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식 로디우스를 애정을 가지고 타던중 얼마전 엔진오일 교환하다가 우연히 하부를 들여다보게 되었는데,..... 경악 ....!
대체 언제부터 썩었길래..... 카센타에서도 놀래서 사진찍고 난리...... 쌍용가서 as물어보라 해서 가보니....
다른 분들이 들었던 얘기처럼 염화칼슘 핑게만...... 염화칼슘이 그 부위만 튄거랍니다. 또 소유자가 차량관리를 안했으니 소유주 잘못이고 쌍용은 문제가 없다는 식.... 그러면서도 쌍용고객이니 싸게 80만원에 해줄테니 조용히 있으라는..... 신탄진 쌍용정비공장 담당자 얘기입니다.. 처음엔 청주로 가보라 해서 전화해보니.... 신탄진에서는 얼마에 해준답니까 먼저 물어보는..... 이거 뭐 장사꾼들도 아니고 .... 기가 막힐 일입니다.. 청주에서는 200만원 정도 든다고 하고 수리는 2년을 기다려야 한답니다. 신탄진에서는 약 6개월 걸린다고 했는데 나중에 열바쳐서 따지고 드니 빨리 일정 잡아준게 9월28일.... 그때까지 위험하니 차 타지말고 처박아두랍니다. .....
저... 차를 처박아둘수 없는 사정이라 걍 타고 다닙니다.. 사고나서 죽을 수도 있지만... 돈이 많이 있다면 새차 사고 쌍용차는 쓰레기처리하고 싶지만 그것도 못하고.... 참 미칠 지경입니다
이렇게 무책임하고 엉터리같은 차를 만드는 쌍용을 우리 국민은 그동안 근로자 해고 문제로 마음아파했고 그들의 투쟁에 위로를 했다니 .... 너무나 후회됩니다. 저따위 차를 만드는 쌍용은 없어져야 합니다.
근로자 모두 해고하고 시설은 외국계열이나 다른 자동차. ... 하다못해 중국산 자동차 회사에라도 넘겨져야 합니다
현가장치가 썩은차도 많아요 바로 골로 가죠
아무튼 잘 수리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요사이 눈이많이와서 차량관리 신경 마니 씁니다
http://www.consumuch.com/news/articleView.html?idxno=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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