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 전까지만 해도 IG 하브에 꽂혀서
내년에 IG 하브 풀옵으로 기변해야겠다며
지금타는 YF 하브에 대한 애정이 시들시들 해졌었습니다
그러다 좀 무리인가 싶어서 다시 잘 타보자며
K9기어봉으로 바꾸고, 코일매트도 트렁크까지 풀로 깔고
다시금 애정을 쏟는 와중에
어제 회사 동료의 HG하브를 약 100km정도 몰아보고는
다시 기변욕구가 뿜뿜하네요
(이번엔 HG하브 끝물로....)
제차는 12년8월식 12.4만km 파썬뺀 풀
동료의 그하는 14년 6월식 11.7만km 어뷰에 블루링크에 파썬 풀
모터와 엔진의 이질감이 제차 대비 현저히 적고,
배기량이 더 큰데도 불구하고 연비는 더 좋고,
거기다 슬릭타이어 수준으로 마모된 남자의 타이어
CP672가 꼽혀있는데도
마제스티 꼽혀있는 제차보다 노면소음이 조용하네요ㄷㄷ
덕분에 전주수원중고차님한테 대차 문의 쪽지까지 남겼다캅니다
15~16년식, HID, 블루링크, 어라운드뷰, 파썬, 흰색+블랙 또는 브라운 실내
이게 요구조건인지라 ㄷㄷㄷ
그냥 내년에 IG 하브나 싼타페 인스 가야겠...ㄷㄷ
IG하브 - 트렁크 크고 좋지만 너무 비쌈. 디젤 토크감이 부러움
(6기통을 타고싶지만 유류비가 심히 걱정되고, 디젤은 단종이기도 하지만 하브타다 타면 시끄럽;;)
이런거보면 기변해도....기변욕이 다시생길꺼같긴해요
16년식.블루링크.흰색.파썬.브라운시트.
블루링크 원격시동 유용합니다ㅋ
쏘하 타다 HG하브 기변은.. 현실.비용적으론 만족하나.. IG가 계속 아른거리실고같네요.
HG하브도 괜찮은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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