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92년 3월생
친구 92년 2월생
친구가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지 3년차인데 아직도
아내분 호칭을 어떻게 해야할 지 애매하더군요.
어떤 뉴스 보니까 제수씨라고 부르는게 틀릴 때가 있고, 여자 입장에서 듣는 이에 따라 기분 나쁘다는 몇몇도 있다고 합니다.
1. 제수씨(친구 생일이 본인보다 한 달 빨라서.. 이게 맞는건가 싶음,, 그래도 친구가 빠른 년생이 아니라 학교 학년은 같았음)
2. 결혼 전과 같이 편하게(친구와 아내분 입장에서 기분 나빠 할 수도 있다고 생각)
3. ㅇㅇ씨(결혼 하기 전까지 쭉 제가 존대했다가 하도 거리감 느껴진다해서 말 놨는데 이렇게 부르면 다시 거리감 느낀다 어쩐다 할듯)
4. 형수님 ??
동갑일땐 그냥 이름 부릅니다 전
아님 이름에 씨
3년 동안 이름도, 호칭도 말하지 않다가 막상 제수씨라 하려니 좀 그렇네요..
아닌게 다행 ..
그냥 "보이소" 라고 해보시면...
현실은 재수씨라고 불러야하죠 ㄷㄷ
친구의 아내에 대한 호칭어는 ‘아주머니’, ‘(O)OO 씨’, ‘OO 어머니’, ‘부인’, ‘O 여사’, ‘O 직함’을 쓸 수 있다.
그냥 직접 물어보세요
호칭 어떻게 하는게 편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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