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처남이 렉스턴을 운전하고 퇴근길에 교차로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중소도시 외곽이라서 평소에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아 규정속도를 초과하여 교차로를 통과하는 차량이 많은 곳입니다. 사고는 아반떼가 간발의 차이로 교차로 진입이 늦어 렉스턴의 측면을 추돌하였습니다. 렉스턴이 측면으로 넘어지며 밀려서 신호등 지주에 앞좌석 천장쪽으로 부딪혔습니다. 결국 처남은 그 자리에서 운명을 달리했고 아반떼의 운전자는 크게 다친 곳이 없었습니다. 모든 사고는 결국 케이스 바이 케이스더군요. 최선의 안전은 차량에 있지 않습니다. 내 차량이 튼튼하다고 자만하지 말고 안전운전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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