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2013. 10. 15일 쌍용자동차 성북희망영업소에서 전시되어 있는 투리스모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하는 과정에 전시차 할인이 없느냐는 질문에 이거는 전시차가 아니라 할인이 없다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차를 너무 빨리 타고 싶은 마음에 영업사원이 할인해주겠다고 하는 백만원과 썬팅만 받으면서 추가 적으로 더 해 줄 수 없냐고 물었더니 더이상은 안된다고 하고 저도 백만원이나 할인해줘서 알겠다고 하고 지금까지 운행을 하다가,
저로 인해 같은 차를 산 사람은 이것저것 설치받아서 타고다니는데 해서 의문점을 갖고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취득세계산서를 보니 취득일은 2013.8.30일, 신고일(납부일)은 차량등록일인 2013. 10. 15일 이어서 이건 누가봐도 전시차 할인이 있어야 되는데 없다고 한 부분에 의문점을 갖고 백방으로 알아본 결과 당시 전시차 할인과, 현금 일시금 납부할인, 당월 이벤트 할인 등 132만원의 할인이 있었는데,
할인이라고 카드가입으로 받은 할인 말고는 받은게 없고 영업사원 본인이 해준것 처럼 한 할인 밖에 없으며 그로 인해 썬팅 외에 블랙박스라든가 추가적으로 요청할 수 도 없었고, 이런 사실을 알고 담당 영업사원한테 전화했더니 지금은 있을지라도 당시에는 없었다고 하며, 다시 전화했더니 얼굴보고 얘기하라고 엄포를 놓고 쌍용자동차 고객센터에 물어봤더니 시정요구말고는 어떻게 해드릴 수 없다고 하는 답변외에 해결이 되지 않아
지점장님께 전화했더니 당시 내가 소장이었는데 주민번호랑 차 번호 알려주면 확인해보고 전화해주겠다고 하고 시간이 흐르뒤 전화해서 하는말이
"확인해 봤는데 아무런 혜택이 없더라고 관련문서 보여주겠다"고 황당한 답변만 들었습니다.
당시 회사차원에서 할인이 없다고 거짓말 하면서 할인해준 백만원과 기본썬팅을 합쳐도 당연히 받았어야 할 할인혜택 132만원에 못자라는 할인을 해놓고 남은돈은 그 영업사원이 저로인해 본인이 받는 수당과 제 할인혜택까지 해서 더 많은 돈을 챙긴 경우가 돼버렸는데,
제가 모르고 못 챙긴 부분도 있지만 그보다 고객을 속여가면서까지 차를 팔고 있는 쌍용자동차 영업사원을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이렇게 피해보고 살고 있지만 다른 분들은 저같은 피해를 보지 않기를 바라면서 차 구매시는 반드시 자동차 출고당시 제작 영수증을 받아서 실제 제작일과 출고일을 확인해서 혹 누가 취소한 차량은 아닌지 그로인해 전시할인부분이라든지 잘 챙겨서 정당하게 혜택보고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쌍용자동차가 한 때 위기였는데 이제 배가 좀 부르나 별의별 일이 다 있네요~
참고로 소비자고발센터에 글을 남기고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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