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도권에 살고있는 평범한남자입니다
보배눈팅만 십년하다 어찌할지몰라 글을쓰게됬습니다
저는 미혼으로 무명개그맨입니다 직업을 꼭 밝히고싶진 안지만 이렇게라도 제진심이 느껴지길 바라며 말씀드립니다
무명개그맨으로 산다는게 돈벌이가 쉽지안다는건 형님들께서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저 셋이 살고있습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전세로살고있는데 집주인이 이자 천만원정도를 안갚아서 경매에넘어가 저희전세보증금 구천만원이 날라가게됬습니다
현재 전 집주인은 행방을감췄구요 제가할수있는건 법무사에찾아가 할수있는건 다해놨지만 고작 할수있는게 전 집주인 이름으로되는 소유 법적으로 10년간 잡을수있는게 고작입니다 바보가아니고서야 자기이름으로 건물이든 통장이든 만들겠습니까ㅜ
현재 경매낙찰이되어 새집주인이 어제 찾아와 사람써서 나가게 할 돈 이사비용으로줄테니 4월말까지 나가라고합니다 새집주인이야 무슨잘못있겠냐만은 너무 억울하고 이럴수있는건가싶습니다
아들인 저는 어떻게든 괜찮습니다만 그렇게 매사에 당당하시던 아버님께서 새집주인한테 모욕까지들으며 참고 혼자술로지내시는걸 보니 제가 어떻게할수있는 방법이없습니다
어머니는 하시던일못하시고 몸져누으셨습니다
구천만원 누군가에게는 작은돈이겠지만 아버님께서 해안끼치시고 평생모은돈이십니다
4월말까지나가라고하는데 저희가족은 어떻게해야되는겁니까?
애석하게도 현재 단돈 백만원도없습니다
구걸하는게아닙니다
방법이없는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답답한마음에 어떻게하면 될지 인생형님들께 여쭤보고싶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사람써서 전집주인찾아내 어떻게든 해버리고싶지만 현실적으로 아닌거같고 너무가슴이 아프고 먹먹합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힘들어하시는게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웃겨보겠다고 직장내팽겨치고 시작했지만 현재 못난 아들이라는게 너무나도 아픕니다
형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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