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의 가장 큰 아이덴티티는 동그란 헤드램프와 RR구동계인데 헤드램프 모양은 996때 경험해봐서 크게 바뀔 가능성이 없고 RR구동계는 초기 가속성과 실내공간 확보등 몇가지 장점이 있지만 가장 큰 단점이 미드쉽이나 FR(FMR)보다 고출력시 불안정하다는 점입니다.
지금 고사양 911의 출력은 거의 RR이 감당할수 있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하네요..
이런 이유로 조만간 911 구동계가 미드쉽으로 바뀔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911의 가장 큰 아이덴티티는 동그란 헤드램프와 RR구동계인데 헤드램프 모양은 996때 경험해봐서 크게 바뀔 가능성이 없고 RR구동계는 초기 가속성과 실내공간 확보등 몇가지 장점이 있지만 가장 큰 단점이 미드쉽이나 FR(FMR)보다 고출력시 불안정하다는 점입니다.
지금 고사양 911의 출력은 거의 RR이 감당할수 있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하네요..
이런 이유로 조만간 911 구동계가 미드쉽으로 바뀔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진심 신세계였습니다... s라서 직빨은 좀 구린데 코너 안정감은 정말 역대 최고였슴다..노사장이 말하는 미드쉽이 뭔지 알게되었슴당
님은 반대로 예기 하시네요
저는 타보니 별로던데...911
그리고 오히려 GT1급 스페셜모델 성적보다 전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GT3급 이하 메인스트림 차종의 레이싱 성적이 더 중요한데 호몰로게이션 충족을 위해서는 각종 제원이 양산차와 어느정도 일치해야 합니다.
지금 포르쉐 911의 레이싱 성적이 좋지 않죠....
그게 심각한 매출 감소로 이어지는게 아니라면요.
포르쉐하면 911, 911하면 RR이 아이덴티티인데 MR로 갈 이유가 전혀 없음.
MR로 가면 지금 4인승 구조가 2인승으로 바뀌게 되므로 데일리스포츠카란 모토를 깨게 됨.
더군다나 MR은 718이 있고 718 또한 판매량이 매우 많은 캐시카우 모델인데 겹치게 되면 매출손실이
어마어마할듯.
세계유일 (거의) 의 RR이 주는 재미는 어떠한 FR 차량도 주지 못하고, 그런 매력 때문에 911을 구입하는것임.
RR을 포기할 가능성은 제로임.
하지만 생산성을 위해 모든 911이 미드쉽으로 갈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아주 조금은...
포르쉐 팬들을 위해 링크 하나 첨부합니다.
http://tnghks418.blog.me/220932432973?Redirect=Log&from=postView
간혹 911 터보S 의 현재 580 마력에서 600 마력이상으로 올리는걸 포르쉐 대신 걱정해주는 부류가 있던데,
4륜 & 조향기능과 에어로 다이내믹스 , 서스펜션 을 계속 다듬어가면 650 마력 급 까지도 현재 바디로 소화할수 있어보입니다. RR 의 의미는 기존의 작은 바디에서 의미가 있지, 지금처럼 크고 뚱뚱한 몸안에 넣어놓는것은 기술적인 차별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RR 의 상품성만 남아있는데, 그걸갖고 계속 911 을 RR로 만들거라 봅니다.
그렇다면 지금 911의 레이싱 성적이 신통치 않은게 구동계 문제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엔진 위치로부터 디퓨져 시작지점에 제한이 있어서 엔진이 뒤에 있으면 디퓨져가 너무 짧아지는 거죠.
이것도 레이아웃 때문이라면 때문이지만 단지 규정 때문인거라...
@pain - 엔진 위치 안바꾸고 출전한 RSR도 있던데요?
규정때문에 MR로 강제적으로 바꾼거라는 말이 아니고 규정을 충족하려면 디퓨져가 짧아서 불리하니 디퓨져를 길게 만들려고 MR로 바꾼거라는 거에요
차라리 718을 터보s 까지 만들어서 성능으로
911까고 488도 따먹게 만들겠죠~~~ㅎㅎ
배터리로 중량 배분하고 모터로 넓어진 엔진룸은 줄여 2열을 조금 넓히고....
2030년이면 독일에서 내연기관 차를 만들수 없습니다.
보배이용자님 말론 650 마력까진 버틴다고 하니 남은 12년 동안 조금씩 마력 올리다가 전기차로 바뀌지 않을까요?
휘발유 태우는 911도요.
때문에 요즘은 RR이라기보단 MRR이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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