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신차 누수 문제로 글 올립니다.
2월 초순경 인수하여 약 1,100킬로미터 쯤 운행하던 중
4. 5. 밤새 비가 온 뒤, 다음 날 아침에 보니 누수로 인하여 앞좌석 및 뒷좌석이 흥건이 젖었습니다.
아직 자동차 비닐도 다 뜯지 않은 상황으로서,
그 동안 세차도 한 적이 없고, 비도 거의 오지 않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A/S센터에 입고하여 원인을 알아보니,
운전석 쪽 앞유리 실링 불량으로 누수가 발생한 것이라고 하면서,
실링부분 수리 및 바닥재 교환해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바닥재 부품이 없다면서, 5월 8일이나 되어야 수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여,
차를 정비센터에 입고한 채 돌아왔습니다.
오늘 월요일 또 비가 내리길래, 차가 어떤 상태인지 보러 일주일 만에 다시 방문했더니,
누수되는 부분에 테이프만 붙여 놓고, 누수 수리는 전혀 안되어 있으며,
여전히 앞좌석 뒷좌석은 물이 흥건합니다.
1. 차량 교환 이야기 해봤으나, 전혀 씨도 안 먹힙니다. 누수의 경우 차량 교환은 어렵나요?
그저 뽑기운만 탓해야 하는 것이 말이나 되는지...
2. 유리 부분 실링 수리하면, 다시 누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나요?
3. 누수로 인하여 전기배선 등의 합선문제나, 기타 다른 문제는 없을까요?
4. 바닥재 교체로 인하여, 차량 가격 하락 문제는 없을까요?
이제 두달된 신차로 차 가격만 4,200이 넘고, 아직 비닐도 안 뜯은 새차입니다.
5. 수리는 한 달 넘게 걸린다고 하면서, 그 동안 대차해 줄 차가 없다고 하면서
알아서 하라는 식입니다. 결국 자비로 렌트해야 될 판입니다.
오늘 더더욱 열받았던것은 일주일째 누수되는 부분 수리 아무것도 안하고,
테이프만 붙인채, 차를 그냥 야외에 방치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누수되는 차를 테이프만 붙이면 누수가 안되나요?
차량 내장재는 한달동안 흥건히 젖어 있어도 곰팡이, 냄새, 녹 등 차량 기능에 문제가 없을까요?
요즘 잘 팔리는 폭스바겐 티구안의 A/S가 이 정도밖에 안되나요?
유사 사례자들 모아서 소송이라도 할까 생각 중입니다
부디 수리잘하시길
국산차 제경험상 그런데 그때 신속히 수리해준거만 국산차랑 다르네여 폭바 진짜 수리 문제이네요
울집앞 카센타가 젤조트라
저도 초기결함으로 교환 얘기했으나 안된다로 일관하고 결함 밝혀진지 한달이 지난 지금 수리도 미루고
대차도 안해주는 상황입니다 님 마음이 전적으로 공감되네요 ㅜㅜ
붙여놔더군요...어딜가도 똑같어요...
공장내에서 기계가 하는 실링이 아니면
아웃바운더리에서 아무리 잘해도.
원래 품질 못따라갑니다.
가격할인 정책으로 다른 수입차에 비해 많이 팔리니 그 만큼 결함차도 늘어나는 추세죠.제대로 처리 안하고 어떻게해서든지 AS해서 몇배 돈벌려고나 하니 문제입니다.
한국은 거꾸로 일등 현대를 앞지르는 서비스 품질...
폭스바겐 골프 구입했다가 식겁하고 근처도 안갑니다 폭스바겐은...
http://weeklypost.org/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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