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15일 차량을 바꾸게 되면서 주차중에 뺑소니를 막고자 이전 차량에 장착되었던 아이나비 2채널(보조밧데리가 필요한 구형)을 성수동에 있는 블랙박스업체에서 권유하는 아이트로닉스 블랙박스 아이패스 블랙 ITB-350(2채널)을 34만원에 구매하여 차량에 장착했습니다.
그렇게 구매하여 운행하던 중 총3번의 뺑소니 사고를 당했는데 단한번도 녹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 뺑소니 사고시에는 그냥 작성자 본인이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려했지만 두 번째 사고(첫번째 사고 15일경과 후)가
또 발생하였으나 역시 영상이 녹화되지 않아서 블랙박스가 하자가 있는것으로 보고 수원 아이트로닉스 본사 기술지원팀에 방문했고 충격을 감지하는 주센서가 전방에 있기 때문에 후방에서의 미비한 충격은 감지할수 없다. 후방충격을 감지하려면 블랙박스를 2개 설치하는 수 밖에 할수 없다는 답변만을 들었습니다.ㅡㅡ
바로 다음날 구입처인 성수동에 가서 제품이상 테스트를 받았고 영상저장에 이상을 발견하고 그날 구입처에서 새제품으로 교환을 받았습니다. 본사 기술지원팀 담당자에게 장착되어 있어던 블랙박스의 문제원인 파악을 요구했고, 처음에 장착되어있던 제품의 하자여부를 테스트해보는 것으로 일단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하니 똑같은 얘기만 반복하고 불량으로 교환된 원래제품은 아직도 성수동 구매처에 있었고 테스트는 고사하고 수거조차 하지 않은 상황이였습니다.
이후 3번째 뺑소니 사고가 또 일어나게 됬고ㅡㅡ 더는 담당자를 믿을수 없어 팀장과 연결을 하였지만 담당자와 같은 얘기를 반복하고 사고당시의 녹화영상이 시간이 지나면 자동포멧이 되어서 저장되었던 영상이 없어질수도 있다는 얘기를 주장했습니다.
세번의 뺑소니 사고 모두 이벤트 파일이 사고 추정일시 몇일전까지 녹화가 되어있었던 상황이고 심지어 3번째 사고는 사고 바로 당일 확인하였지만 영상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영상저장에 대한 문제는 판매업체 사장이 확인하고 이전 사고로 인한 방문시 인정해서 교환한 상태였습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은 되지 않은채 부서장을 통해 테스트?를 해봤는데 문제가 없었다라는 답변과 3번째 사고후에 저장한 영상을 요구해서(시간이 경과되어 이벤트 파일이 자동 삭제 되었다는 가능성을 계속적으로 반복하여 3번째 사고시에는 사고확인 후 블랙박스 영상 확인 후 저장 카드를 바로 빼내서 보관함) 작성자가 일하는 직장에서 직접 만나 전달해줬고 이번 일들에 대한 보상으로 본인회사의 상위제품으로 교환을 해주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원인 파악과 사고피해와 관련된 구제관련 이야기는 없고요!!
작성자 본인은 그래도 빨리 마무리 짓고 싶은 마음에 첫번째, 두번째 사고에 대한 수리금액은 직접 부담했으니(40만원 비용처리) 마지막 3번째에 대한 수리비 지원과 블랙박스 교환를 요구했습니다. 몇일뒤에 장문의 문자로 법규상 수리비에 대한 책임은 본인들이 부담할수는 없으니 제품 교환만 해줄 수 있다는 내용을 전송했습니다.
소비자가 뺑소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구매한 제품이 3번의 뺑소니 사고동안에 정확한 원인파악도 안되는 상태라는 것!! 주차시 충격영상을 감지하지 못했다는점!!
은 이해할수 없으며 이 회사의 2채널 블랙박스를 사용한다면 주행중에 후방에서의 미비한 충격(정차시 후방차 충돌 등)은 감지 못한다고 이해해도 되는거 아닐까요?
경찰서 뺑소니관련 교통조사과 방문(수원남부, 용인동부 경찰서)했을때의 조사관님들과, 작성자가 범인을 잡으러 방문했던 주차장의 보안팀 직원분들 또한 도무지 블랙박스 영상(이벤트영상)이 저장이 안되었다는게 이해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회사는 문제가 없다고만 합니다. 시간이 많아서 이런글 남기는 것도 아닙니다.
본인이 너무 억울하고 분하기에
다시는 아이트로닉스 블랙박스로 인해 다른 차주분들에게는 피해가 없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트로닉스 정말 비추합니다. 소비자가 지쳐서 그러다 말겠지라
는 식이면 언젠가 소비자는 등을 돌릴겁니다!!! 절대 구매 말립니
다!!!
1채널 초창기 ITB70부터 제품부터 현재 나온 하이엔드급 ITB7000까지 사용중인데요.
한번도 테러를 못잡은 적이 없습니다. 대략 10건 이상 이 회사 제품으로 테러범들 잡았고
문콕도 잡았을 정도니까요.
참고로 ITB350의 경우는 보급형 중에서도 가장 핫바지 제품입니다.
대부분 충격 안찍혔다는 분들보면 세팅 문제가 대부분이더군요.
또한 블랙박스는 유저세팅과 설정에 따라 굉장히 그 성능이 다릅니다.
또한 GPS를 옵션을 따로 설치하지 않으면
어떤 블랙박스든지 2년 후부터는 시간 틀어짐 증상이 일어나는데
GPS가 없기때문에 바로 이전 영상을 덮어 써버리는 불상사도 있습니다.
블랙박스는 포맷도 주기적으로 자주 해줘야하는데 1~2년을 포맷한번없이 타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메모리 카드도 수명이 있습니다. 대략 6개월~1년인데 한번도 교채 안했다면 말 다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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