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저는 01년식 그랜져XG 3.0 신형개조(구변완료)차량의 오너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달전 쯤 차량이 더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ECU 업그레이들 받으러 현대자동차의 계야업체인 블루핸즈에
차량을 입고 시켰고 업그레이드 과정에 문제가 발생되어 한달이 지난 지금 까지도 제대로 마무리가 되지 못하여 억울함? 을 하소연 합니다.
먼저, 장문 임을 밝히며, 워낙 긴글이라 중간중간 존대어가 포함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미리 고개숙여 사과 드리고, 작은부분 한가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지도 모르니 지겨우시더라도 꼭
상세하게 읽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협력업체 및 많은 경험자분들, 정보를 가지신 분들의 조언및 협조 요청을 드립니다.
10월 27일 월. 오후 모시경.
~에어플로우센서를 교체하게 되면 차량성능에 도움이 될것 같아 교체하기 위해 알아보던중
시그마 엔진을 탑재한 3.0 차량은 순정 부품이 보쉬독일제 라는것을 알게 되고 해당 부품의 가격이
26만원가량 한다는 사실을 알았고,
같은 시그마 엔진인 에쿠스에는 보쉬국산 제품이 들어 간다는 것을 듣고 가격이 8만원대로 3배가량 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부품으로 교체를 하기 위해선 ecu 업그레이드를 받아야 한다는 정보를 한 협력업체 사장님께 들었습니다.
동네에 있는 현대서비스 블루핸즈에 유선문의를 했고, 스캔시 업그레이드 사항 내역이 뜬다면 가능 하다며, 익일 점심시간에 오라고 하였습니다.
10월 28일 화. 오후12시경.
~전일 문의 내용대로 블루핸즈에 차량을 입고 후
내역이 뜨면 해주겠다고 했고,
스캔시작..
ecu - 노킹소음개선.
tcu - 3~4단 변속충격 개선.
이렇게 두가지 업그레이드 가능내역이 나왔고
직원분께서 "원래 3만원인데 2만원만 주세요." 라고 했고, 알겠다고 진행해 달라고 했습니다.
ecu업그레이드 완료후 tcu도 내역 있는데 같이 해드릴까요? 라고 묻길래 어차피 같은돈 이니 당연히 해달라고 했습니다.
헌데 진행되다말고 업그레이드 pc장비가 pc 사용중 뻗은것 처럼 멈춰 버리는 겁니다.
그러더니 강제종료 인 로그오프를 하셨고,
ecu부터 재진행 하시기 시작 하셨는데..
이게 진행이 안되고 통신불량이 뜨는겁니다.
(이때 ecu사망시점 이라 개인적으로 판단 합니다.)
아무리 재시도를 해도 안되고, 시동을 켜지도 않은 차에서 헤드 주변에서 다다다다 거리는 소음이 나오고,
시동을 걸어도 걸리지 않았고, 악셀을 밟으면서 억지로 걸어도 바로 꺼져버렸습니다.
다다다다 소음은 계속 나오고 있었고,
배터리를 분리한 후에야 잠잠해 졌습니다.
몇번을 재시도 또, 재시도..
결과는 같았습니다.
어쩔 도리도 못찾고 헤매면서 장비 업체 엔지니어와의 통화까지 시도 하며 원인을 찾았지만 원인불명. 그러다가 ecu가 반응이 없는것 같다는 추측성 진단을 하며 교체해 주겠다고 부산인가 어디에서 버스화물로 부품 보냈다고 기다려 달라고 했고, 모친을 모시고 병원을 가기로 되어 있었던 지라 확인하고 연락 준다길래
후배 차량을 빌려 타고 병원을 갔습니다.
그때가 오후3시경 입니다.
오후 6시가 되어도 연락이 없길래 찾이가니 여전히 증상은 비슷했고 기다려 달라고했고, 자기들이 해주겠다고 하며, 해당 직원 차량을대차로 받아 왔습니다.
밤이 되어도 연락이 없길래 내일 되야 하나보다 하고,
참았습니다.
10월29일 수. 오후12시경.
~ecu를 교체하였지만 해결이 되지 않았고, 불량인가 싶어 재주문후 택배로 오고 있다고 3시쯤 경주 대리점으로 도착한다고 직원이 가서 기다리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함.
저녁 출근전 들러봄 이미 ecu 2개는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고 중고냐, 재생이냐 확실히 말해달라고 하니 확실히 신품이라고 못박음.
허나 상태는 더욱 악화 됨.
시동은 걸리나 찜빠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점화코일 과 그 주변 회로도를 컴퓨터에 띄워 놓고
설명을 해주는데 맨좌측 코일부분 같았습니다.
쉽게 말해 전기가 튀면 안되는 시점에서 센서류의 전력이 전류가 흐른다고...
어딘가 쇼트 나는것 같다고 시간을 더 달라고 했음.
(이날, 제가 스스로 부품점 가서 배터리 배선 신품 직접 사다가 갖다주면서 갈아 달라고 함.)
10월 30일 목. 오후 4시경.
~ 쇼트가 나는것 같은데 점화코일 전면부 3개중 좌측부터 2개를 상태가 안좋은것 같아 갈았다고 했고, 신품으로 꼽혀 있는걸 보았습니다.
헌데, 문제는 이상태로 시동을 걸면 헤드와 에어플로우센서 사이에 있는 작고 네모납닥한
페일러 센서? 라고 하나요 그게 자꾸 죽어 버린다며 3개째 갈았다며 고장난 센서 3개를 배터리 위에 올려둔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ecu교체 때문이 아닌것 같다라는...
일단 메인센터에서 전문 엔지니어도 불러 놓은 상태이니 재점검과 확인후 연락 하겠다고 했습니다.
몇마디 더 하면서 지들책임이 아니란 듯한 느낌의 말로 들렸지만 일단,
책임회피 할 생각은 없으니 일단 기다려 달라고 함.
10월31일 금. 오전 8시45분경.
~회사 에서 일하고 있는데 전화와서는 직접 봐야 된다며 좀 와달라고 했고,
나도 일하는 놈인데 오란다고 갈수있는 상황이 아니니 전화로 대충 설명해달라고 함.
자기들이 어제 빼놓은 점화코일을 다시 확인 하던중 녹아내린 흔적을 발견하였다면서 전면부는 물론이고,
뒷면 플러그와 코일까지 확인해 봐야 할것 같은데 직접 보시고, 동의를 해주면 뒷쪽도 열어서 확인해 보겠다길래 점심시간에 찾아가서 직접 보았습니다.
어제 빼놓았던 코일이라며 타면서 녹아내린부분을 보여 주었고,
전면부 플러그 상태도 좋지 않다며 보여줌
그러면서 자기들을 못 믿으면 센터에 보내서 점검하게 해주겠다.
그리고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점검 받아서 ecu교체과정으로 인한 과실이 아니라면 수리부분에 대한 책임을 질 수는 없다.
그리고 코일이 이번 하루만에 탄것은 아니다.
2만볼트를 견뎌내는 부품이다.
그런부품이 이렇게 타서 녹는다는건 계속 진행이 되어 왔던것이다(지들 책임이 아니란것 같았음.)
정확히 뒤쪽 플러그까지 다 점검 하고, ecu교체로인한 과실이 아니라면 책임을 질 수는 없는 노릇이라 했습니다.
결국, 몇일을 참다참다 터져버렸고 아주 조금 서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일단, 어차피 점검은 필요 한것이고, 점검은 하라고,
그리고 제대로 파악해서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7시쯤 연락이 왔습니다.
뒤쪽 플러그등 교체를 했고, 테스트를 하려는데
자기들도, 부품점에서도 더이상의 페일러센서? 재고가 없어서 테스트를 하질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주문은 넣었는데 월요일이나 되야 부품이 도착 한다고 합니다. 또 기다려 달라네요...
11월 01일 토.~
11월 02일 일.
~약속한 바가 있으니 연락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던중
우연히 일이 있어 블루핸즈 앞을 지나가다
차량의 위치가 바뀌어 있는것을 목격하고
센터직원에게 전화하여 문의를 함.
(원래 사무실 바로 앞 리프트자리에 입고 되어 있었는데 그 옆자리로 이동 시켜 놓았음.)
시동이 걸리지도 않는차량을 어떻게 옮겼냐고 하니
밀어서 옮겼다고 함.
결국 또 수리가 되지 않은 고장난 상태에서 키온 상태를 만들었다는 말이 됩니다.
11월 03일 월. 오후 4시 30분경
~부품도착이 오후 1시경 이고 금방 될거라던 약속이 있었기에 기다리고 있었으나 오후4시가 넘도록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해보니 아직 정비 하고 있다고 했고, 시간이 이리 늦었는데 아직도 않된거냐고 묻자
"개조된거 때문에 뭐가 잘 안 맞아요..."라고 함.
뭐가 맞지 않냐고 묻자
"개조된게 있는데 그거 때문에 잘 안되서요.."라고 함.
화가나서 그래서 그게 뭐냐고 묻자
스마트키 해놓은거 때문에 잘 안된다고 말함.
정말 화가 나길래 바로 찾아 갔습니다.
아니 도대체 어떻게 된거냐고 따졌고,
시동이 아예 안된다고 했습니다.
갈수록 상태는 악화되어 갔고, 정말 그자리에서 다 부숴 버리고 싶었지만 좁은 동네라 성질죽이고 참았습니다.
그리고는 교체한 원 부품들 다 꺼내놓으라고 했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헌데, 하나만 녹아내렸던 코일이 3개가 다 녹아 있는 겁니다. 정비과정에서 나머지도 다시 녹은게 분명 했습니다.
그러던중 실랑이가 벌어졌고, 너무 화가 난 상태라
서로 언성을 높이게 됐고, 과정에서 잘잘못을 따지던중 블루핸즈 측에서 차량을 매입하겠다며 당당히 질러대더군요
어이가 없기도 했지만 그런태도 역시 예상을 했던 태도라 낮에 미리 대강의 견적을 생각했던 터라
최근 2달여간 들어간 수리비와 부속옵션 금액,
최근 드레스업에 들어간 금액 까지 물어줘야 하는거 아니냐 따지니 잘못 덤볐다 싶었는지 더이상 말을 못하더군요 너무나 당당하고, 뻔뻔한 태도에 화가 너무 치밀어 더이상은 물러서기 싫어지더군요
바로 고객센터 항의를 하고는 다음날 차량내에 짐 가지러올테니 알아서 하시라고 하고는 와버렸습니다.
11월 04일 화. 오전 모시경
~고객센터와 재통화를 하고 난뒤 경주의 무슨 센터라면서 연락이 왔고, 기분이 상하신것은 이해하지만 자기들이 강제적으로 어떻게 처리를 해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블루핸즈와 통화를 했습니다.
서류준비 하라고 하니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둘러대더군요 점심식사 이후에 다시 통화 하기로 하고, 점심 이후 전날 매입하겠다며 큰소리 치던 사람과 다시 통화를 하니 이젠 계기판이 불이 안들어 온다며 그러더군요...참나 이젠 수리를 떠나 차 자체를 믿을수가 없겠더군요...
그러면서 태도 돌변하여 수리비는 물론이고 차후 책임도 진다더군요..
저는 화가 풀리지도 않았을뿐더러 이젠 화려해진 수리 이력과 이런저런 손해를 생각하니 더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우겼습니다. 사실 진작 그런식으로 나왔다면 이러지 않았을테지만 자기들이 되려 큰소리 치다가 맞 붙어서 쓴소리 하고 금액적 부담이 커지니 꼬리 내리며 사람 간 보는 태도에 저도 성질이 곱지만은 않으며, 한번 꼽히면 밀어부치는 성격이라 굽히기 싫어지더군요..
무조건 2~3일만 더 주면 깔끔히 처리 한다고 하면서 토요일날 만나서 얘기 하자길래 토요일날 만나서 이전을 해가거나 아님 소송을 하겠다고 하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11월 05일 수.~기다림
11월 06일 목.~기다림
11월 07일 금.
~ 상황이 어찌되어 가나 싶어 연락하니 금일중으로 출고가 가능 하다고 하여 저녁시간에 들러 보았습니다.
상태를 보니 당장 눈에띄게 나타난 이상증세는 전에 없던 휘발유 타는듯한 냄새가 났으며 ABS경고등 점등과 사제 경보기 먹통이었습니다.
얘기하니 스마트버튼 문제로 해체하였다가 다시 조립과정에서 경보기는 자기들이 제대로 알지를 못해 업체가서 하고나면 비용을 주겠다해서 수리한 견적서와 차후에 관계된 문제 발생시 책임을 지겠다는 구두상의 약속을 받고, 차량을 출고 하였습니다.
얼마만에 다시 타보는 애마인가..
정말 기분 좋고, 신났었습니다.
헌데, 문제는 이제 시작 이었습니다.
먹통이던 경보기 리모컨.. 업체가서 문의하고 점검 받아 보니 메인 본체가 탄냄새가 진동을 하고 결과도 탔다고 하더군요..
거기다 백미러 락폴딩 기능 까지 죽었구요..
뒷자리 열선도 불과 이일 있기 바로전까지 잘 되었는데 운전석 뒷자리는 먹통이구요..
스마트버튼도 다 망가트려 놓았고 결국 급한데로 메인과 버튼, 락폴딩만 교체하고 비용 받았는데 이해가 안가더군요..
어째서 이게 타버릴수가 있는지..
아는 차량 정비사님께 물어보니 코일이 타면서 발생한 그 써지 전압이 차량 실내까지 퍼져 들어 왔거나....뭐 그런게 원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씀 하시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블박 상시전원이 꺼져있는것을 오전에 발견 하였습니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했는데 이노무 블박이 장거리를 주행한 후에도 시동을 끄면 5분도 채 되지 않아 꺼져 버리더군요..
블루에 얘기하니 억울하단 식의 말을 했고, 실갱이가 있었고,
마침 산지 얼마 되지 않은 배터리인데다 신제품이라 업체에서 AS가 가능 하다 하여 저도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싶어 그렇게 AS신청 하고 몇일 기다리라고 해서 OK했지요
그렇게 몇일 지나다 또다른 문제가 나왔습니다.
정말 짜증 나더군요..
차량 출력이 전같지 않았음에도 실갱이 하는 이과정들이 너무나 스트레스 받아 그냥 넘어 가려고 했는데
이번에 주행중에 브레이크전구경고등(전구모양X표시)이 미친듯 깜빡이더니 멈추고나면 바로 스포츠모드등(ECS)이 또 미친듯이 깜빡이고 또 멈추고 나면 차가 튀기시작하는 겁니다.
너무 놀래고, 당황하여 차를세웠고 재시동 후 다시 주행 해도 같길래 블루에 들어 갔습니다.
컴퓨터 스캔 찍으니 C2124번 코드 엑츄에이터릴레이 이상 코드를 띄우더군요..
이거 전기적으로 문제 생긴거 아니냐 그랬더니 아니랍니다.
자세한건 늦었으니 내일 다시 얘기하자고 해서 다시 갔지요
이 증상이 또, 나타났다 안나타났다 합니다.
심할때는 종일 생기고, 아닐땐 조용 합니다.
간단히 줄이면 자기들 과실로 인한 문제가 아니고,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더구나 전자서스펜션 쪽은 자기들도 잘 모르니 사업소나 다른곳에 가라더군요..
그래서 타 업체 몇군데 가니 100프로라 단정은 못하지만 자기들 지식이나 판단상으론 관련문제가 맞고, 그러니 자기들은 손을 델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차후에 자기들 잘못으로 돌아 올수도 있다고...답답한 상황이 되어 버렸지요..
그래서 블루측에 전화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누가 그랬냐고 쌩 난리를 치더니 자기들은 더이상 책임 못지니 법대로 하랍니다
참다참다 저도 폭발해서 그럼 내가 미친ㅈㄹ 한다고 차 상태도 이상한데 출고 했냐고, 장난하냐고 욕좀 퍼부었지요..
그러니 다 녹음 되고 있고, 언어폭력으로 고발 한다길래
당장 하라고, 곧 갈테니 당장 신고 하고 집어넣으라고
그리곤 찾아가서니 한바탕 난리치고 경찰오고 개판이었습니다.
그리고, 블루측에서 내놓은 대안이 현대사업소에 입고 해서 블루측 과실이란 판단이 입증되면 인정하고 책임? 진답니다.
막말로 누구말처럼 따지고보면 동종업계에 한 솥밥 먹는 식구들 끼린데 이게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지인들 말로는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인 상황 이랍니다.
그래서 회사휴무내고 점검 받으러 가니 아니나 다를까...
팀장이란 사람이 상담을 해주면서 한다는 말이
사제옵션 튜닝을 이렇게 해놓으면 차에 문제가 얼마든지 있을수있네, 자기들 기본 메카닉과 달라서 힘드네 어쩌네 사제 튜닝을 하네 마네 차를 얼마에 샀는데 돈을 이만큼 들였네..
듣다 짜증나서 필요하에 할 말만 하시라고, 사제튜닝 때문에 차가 이렇게 된게 아닌데 무슨 쓸데없는 말을 자꾸 하냐고..
(※참고로 제 차량에 사제옵션은 일반 사제오디오(오디오튜닝아님), 스마트버튼식경보기, 네비매립,블랙박스, 공조기 등의 LED작업, 이정도가 전부 입니다.)
그리곤, 담당자께서 시간이 필요할거 같으니 예약하고 차를 입고 하라더군요 몇시간이 될지 몇일이 될지 장담은 아직 못하겠다고...
그렇게 다음주 화요일로 예약을 잡아 놓았습니다.
진짜 답답합니다.
막말로 차후에 다른 어떤 문제가 또 주행중에 발생되어 식겁하는건 아닌지 겁도 나고...
사실 지금 제 애마를 타는것 자체가 긴장되고, 걱정되고, 겁이 좀 납니다...
여러분,
저는 차량이 좋아지라고 단 돈 2만원짜리 업그레이드를 받으러 들어갔을 뿐입니다.
헌데,
이 난리네요...
거기다 이제 지들 책임부분이 맞네 아니네 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원래 멀쩡했고, 멀쩡하게 운행해서 입고 한 차다.
헌데 지금 제 애마는... 후..
솔직히 이젠 저도 모르겠습니다.
ecu교체과정의 어떤 문제로 이 사단이 난것인지..
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입고 당시만 해도 일발시동 이고, 잡 소음이나 이상증세 전혀 없었습니다.
제 차량관리에 대해 저를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성격이 워낙 ㅈㄹ 맞은지라 차에 뭔가 이상한걸 두고 보질 못합니다.
꼭 체크해서 이상여부나 상태를 확인해야되고,
당장수리가 힘든경우엔 더 큰 고장을 막기 위해서 되도록이면 운행 자체를 자제 하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특별한 이상증세가 있었다면 업그레이드를 받으러 갈게 아니라 선배 센터에 가서 점검부터 했을것 입니다.
정보, 전문가적 입장, 뭐든지 좋습니다.
도움이 될만한 정보 와 도움 제발 부탁 드립니다
정말 답답합니다...ㅜㅜ
널리 퍼트려 주셔서 꼭 억울함 없이 해결 될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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