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미니쿠퍼 침수문제로 몇 자 적어보려합니다.
먼저 제차는 11개월 된 신차 출고된 미니쿠퍼 디젤 차량입니다.
미니를 동경해왔고 콤팩트한 매력에 매료되어 정말로 힘들게 구매한 저의 미니의 뒤 트렁크에 물이 고인걸. 발견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물이 고인걸. 확인한 날짜가 10월12일입니다.)
1번째 발견과 동시에 제 출고를 도와준 담당딜러(부천에 위치한 바바리안 모터스 출고)에게 전화를 하였고 담당딜러는 정식서비스센터를 방문하라고 하여서 곧 바로 담당센터(일산 바바리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담당 어드바이저는 저에게 차체 결함이 아닌 수리로 가능하다며 누수 확인을 한 후 차대용접과 실리콘수리를 요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약 일주일에 걸친 수리가 끝나며( 수리기간동안 대차를 요구하였으나 대차도 거절당해 그동안 차량부재로 렌트이용은 개인사비로 지출..).. 그리고 첫 번째로 트렁크 부분 채결부의에 누수의심현상이 발생하여 간단하게 실리콘 마감을 하고 누수테스트를 진행을 하고 담당 어드바이저도 자신 있게 수리가 완벽하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정말로 사람을 믿고 그대로 자택으로 귀가 후 확인을 해보았지만 마찬가지로 똑같이 누수..현상이 지속되었습니다.
곧 바로 센터를 찾아가 따져보았지만 죄송하다는 말 외엔 큰 대처를 못해주고 나중에 알고 보니
누수 테스트를 하고 그 뒤 사후경과를 지켜보지도 않고 수리를 마쳤다고 판정을 지었습니다.
11월 1일 2차 센터입고를 하였습니다.
전 정식으로 출고한 차량이기에
환불 혹은 교환 또는 수리로 인한 감가를 요구하였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항상 고객님 안 됩니다 .이었습니다..
미니를 처음으로 새 차로 구매하여 센터 돌아다닌 시간, 수리기간동안의 렌트비용 정신적 피해 정말 한 달간 소비자가 떼쓰지 않으면 수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수리하는 과정의 사진 또는 영상으로 기록을 남겨두지도 않았으며, 이러한 누수현상같은 경우 미니코리아에 정식으로 보고도 안올린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저는 화가 났고 이번에는 담당 부지점장님께서 자신을 믿고 맡겨달라고 하시기에 2번째 수리에 들어갔습니다..
그런 다음 약 3일~4일 정도 지난 뒤 담당 어드바이저가 또 한 번 연락이 왔습니다.
이때 연락온 날짜가 11월 4일 이었으며 저는 일정이 있었기에 3일이 더 지난
다음은 11월 7일 오전 9시40분 쯤 센터에 방문을 하였고 차량 트렁크 부분 완벽하게 깨끗해진 부분을 확인 하고서야 이제야 수리가 끝났구나 싶어 다행이다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고 저는 내심 불안한 마음에 행여나 트렁크를 열어보았는데 같은 부분 누수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이 같은 2차 피해자분들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늦은 밤 긴 글 적어봅니다.
정말로 억울해서 잠도 안 오네요.. 미니 라이프라는 단어를 꿈꾸며 힘들고 어렵게 마련한 첫차인데.. 신차로 구매하여 3번이나 같은 누수현상으로 수리하였으며 결과는 똑같은 누수..
사고한번 없던 무사고차를 몇 번이나 뜯어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을 위해 영상 및 사진자료 첨부하겠습니다. ---------------------
미니쿠퍼 트렁크 누수 총 정리 영상 입니다.
영상을 확인해보시면 사태의 심각성을 아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 누수 사진 자료 입니다.
두번째 트렁크 누수 사진 입니다.
세번째 트렁크 누수 사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물방울 같이 맺혀 있습니다.
지금 너무나도 억울하여 잠도 못이루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고견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