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 스탁으로 데리고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원하던 옵션이 한두가지 빠지긴 했지만
제가 원하던 옵션에 가장 근접한 놈이였죠.
차량 가액은 총1억5천 정도 들었네요.
1.외관
사진에 보시다시피 차량이 커보입니다. 둥글둥글해보이는게 제가 딱 원하는 그런 모습이죠.
2.옵션
포르쉐 옵션 참으로 사악하죠.
이거저거 넣다보면 어느새 3-4천은 훌쩍 넘어있는 차량 가격을 보게 됩니다.
대충 옵션으로는 가죽시트 . 라이트. 21인치휠 .브레이크등. 크로노패키지. Hud .어라운드뷰. pscv. 에어서스펜션. 등등 약 4천만원 정도 들어간 차량 입니다.
이중에 pscv가 참 말썽입니다.
약4천킬로를 주행했을때 서행하다가 무심코 창을 열었는데 귀뚜라미소리가 들립니다.
저뿐만이 아니란걸 금새 알았죠.
센터에 3번 입고됐는데 아직 못잡고 있습니다.
포기해야하나 ㅋㅋ
또하나 에서서스펜션 이건 꼭 넣어야하는 1번 옵션이였습니다.
SUV를 처음타는 저로써는 높은차고로 인해 울렁이는걸 좋아할리가 없겠죠?
비싼거 빼놓고는 옵션 잘 넣었다고 생각합니다.
3.주행성능
음.. 이게 좀 에매한데 340 마력 입니다.
근데 딱 거기까지인거 같아요.
막 미친듯이 나가진않아요 ㅎㅎ
별로 밟고다닐일도 없지만요.
또하나 suv임에도 불구하고 코너링 좋습니다.
구라 조금더 보태서 와이프차인e클래스보다 좋습니다.
4.연비
3천씨씨 휘발류이다보니 기름을 좀 먹네요.
항상 고급유를 먹입니다.
일반도로5키로 고속도로 순항하면 약10키로 조금 넘네요. 복합으로 약7-8키로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5.단점
이게 1억5천짜리 차인가 싶을 정도로 잡소리가 은근 많습니다.
전자에 언급했던 pscv라던지 실내 잡소리라던지 ..
그리고 또하나 정차시 드라이브에 두고 브레이크를 밟고있으면 둥둥둥 하는 느낌이 별로 좋진 않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공명음같은거고 좋게 말하면 포르쉐 감성? ㅋㅋ 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6.전체적 총평
올4월달에 데리고와 약1만키로를 주행했는데 주행성능이라던지 외관 맘에 듭니다.
하지만 동급차량도 다 그만큼 잘나가고 이쁩니다.
근데 왜 이게 4천만원정도가 더 비싼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이만 줄이며 코로나 항상 조심하시고 또한번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카이맨인줄 알고 왔습니다 ㅎ
시뻘건게 존예
제차도 달구지 소리로 3주뒤 개선품 교체예정입니다
개선품도 5-6천 키로는 타야지 안다는데
역시...값이구나!ㅠㅠ
하이브리드 계약중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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