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식 BMW 5GT 차량입니다.
키로수가 20000쫌 넘었습니다.
저번주 화요일 갑자기 아이드라이브가 먹통이 되서 2월 2일 예약을 잡았습니다.
어쩔수 없이 기다리기로 하고 차를 운행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차가 완전 이상해졌네요.
와이퍼는 자기 맘대로 움직이며, 방향지시등도 안되고 히터도 먹통이 되버린겁니다.
차 운행을 할수 없어 바로 긴급출동을 불렀고, 구로서비스센터에 입고시켰습니다.
입고시 아이들2명을 어린이집에 데려다줘야 되서 대차를 요구했는데 차가 없다고 합니다.
시간이 없어 어드바이져를 만나지 못하고 연락달라고 하고 왔는데....
오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차가 많이 밀려있어서 점검을 언제 할지 모른다고....
그 다음날 전압변환기가 이상이 있다고 하면서, 무상수리가 안된다고 합니다. 고객과실이라고...
전압변환기가 트렁크 밑에 있는데 그 안으로 물인가 하는 액체가 들어갔다고 하는거였습니다.
저는 그런거를 실은적이 없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전기장치인데 보호커버도 없는게 말이되냐??
트렁크라는게 집을 실으라고 있는건데 젖은걸 실을수도 있는건데 그걸로 인해서 전기장치에 문제가 있으면 차가 문제있는거 아니냐라고 따졌습니다. 다시 점검해달라고 하였음...
그 다음날 다른 전자모듈 대부분이 먹통이 됐다고 합니다. 원인은 아직모르고 전압변환기로 인해 과부하 때문이라고 합니다. 점검을 더 해봐야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날 전화가 왔네요. 이런 사례가 있는지 본사에 문의요청 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전화가 와서 무상수리가 안된다고 하네요. 총 수리비용 560만원정도 랍니다.
거기서 해줄수 있는건 최대 70% 지원이라네요.ㅋㅋㅋㅋ나참 어이가 없어서...
보증기간도 안 지난 새차에다 20000만 키로 쪼금 넘은차가 수리비 560만원이라는게...
그것도 무상수리가 안된다는 자체가....고객과실로 밀어붙이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네요...
현재 차수리하지말고 홀딩된 상태이며, 지점장과 내일 통화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화가나네요.
소비자고발원에 신고 할 생각하고 있구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겠습니까??
제가 거기에다가 물을 쏱아 부은것도 아니구....그런걸들을 일체 실은적도 없고....
고객과실이라고 무상수리가 안된다고 하니 환장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합니까??
사람들이 그러드라고요.
몰라서 샀냐고..
수입차 서비스조옷같고 갑질하는거 하루이틀아닌거 아시잖아요..
우선은 여기저기 입소문내는수밖에없겠네요.
현기든 르삼이든 쉐보레든 우리나라에서 장사하는기업들 다똑같습니다
저도 비머인데 그곳에 물이 차서 전기장치가 이상 생길 정도인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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