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글을 못부신 분이 있다면..
간략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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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차량을 새로 사신다하여 오늘 계약했는데..
내일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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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계약 하셨는데 내일 바로 온다고하여 글도 남기도
제가 차량에 하자는 없을까 하고 여기저기 물어보러 다녔습니다.
쌍용스포츠 서비스 센터에 전화도 해보고
나 "차대번호 대면 출고날짜 , 생산일자 조회 가능한가요?"
직원 "본인이 직접 하시면 출고날자는 조회가능하시데요 생산일자는 공장이나, 출고장에 연락하셔야합니다."
나 "아버지 직접 물으셔야 된대요"
아버지" 전화해봤더니 대리점에 연락해보랜다 안나온댄다"
이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조회하는것도 있고 해서 조회해봣는데 잘 안나오더군요
어머니가 직접 본사에 연락해서 알아보았는데 결국!!!!! 부들....."전시차량" 이라고 뜬다고 한데요..
지역 사람한테 산건데 이럴수가... 불안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선수금은 들어간 상태고요..
지금 계속 그 영맨이랑 대화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하고도 전화하고 아부지하고도 전화하고
저는 막뭐라했죠.. 맨처음에 제가 "요즘 선출하차량과 전시차량에 문제 많은거 같은데 혹시 하루만에 오는건데 불안해서 그러는데 그런건 아니죠? " 라고 물었을때
영맨" 허허 같은지역에살고 내 딸도 그 지역학교 다녔는데 제가 욕먹을려고 그런짓하겠습니까" 이렇게 허허 웃으며
말했던 영맨이.. 정말..뒷통수를 칠지는 몰랐네요..
그 이후로 영맨과 한바탕 아닌 한바탕 했습니다.. "왜 처음부터 전시차량이라고 안하고 새차처럼 파실려 하시냐고.."
그랬더니 영맨이 "아드님 얘긴 이해하는데..(계속 이해한다면서 '데'짜 붙습니다.) 문제 없습니다. 전시차량이라고 해서 사람들 막 타고 다닌게 아니라. 고객님에게 빠르게 출하 할려고 그렇게 뽑았습니다. 그리고 문제 생기면 바로 처리해 드립니다. 각서 까지 쓰겠습니다. 2배로 배상해 드립니다."
누굴 바보로 아나 ㅡㅡ 더 열받게 긁어댐.. 아부지 아는 분이라 뭐라 욕 할수도 없고 승질만 부림..
"아니 각서가 문제가 아니고 처음부터 그렇게 팔려고 했던게 기분 나쁘고 '전시차량'이란 소리만 들어도 불안하다.! 그냥 새차 기다리다가 사겠다. 저저번달은 엔진 수급 안되서 오래기다렸지만 ,이번달은 엔진 수급잘되서 빨리 뽑을 수 있다고 하지 않았냐?"
영맨 "11~15일 기다리면 새차 나옵니다. 근데 이미 지금 차량 작업 들어가서.. 어쩌구저쩌구.."
나 " 아니 그건 그쪽 문제고 처음부터 그렇게 전시차량이다 했으면 우리가 샀겠냐?"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이것말고도 많습니다. 나이드신 아버님한테 전시차량 팔려고 아주 별짓을 다하네요.. 이리저리 말을 돌리고. 지금은 어머니도 화나서 본사에 연락해서 지점명이랑 이름 다 까발린다고 합니다. 영업도 20년 이상 하신분같던데(영업도 오래 해와서 그런하자 있는거 안팝니다. 이랬습니다.영업사원이라 말은 잘합니다.)
어쨋든, 11~15일 기다려서 차 사준대도 그쪽에서는 그 차량을 팔려고만 하고 있고요 '전시차량'
그리고 솔직히 다른 지점에서도 이러지 않으니란 보장없으니깐 이런행위를 한곳에서 사야지 다시 새차를 구입할대 그런게(전시차량) 안오겠지요?(설마 화냈다고 보복으로?)
지금 결론 났네요 다른 새차로 해준다고 하네요 ㅎ아무튼 새차 온댓는데 차대번호 똑같은 번호 오면 다 부쏴버릴갑니다.ㅠ
이것 때문에 아무일도 못했어요!!! 으악..ㅠㅠㅠㅠㅠㅠㅠ제가 차에 대해 관심없어서 골머리좀 썩혔습니다. 아부지도 그렇게 많은 관심없으셔서 으음..다들 저와같은 경우 안당하시면 좋겠네요!! 부모님 차사실땐 관심 가지고 같이 고민 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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