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아내 선물로 미니쿠퍼 5도어를 사주려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차를 결제하고 구매하려는데 딜러분이 계속 리스를 추천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냥 현금구매하는것이 가장 이득이라고 생각하고 현금으로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딜러는 계속해서 운용리스를 추천하였습니다.
딜러의 주장은 제가 사업을 하기때문에 리스가 유리하다고 하였고,
리스로 선택하면 사은품과 100만원 캐시백을 말씀하시더라구요.
기왕 아내에게 선물하는거 기분좋게 해주고 싶어서 편한대로 진행하라고 하였고,
이후 리스 결제 진행 중 필요한 서류도 많고 시간도 많지 않아, 그냥 현금구매하는게 서로 편하지 않겠냐고 하였으나
딜러는 계속 사은품을 더 챙겨주겠다며, 또 캐시백도 더 해줄수 있는지 알아보겠다며 리스로 계속 유도하였고
진행완료 후에 차를 인도 받았습니다.
차는 아내도 맘에들어하고 만족스럽게 잘 타고 있으나,
문제는 리스 진행하면서 BMW파이낸셜에서 금융거래가 일어나면서 제 개인 신용도가 바로 하락했고,
(사전 설명없었으며, 업무상 정부입찰 관련 사업을 하기때문에 신용도에 상당히 신경쓰는 편입니다.)
약속했던 캐시백과 사은품도 지급하지 않네요.
이유는 프로모션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본사랑 얘기가 잘 안되고 있다고 하는데,
두달간 기다려도 연락도 없고 연락하면 계속 얼머무리기만 하네요.
차량 구매 몇번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 그냥 제가 속은건가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딜러가 호감가는 외모와 말투로 그냥 믿고 진행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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