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현대자동차 부식관련하여 글을 올립니다.
현대자동차 투싼차량을 지난달 차량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는 도중 검사원이 뒤쪽 바퀴 오른쪽 하단부분에 심각한 부식을 발견하고
검사원 말인즉 기아 스포티지와 투싼차량이 같은 부의에 부식이 자주 발견되고 있다고하며 부식부분을 바로 보강하지않으면 운행중 차량이 주저않을수 있다고 현대에 문의후 가능하면 빨리 수리하라고 하더군요.
이후 부식관련하여 알아보니 기아자동차 스포티지와 현대자동차 투싼차량이 같은 부의에 부식이 되고 있었고 기아의 스포티지는 무상수리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허나 현대자동차 투싼은 리콜해줄 계획 조차없다 합니다.
운행중 부식으로 인한 사고가 언제 발생할지 몰라 불안한 마음에 추후 현대자동차에서 리콜하면 보상을 받더라도
우선 자비로 수리하고자 현대자동차 수리센터에 부식보강수리를 문의하니 기아자동차 스포티지는 리콜로 인해 부식 보강재 부품이 있어 수리가 되는데 현대자동차 투싼은 부품이 없어 수리가 안된다고 합니다.
'굳이 수리를 원한다면 비용이 400~500만원 나올것이다.' 란 답변만 받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현대자동차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다른 서비스센터를 소개해 주어
점검을 받았습니다.
방문하여 상담을한 정비담당자는 현대자동차에서는 부품자체가 없고 리콜하고 있는 기아자동차 스포티지에 사용되고 있는
부식보강재 부품이 있어야 수리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으나 문제는 기아자동차에 보강재부품을 요청하여 부품을 주면 수리 가능하고 만약 안주면 수리가 안된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에서 보강재부품을 받을수있을지 없을지를 언제쯤 알수 있는지 문의도 하였지만 기간없이 기다리라는 소리뿐이네요.
현대자동차 관련담당자들 몇명과 통화을 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통화할때마다 다시 상의 후 연락주겠다'
'무상수리기간이면 조치가 되는데 무상수리기간이 지났고 자동차년식이 오래 되었다'
'소비자입장에서는 부식을 문제삼지만 현대자동차는 상관없다'란 식이였습니다.
제가 국산차를 믿고 구입한것이 잘못된건가요. 아님 현대자동차는 10년 타고 폐차해야 하나요.
대부분 출퇴근만 이용한차라서 이제 겨우 99,000km 정도 운행한 차입니다.
수리안된다고 하는 현대자동차의 배짱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제 차량 2005년 5월식 투싼 부식사진 첨부합니다.
현기차는 처다도보지말아야지 ...
진짜 돈있으면 저라도 수입차 삽니다
스포티지는 참고로 무상수리 해줬습니다
양심도 없는 현대
방법도 있고 / 기술도 있고 있을건 다 있는데 ㅎㅎㅎ
다들 정보를 몰라서 엉뚱한데 찾아 다니며 돈버리고 시간버리고... 실망하고 -_-
아래 싸이트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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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는 2006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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