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이 앞으로 가자마자 바로 꺼진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에 대한 오해도 정말 많네요.
일단 시동이 왜 꺼졌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기계가 잘못된 방향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면 엔진과 미션에 부하가 엄청나게 걸립니다.
그상태를 지속하면 기계가 완전히 망가지죠.
엔진이 완전 셧다운되고 더 큰 사고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팰리세이드가 시동이 바로 꺼졌나요?
시동이 꺼지기 전부터 경고등과 경고음으로 운전자한테 차가 잘못 작동하고 있다는걸 충분히 알려줍니다.
그래도 그 상태가 한계치 이상으로 지속되니 그제서야 꺼진거고요.
그리고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라는건 말입니다.
차를 계속 세워주는 장치가 아닙니다.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액셀을 밟을때까지의 틈동안 차가 밀리지 않게 해주는거죠.
그상태가 계속 지속되도 차를 세워주는 장치가 아니란 말입니다.
몇초 지나면 꺼지는게 정상이예요.
운전하시는 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알만한 기본상식 아닌가요?
SBW 차들 P에 안들어간 상태에서 운전석 문 열면 자동으로 EPB 체결되며 P에 들어가듯 그런 비상제동 로직을 시동이 꺼질 정도의 속도에 도달하기 전에, 차가 밀리기 시작할 때 바로 작동되게 만들라는거죠.
운전자의 오조작, 무관심이 사태의 원인이기 때문에 메이커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지나치게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발상이라고 저는 봅니다. 메이커 잘못 아닌건 저도 알겠습니다만, 잘못이 없다고 해서 손 놓아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통장 확인해보세요. 팀장이 삥땅치면 안되잖아요.
오토홀드 경사로밀림방지 다 작동안하죠.
그 순간 브렉만 밟았어도 경사로밀림방지 작동함.
솔직히 여기서 박병일씨보다 차 잘아는 사람 있소? 넷 ㅈ문가들이 대부분이죠. 다른건 다 차치하더라도 시동꺼지는건 큰 문제란 말입니다.
기계는 어떤 상황이던 최소한의 통제가 가능하게 만들어야합니다.
여기서 현기빠가 쉴드나 쳐대니까 매번 이런 사고가 나는거 아닙니까?
비행기 엔진룸에 불났다고 시동꺼진다고 생각해보세요...
경사로방지 그것도 계속 지속되게 했어야지
차가 아니라 사람을 보호했어야지
이런식으로 들이대기만하니까 말이 안통하는거
차가 보호되면 사람도 보호되는걸 알아야지
차의 부품을 보호한다는거지 차 자체를 보호한다는게 아닌데 왜 이러세요
우리나라 사람들 종특
"난 잘못한거 없어요.차 산 지 1년도 안됐는데...블라블라.."
자기는 잘못한거 없다고 우기기 전 세계,전 우주 1등!!
SBW 차들 P에 안들어간 상태에서 운전석 문 열면 자동으로 EPB 체결되며 P에 들어가듯 그런 비상제동 로직을 시동이 꺼질 정도의 속도에 도달하기 전에, 차가 밀리기 시작할 때 바로 작동되게 만들라는거죠.
운전자의 오조작, 무관심이 사태의 원인이기 때문에 메이커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지나치게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발상이라고 저는 봅니다. 메이커 잘못 아닌건 저도 알겠습니다만, 잘못이 없다고 해서 손 놓아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제조사가 어디던 저런 오조작&미숙 상태에서
적어도 시동 만큼은 안 꺼지는 차가 상식적으로
보입니다.
이번 같은 시동 꺼질 상황에서 중립으로 바꿔주는건
제조사들에게는 많이 어려운 기술인가 봅니다.
비상 정지 할 상황에서
"시동 ON + 중립"상태와 "시동 OFF" 상태 중
어느 상태가 정지하기 쉬울까요?
################ 댓글 추가 ####
그리고 관성?
유지하려는 힘 그게 관성 아닌가요?
내리막길에서 중립되면 엔진 브레이크의 저항이
없으니 당연히 속도가 늘겠죠
하지만 그걸 관성이라고 하지는 않죠
내리막에서 속도가 느는건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바뀌면서
늘어나는거고.. 그리고 엑셀 꾹 밟은것 처럼
튀어나갈 정도는 아닙니다.
내리막길에서도 마찬가지 질문 입니다.
"엔진 꺼진 상태"와 "엔진 살아 있고 중립상태"
어느것이 덜 위험 할까요?
시동이 off가 되면 차량에 대한 조작이 안되기떄문에 절대로 시동off 는 안되는것이지요. 하지만 중립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시동on + 중립이 아니라 시동on + 속도저하가 맞습니다.
제가 관성이라고 말한건 이미 내리막길에서 속도가 붙어있는 상태인데 R 이기떄문에 이걸 강제로 중립으로 놔버리면 엔진브레이크가 안잡히고 바로 튀어나가버리기 때문에 관성이라고 한겁니다. 이미 반대로 움직이고 있는 행위에서 제어가 없이 더더욱 기어와 반대방향으로 나간다는 겁니다. 다시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의견은 시동on + 속도저하가 맞다고 보는것입니다. R에서 반대로 간다는건 차에 엄청나게 부담을 주는 행위이기때문에 일정속도 이상 혹은 아예 차가 못움직이게 하는게 낫다는 말로 적어드린겁니다.
그리고 <- 이쪽으로 가고 있는데 -> 이쪽으로 걸려있는 기어가 최소한으로 <- 이방향으로 가는걸 막고 있는데 이걸 다시 풀어버리고 내리막길이라면 <<- 이게 되겠지요. 그럼 관성을 더 받아서 중립상태에서 더욱더 빠르게 움직일껍니다. 시동on/off 와 상관없이요. 그래도 다행인건 on 이라면 브레이크가 들꺼고 off 라면 브레이크가 안들겠지요. 저는 off 에 대해서는 언급한적이 없고, on 에 대해서만 공업용미싱님의 의견에 동조한것입니다.
그런 뜻으로 하신 말씀이셨군요.
제가 미쳐 거기까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아울러 '바람과바다'님에게 "시동 off"와 비교한 이유는
중립이 되지 않으면 결국 시동이 꺼질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였습니다.
"시동ON + 속도저하"는 쉽게 떠오르지 않았어요
말씀하신대로 비정상 조작 상황에서
"시동ON + 속도저하"가 된다면
중립보다는 더욱 안전한 차로
사람들에게 여겨질 거라 봅니다.
G4렉스턴
https://youtu.be/SvOXxo10lqY
F54 미니
https://youtu.be/au98fr2l9ac
말리부
https://youtu.be/dGY3DJwJKzc
스파크
https://youtu.be/cj0q1ac8d14
E60 528i
https://youtu.be/fFf9Zmk6tWg
QM6
https://youtu.be/UZv_exQELV4
그게 여기 다르고 저기 다를 수 있나.
https://youtu.be/iUbYx7T7TmA
누구나 겪을수 있는 상황이다.
제조사 잘못은 아니다. 개선되어야만 사용자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다.
진짜 지인들은 못 사게 말리겠지...
내리막길 후진 말고 또 운전자가 실수하면, 시동 꺼져서 죽을 수도 있는 상황 머가 있는지 미리 고지해라..
경사로에서 시동꺼질 정도로 운전 못하는 것들은 운전면허 반납해라
군대에서 수류탄 투척할때 다한증 수전증 있는 애들 왜 못하게 하는데
멀쩡히 길가던 행인들까지 밀어 버리면 어떻게 감당하려나요
시동꺼질때 강제 제동 시키도록 만들어야지요
그 상황에서는 노기어 상태로해서 브레이크가 작동하게 시동을 유지해주는게 맞다 입니다.
박병일 명장 영상만 봐도 경고등에 경고음에 아주 난리를 치던데요?
운전자가 모르는게 더 이상할 정도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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