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잃어버렸어요
강원34가2870 검은색 무쏘 230
춘천시 석사동 석사교회 앞에 파출소 부근에 세워놨는데
속상한데 찾을방법이 없을까요? 도움주시면 감사합니다
차량특징 오른쪽 백미러 하단부가 약간 깨져서 금가있어요
2014년2월10일 마지막운전시간이고 14일 오늘보니 없어졌네요
파출소에 도난신고하구 보험사에 연락해놨습니다만
자차 보험이 없어서 ㅠㅠㅠㅠ
제가 더 무슨 조치를 할것은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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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9시20분쯤 전화가 왔다
나: 여보세요?
전화한사람 : 여기 학곡리 가미 닭갈비집 인데요 공사를 해야하니 차좀 빼주세요
나 : 도난 신고후 말소처리됐는데 어쨌든 고맙습니다 지금당장 택시타구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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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달려갔더니 내차가 맞고 차 앞유리에 붙여놓은 (잠시 주차중...핸드폰번호)
그걸보구 전화한 모양이다
차 상태 멀쩡하구 가미 닭갈비집 건물 주인으로 보이는분이 얘기하길 3달정도 세워져있었다고한다
내가 신고한날과 일치한다
차량 상태는 멀쩡하고 평소에도 좋지않던 밧데리는 방전 상태이고 꽂혀있던 차키는 없다
평소 알아둔 도난된 내차찾는순서대로.......................
내차라고해서 도난신고된이상 무조건 가져가면 안된다
일단 도난된 내차발견 경찰서 연락했다
경찰이 출발했으니 기다리라고해서..............
한참있다보니 경찰 두명 과학수사대 두명 총 4명이왔다
차문짝 손잡이를 건드렸냐기에 그렇다고했더니 건들지 말았어야했다고 한다
지문검색을시작했다 ......................
한참 검색하다가 차를 자주 운행한것이 아니라 범인이 몇달을 세워두고 건들지 않았음으로
흔적을 발견할수 없다고한다
검색 검사 모두 끝내고 경찰이 파출소에방문하라고한다
방전된 밧데리를 충전하고 파출소에가서 확인서인지 진술서인지
읽어보구 지장찍으라구해서 그렇게했다
그리고나서 드디어 내차가 도난자량 수배가 풀렸다
ㅡㅡㅡㅡㅡㅡㅡㅡ손짱 하고싶은이야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차키 몇개 복사해서시동을끄고 키를 꽂아둔 상태에서 다른키로 밖에서 차문을 걸었던것이 습관이 된게
그것이 문제였다
아무리 짧은거리의 이동이라도 차에서 내리는순간 차키를 뽑는 최소한의 안전조치조차 하지않은 차주에게 과실이있다
예)...차키를 꽂아둔상태에서 잠깐 화장실 다녀와보니 차가없어쪘다...................차주의 과실이 있다
차키를 꽂아둔 차를훔쳐 달아나다가 사고를냈다..............차주의 과실이 있다
그러므로 차를 도난당한후 바로 자동차보험 해지하면 안된다
도난신고후 한달있다가 차량말소까지끝낸후 보험 해지한다
차키를뽑아 차안의 물품보관함에 넣어두었는데 차량도난됐다....또한 사고를냈다...........마찬가지로 차주의 과실이있다
차키는 뽑아서 차주가 지니고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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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키 이외의 보조잠금장치
보조잠금장치 해봐야 훔쳐가려고 맘먹은 도둑놈이 그거하나 못따겠어? 라는것이
모든사람들의 일방적인 생각이다
허나 청소년의 경우 나쁜맘을 먹었다가도 허접할지라도 잠금장치를 보기만해도 포기한다는것이 심리이다
그 심리가 어찌 얘들만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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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짱 요번에 보조잠금장치 3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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