봉사활동도 합니다' 와....이때 진짜.....엄청 참음
참고로 4월초에 중국 갔을때 대학병원 가서 진료 따로 봄
옛날의 중국이 아닙니다.. 의사분들 정말 친절하고 세세하게 진료 봐 주시고 차후에 어떻게 해야 좋은지까지도 잘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내가 놀라서 진료 잘 봐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하다고하니 겸손 떠시면서 한국 의사들이 자기들보다 잘한다고 칭찬도 함
한국의사들?지들이 최고라 함
일단 내가 한발 물러서기로 하고 알겠다고 지금 이시간 의자에서 일어나면서부터 다 잊어 버리겠다 잘 부탁한다고 말하고 나옴
6월5일 오늘 엑스레이 찍고 반깁스 풀고 보호대 착용
다시 3주간 움직이지 말고 고정하라고 함....
인내력 한계에 다다름 수납하면서 cd에 영상 받아서
수부 전문병원 찾아감
지금 위 내용 다 설명해 드림
고대구로병원 유명하신분 제자라고해서 의심 안하고 바로 감
ct 또 찍음 원장님 살짝 갸우뚱...
'가지고 오신 영상 보니 첫번째 수술했을때 나사를 좀 타이트 하지 못하게 해 놨네요 잘 안 조여져 있었네요 손목 뒤로 꺾을때마다 그 나사가 신경이나 팔목뼈를 계속 건드렸을 겁니다 이러면 당연히 통증이 있죠
나사가 고정이 잘 되지 않아서...흠...28일에 한 재수술도 약간...
환자분께서 좀 많이 불편하고 답답하시겠지만 일단 그래도 한달정도 지켜 보시고 다시 ct,엑스레이 찍어보시죠...
운이 좋으면 붙을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뼈이식과 나사 다시 새로 넣어야 합니다....'
와..... 억장이 무너지데요
그냥 더 알아보고 비용 더 나오더라도 수술 경험 많은 병원가서 진료 받고 수술할걸 하는 후회가 뼈저리게 드네요
어차피 실비 되는거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생각 같아서는 병원 찾아가서 뒤집어 놓고 싶은데 천사같은 와이프가 극구 말리고 달래서 지금 이렇게 글 쓰네요..
에~~~라이! 개 씨팔껏들아!!
아직도. 산부인과, 신생아과에 종사한단 의사 쌕끼들도, 저 따구에 저딴 개 씨팔스런 꼬락써니들 인데.. "저출산, 저출산"이라며.. "애기들 좀 많이놔달라!??"
이 씨팔. 보건 복지부와 저출산 대책 위원회란 것들아아~!, 그 딴 호소들하기 그 훨씬 이전에..
저런식의 비극적 사고당한 여자 환자들이나
전국적으로 최소 몇 백 ~몇 천명 이상이나 되는지부터 아~쭈 꼼꼼하게 챙겨나봐~~라!!
/
심폐 소생술을 15분이나 쳐 늦게 해놓곤, 우린 잘못 없으니.. 직접 소송해라!??
에~~~라이! 개 씨팔껏들아!!
아직도. 산부인과, 신생아과에 종사한단 의사 쌕끼들도, 저 따구에 저딴 개 씨팔스런 꼬락써니들 인데.. "저출산, 저출산"이라며.. "애기들 좀 많이놔달라!??"
이 씨팔. 보건 복지부와 저출산 대책 위원회란 것들아아~!, 그 딴 호소들하기 그 훨씬 이전에..
저런식의 비극적 사고당한 여자 환자들이나
전국적으로 최소 몇 백 ~몇 천명 이상이나 되는지부터 아~쭈 꼼꼼하게 챙겨나봐~~라!!
/
심폐 소생술을 15분이나 쳐 늦게 해놓곤, 우린 잘못 없으니.. 직접 소송해라!??
에~~~라이! 개 씨팔껏들아!!
아직도. 산부인과, 신생아과에 종사한단 의사 쌕끼들도, 저 따구에 저딴 개 씨팔스런 꼬락써니들 인데.. "저출산, 저출산"이라며.. "애기들 좀 많이놔달라!??"
이 씨팔. 보건 복지부와 저출산 대책 위원회란 것들아아~!, 그 딴 호소들하기 그 훨씬 이전에..
저런식의 비극적 사고당한 여자 환자들이나
전국적으로 최소 몇 백 ~몇 천명 이상이나 되는지부터 아~쭈 꼼꼼하게 챙겨나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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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 소생술을 15분이나 쳐 늦게 해놓곤, 우린 잘못 없으니.. 직접 소송해라!??
에~~~라이! 개 씨팔껏들아!!
아직도. 산부인과, 신생아과에 종사한단 의사 쌕끼들도, 저 따구에 저딴 개 씨팔스런 꼬락써니들 인데.. "저출산, 저출산"이라며.. "애기들 좀 많이놔달라!??"
이 씨팔. 보건 복지부와 저출산 대책 위원회란 것들아아~!, 그 딴 호소들하기 그 훨씬 이전에..
저런식의 비극적 사고당한 여자 환자들이나
전국적으로 최소 몇 백 ~몇 천명 이상이나 되는지부터 아~쭈 꼼꼼하게 챙겨나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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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 소생술을 15분이나 쳐 늦게 해놓곤, 우린 잘못 없으니.. 직접 소송해라!??
에~~~라이! 개 씨팔껏들아!!
에~~~라이! 개 씨팔껏들아!!
동네 정형외과에서 진료 엑스레이 보더니 원장 왈 삔거 같다
물리치료,주사,약처방 일주일 지나서 아프면 다시 오라고 함
일주일후 다시감 또 같은 말과 같은 진료
체감상 삔거 이상의 느낌인데...
31일 다시감 또 같은말... 이번에는 원장 나보다 모니터 더 쳐다보면서 대화함
짜증나서 다른 병원감
2월1일 조금 큰 병원으로 감
mri 찍어 봅시다 주상골 골절입니다 수술합시다
2월3일 입원 이런저런 검사(검사하는 여자 4가지 무척 없음)
4일 수술 원장 왈 수술 잘됐다고 함
(수술 동의서 싸인전 원장한테 물어봄 '혹시 이런 수술 많이 해보셨나요??' 원장왈 '그럼요 걱정마세요') 그럼 믿고 맡기겠다 수술 부위 상처는 얼마든지 관계없으니 병신만 안되게 잘 부탁드린다고 부탁함
수술후 원장 왈 근데 자기가 일부러 나사 깊게 안 넣었다고 함
그런가보다 했음 이유가 있겠지뭐...
4일 반깁스후 7일 퇴원 반깁스 풀고 보호대 착용
이때도 물어봄 깁스 안하냐고 원장 왈 저는 안합니다
?? 그래 의사마다 치료방식이 다르겠지뭐 라고 생각함
술,담배 다 스톱함
중간중간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경과 지켜봄
3월말 보호대 풀고 관절 굳은거 풀면서 재활하라고 함
겁나게 아픔 그래도 원장 시키는대로 함
4월중순 손목 앞으로 꺾는거 괜찮은데 반대로 하는게 조금 많이 불편함 원장 왈 나사가 조금 풀려 나왔다고 함 엥??
딱 그 자리가 아픔 웬만한 통증 잘 참는편인데(참고로 어릴때부터 말썽쟁이라 정형외과 단골임) 나사 나온 자리가 유난히 아픔
일주일 있다가 다시 보자고 함
아파도 계속 꺾었음
4월25일 엑스레이,초음파 찍고 대기 원장 왈 잘 꺾고 있냐 네
잘 붙어가고 있으니 한달후에 ct 찍어보고 많이 불편하면 나사 빼자고 함 살짝 긴장 풀려서 담배 잠깐 핌
26일 아침 손목 뒤로 살살 꺾는데 나사 부위가 너무 아파서 바로 병원 감
뒤로 꺾을때마다 너무 아프다 괜찮은거냐? 괜찮다 꺾어라
나만 느끼는거일수도 있지만 원장 표정 살짝 짜증냄
네 알겠습니다
5월26일 엑스레이,ct 찍음 원장 표정 안 좋음
나사가 전보다 더 풀렸다고 함 그리고 ct 보니 반이상 안 붙었다고 함
(이때 뚜껑 열림...그래도 참음...)
기존 나사 빼고 짧은거로 바꾸고 하나 더 넣자고 함... 씨발
자기는 아무때나 괜찮으니 수술 날짜 정하라고 함 네네
28일 재수술함 아직 마취 안깬 나를 부르더니 세워 놓고 모니터 보면서 말함 수술 잘 됐다고 전에 얘기한거처럼 병신 안되니 걱정 말라고... 네네
밤새 열 받아서 잠 못잠(수술 전날도 밤샘)
다음날 회진 돌때 참다참다 폭발해서 한마디함 언성 높임
'내가 4월달에 나사 때문에 통증 있다고 언급했을때 어떤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거 아니냐 지금 이렇게해서 낫는다는 보장 있냐? 왜 그때는 아무말 안했냐?'
원장 왈 ct비용이 비싸서 그랬다고함...
씨발 ct 거 얼만데요?? 아이고야 머리 지진남
퇴원전 원장실 들어가서 얘기함 나한테 사과해야 하는거 아니냐 원장 왈 '도의적인 사과는 백번이라도 할수 있지만 의료적인 사과는 절대 못합니다 저는 의사이기도 하지만 과학자입니다(이거는 뭔개소리인지) 저 그리고 교회 장로입니다.....봉사활동도 합니다' 와....이때 진짜.....엄청 참음
참고로 4월초에 중국 갔을때 대학병원 가서 진료 따로 봄
옛날의 중국이 아닙니다.. 의사분들 정말 친절하고 세세하게 진료 봐 주시고 차후에 어떻게 해야 좋은지까지도 잘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내가 놀라서 진료 잘 봐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하다고하니 겸손 떠시면서 한국 의사들이 자기들보다 잘한다고 칭찬도 함
한국의사들?지들이 최고라 함
일단 내가 한발 물러서기로 하고 알겠다고 지금 이시간 의자에서 일어나면서부터 다 잊어 버리겠다 잘 부탁한다고 말하고 나옴
6월5일 오늘 엑스레이 찍고 반깁스 풀고 보호대 착용
다시 3주간 움직이지 말고 고정하라고 함....
인내력 한계에 다다름 수납하면서 cd에 영상 받아서
수부 전문병원 찾아감
지금 위 내용 다 설명해 드림
고대구로병원 유명하신분 제자라고해서 의심 안하고 바로 감
ct 또 찍음 원장님 살짝 갸우뚱...
'가지고 오신 영상 보니 첫번째 수술했을때 나사를 좀 타이트 하지 못하게 해 놨네요 잘 안 조여져 있었네요 손목 뒤로 꺾을때마다 그 나사가 신경이나 팔목뼈를 계속 건드렸을 겁니다 이러면 당연히 통증이 있죠
나사가 고정이 잘 되지 않아서...흠...28일에 한 재수술도 약간...
환자분께서 좀 많이 불편하고 답답하시겠지만 일단 그래도 한달정도 지켜 보시고 다시 ct,엑스레이 찍어보시죠...
운이 좋으면 붙을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뼈이식과 나사 다시 새로 넣어야 합니다....'
와..... 억장이 무너지데요
그냥 더 알아보고 비용 더 나오더라도 수술 경험 많은 병원가서 진료 받고 수술할걸 하는 후회가 뼈저리게 드네요
어차피 실비 되는거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생각 같아서는 병원 찾아가서 뒤집어 놓고 싶은데 천사같은 와이프가 극구 말리고 달래서 지금 이렇게 글 쓰네요..
사명감가진 의사는1퍼도안됨
탯줄 끊으라는데 나도 지쳐서 울면서 손이 덜덜 떠니까 위치 잡아주시고..
11년 전인데 떠오르면 지금도 눈물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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