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bmw korea 그리고 도이치모터스 동대문점에 대한 크레임 관련글입니다.
상식선에서 해결하고 사과받고 싶었지만 기계처럼 똑같은 말만 늘어놓는 bmw korea 커뮤니케이션팀과 거짓말로 고객을 호갱으로 만드는 답십리(동대문점) 어드바이져 김태환 대리 그리고 스스로 프리미엄브랜드 이미지를 깍아내리는 답변까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다른 분들은 호갱님이 되시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고 움직이겠습니다.
차량은 bmw x1 20d xdrive 차량이며 3만키로 정도 탔고 워런티는 3월에 끝이났습니다. 한달쯤 전 갑자기 도로 한복판에서 차가 멈추고 차량 하단에서 기름이 줄줄 세어나옵니다.
급히 bmw 측에 연락을 하고 30분 정도후 직원이 도착하여 원인은 알수없다 센터에 들어가서 점검을 받아야한다하여 보험사를 부르고 도이치모터스 동대문점으로 직행합니다.
차량수리는 부품이 없다는 관계로 한달가량 걸렸고 수리점검후 별다른 설명없이 연료누유다. 원인을 알수없다. 엔진필터에문제가 있어 그렇다. 차량하단에 퍼진 기름을 다닦아냈고 차량하단이 충격을 받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전문가 즉 bmw에서 인정한 어드바이져이기에 그런가 보다 하고 차량을 인수하고 악셀을 밟았는데 차량이 꿀렁거립니다. 센터에 오래 있어서 그런가? 점검완료된 차량이니까 문제없겠지 기분탓인가? 라고 생각하며 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하루뒤 자유로에서 계기판에 변속기에 문제가 있다는 에러 메시지가 뜨면서 속도가 줄고 변속이 안됩니다.
일단 가까운 바비리안 모터스로 옮겼고 점검을 요청합니다. 돌아온 답변은 미션오일누유였습니다.
도이치모터스 동대문 점에서 수리하고 점검후 이상없다고 고객에게 넘겨준 차가 단 하루만에 다시 위험한 도로한복판에서 이상이 생긴겁니다. 사람 목숨과 직결되어 있는 차가 말이죠.
문제를 인지하고 도이치모터스 동대문점 어드바이져 김태환 대리에게 전화를 합니다.
이런저런 상황을 설명하니 별다른 말없이 가입되어있는 보험사를 불러서 차량을 이리가지고오라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쪽에서 가져가라고 말한뒤 챠량입고후 동대문점 센터에서 다시 점검에들어갑니다.
점검결과는 역시 미션오일누유였고 심할경우 미션을 갈아야된다고합니다.
워런티는 지났지만 3만정도 탄차가? 국산차도 안그런데 bmw가? 라는 의문이 들었고 일단 수리점검후 하루만에 이런일이 생기는게 말이되냐 제대로 한거냐고 물으니 또 이전 수리때처럼 차량하단이 부디친거 아니냐며 고객과실로 몰아갔습니다. 제대로된 설명도 없이 고객과실로 몰아가는데 말이 안통할듯하여 윗분을 모셔오라고 했고 과장이 왔습니다.
과장에게 상황을 설명했지만 여러가지 고객과실로인한 가능성만 늘어놓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센터에서 수리후 하루만에 이런일이 벌어지냐 점검을 제대로 안한게 아니냐등 센터쪽 과실에 대한 가능성을 말하였지만 절대 그런일은 없다는 식이였습니다.
차량하단이 부디치지 않은 것은 확실했고 직접 눈으로 확인차 김태환 대리와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미션오일팬에 눈에보이지않는 실금사이로 누유가 있엇고
<미션오일팬>
하단덮개를 확인해본결과 부디친 자국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하단덮개>
사진촬영을 마치고(첨부사진) 생각해보니 슬슬믿음이 안가기 시작하더군요.
이전 수리까지 의심이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모든 의구심은 bmw측의 안일한 대처방법때문입니다. 당신들이 그렇게 만든거예요.)
일단 사진찍고 확인한뒤 다시 응접실로 내려오니 과장이 급히 5층으로 차를 확인하러 갔습니다.
확인후 내려오더니 그제서야 하는 말이 부디치신거 아닙니다라고 하더군요.
절대 부딧친게 아닌데 고객에게 부디친게 아니냐고 몰아부쳤던 담당 김태환어드바이져는 옆에 그냥 서있었습니다. 확인결과 뻥으로 일처리한것이 명백하더군요. 아니면 확인했는데도 모를 정도면 해당 어드바이져의 무지겠죠. 그런사람 채용한 센터의 과실도 무시할수없습니다.
어쨋든 과장은 열변형?이 유력하다는 말과 함께 이런경우가 간혹있다라고 합니다. 차량을 구입한지 3년이 조금 넘었지만 겨우 3만탄 차가요? bmw가요? 라고 물으니 그런경우가 있다라고만합니다.
상식선에서 같은 돈내고 같은 차를 샀는데 이런경우가 간혹 있다라고 하면 스스로 bmw차량의 불량률을 인정하는것 아니냐고 물으니 다시 역시 같은 대답.
질문: 그러면 3만탄차에 누유가 있는것은 당연한 것이냐?
과장대답: 누유가 있을 수 있다.
질문: 3만탄 bmw 누유 인정하나?
과장대답: 인정한다.
이부분은 bmw 스스로 3만타면 누유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으로 인정한 걸로 알겠습니다.
과장은 수리 가격적인 부분을 조정하자는 말로 끝내자는 식이었습니다. 거짓말,책임전가 대한 제대로된 사과도 없이 말이죠.
중요한 대화를 녹취하고 그것을 밝히고 bmw korea에 문의하겠다라고 하니 네! 라고 힘차게 대답하시더군요. 그래서 bmw korea 커뮤니티센터에 전화를 했고 현 사태를 고발했습니다.
다음날 연락을 준다고 하고 오늘 전화를 받았습니다. bmw korea 측이 아닌 문제를 일으킨 김태환 어드바이져에게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bmw korea 측에서 연락받았다. 하지만 변동된 사항은 없다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bmw korea에 전화했습니다.
센터 거짓말에대한 고발과 3만 누유 당연하다는식의 크레임을 그냥 넘기는 거냐는 식으로 물으니 우리는 상하관계가 아니라 프렌드쉽 관계다. 중간입장이다. ㅎㅎ
친구가 잘못하면 충고해야지요. 아닙니까?
프렌드 쉽이라기보다 도이치 모터스가 차팔아주니까 bmw korea 입장에서 도이치도 고객인건 아니구요?
윗분이랑 따로 통화는 안된다고 해서 그럼 bmw 독일본사에 영문으로 크레임을 넣겠다하니 커뮤니티센터 직원이 흔쾌히 그러라고 하네요.
네! 그럴게요.
브랜드 이미지 깍아 내리는 직원들 교육 똑바로시키세요.
호갱은 모르니까 대충처리하자는 식의 뻥 일처리.
3만키로 넘으면 미션 누유가 당연히 생길수도 있는 차.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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