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13일 경에 중고로 차를 구입하면서 KB캐피탈 에서 중고차대출을 받았습니다.
1350정도 받았는데 매월 들어오는 대로 많이 갚았습니다.
하지만 이 갚은 방식부터 제가 뭔가 잘못됬다는 생각이 드는게
주거지가 충남 보령이라서(지점이 없음) 전화로 즉시출금(직원들이 이렇게 부르더군요)을 했습니다.
이 즉시출금이라는게 빠져나가는 금액에서 원금과 이자로 나눠서 처리하는 방식이더라구요
1. 10월6일에 200만원가량을 즉시출금하면서 출금후 남은 잔액을 물어 보았습니다. 원금 190만원대에 이자 몇만원 들어가서 20X만원 정도 남았다고 하더군요 이걸 2번을 확인을 했었습니다.
2. 오늘이 월급날이라(10월25일) 200만원 조금더 나오면 전부 상환할 수 있겠다싶어 전화를 했더니 총 남은 금액이 271만원이라더군요.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멍하더라구요. 여지껏 내가 제대로 납부한것이 맞나부터 모든게 다 믿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의혹1)
3. 그러더니 자신은 그떄 전화를 받은 직원이 아니라고 그 전화를 받은 직원은 다른곳에 있다고 합니다.
리모델링 기간에 잠깐 온 직원이라더군요.(의혹2)
4.그래서 10월6일 담당직원에게 전화를 받을수 있게 해준다고 하여 기다렸습니다. 전화는 왔는데 또 자기는 담당 직원이 아니라근 겁니다. 담당직원은 휴가 중이라고 2일간 휴가라더군요.(의혹3)
그래서 거래내역 확인서와 담당자 출근하자마자 바로 전화하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납득이 안가서 여기에 글을 써서 도움을 청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월 납입금 문자가 오더군요 89,160원.
또 화가 나서 대표번호롤 전화를 했어요 이거 해결될때 까지 납부를 미뤄줘야 하는것 아니냐. 아니라고 내라네요
금감원도 같은소리를 하고 KB캐피탈 민원센터에서도 같은 소릴 하더군요. 거래내역서는 메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목요일까지 전화를 준다고 하는데 당시 직원의 안내 실수였다고 할듯합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화도나고 KB 캐피탈 자체를 믿을 수가 없네요.
저는 200만원으로 깍아서 상환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60만원 크다면 클수 있지만 다음달월급으로 나눠서 내면 되는거죠.
일단 이런일이 있다는것을 KB캐피탈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기만하고 무시하는 KB캐피탈에 맞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도를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KB캐피탈 직원및 책임소재 있는 분들에게 에게 합당한 처분이 내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제가 가입한 네이버 카페에도 올릴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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