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카푸어라면 부정할수 없는부분이라
저도 몇마디 하겠습니다
저는 집도없고 월급250~300인 흔한
서민 가정에 남자 입니다
우선 저는 돈을 정말 안쓰고 살았습니다
술/여자/옷 이런거 없이 돈을 모으겠단 생각으로 월급을85프로에서90프로 모
았구 35살에 모은돈에서 일부를
6200에 제네시스를 샀고
이제5년차가 되어 가네요
제가 비싼차를 산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우선 내가 노력하고 산 제 자신에 대한
선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못 살아도 노력
하면 좋은차도 살수 있다는 희망도 있고요
두번째는 제 친구들만 봐도 15년동안
옷사고 술마시고 데이트한거 비용을 따져
봐도 제가 한방에6200을 썼다한들 제가
차에 쓴돈이 더 적다는 이유 입니다
예로 제 친구들은 하루에 커피2천원짜리를 매일 마셨늣데 전 한달에 한번에 4만원짜리 커피를 마신거죠 그래도 제가 쓴돈은 더 적은건
사실이니까요
전 지금도 더 많은 돈을 모이기위해 토요일/일요일도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차는
지금도 제 인생에 노력의 결과로 보고요
저랑 똑같은 월급에 경차타는 남자보다 전 더 많
은 돈을 모았다고 자부하고요 지금도 제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내가 만약 여자를 일반적으로 만나는 그런
남자 였다면 카푸어짓조차 할수없는 그저흔한
3류인생으로 살았겠죠 좋은차를 사야겠다는 목표와
의지가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고 그것때문에 돈
모으는법을 알고 어떻게하면 돈을 더 모을까도
고민하게 만들고요
없는사람이 비싼차를 탄다고 무조건
안좋게 보는 시선들이 많아 저도 한마디
했습니다
차를 소모품으로 타는 사람은 못 따라가유
강남다산왕님께 월급 250 받지만 게임기 눈치 안보고 사도 돼서 행복하다고, 부럽냐고 할땐 장르가 코메디인거 같아 보이기도 했음. 그 사람이 자기 자식 보내고 있는 학교 한달 학비가 당신 월급보다 많을건데 ㅋㅋ
이전글들도 보면..여자..여자 이런글이 많더라고요.. 안좋은기억이있으신건지.. 편견이 생기신건지는 모르겟지만..
나자신에게 제네시스를 보상해줫다면.. 이젠 집하나 장만하셔서 보상해주세요.
여자를만나건 안만나건 중요한건 아닙니다. 고된일후 내가 맘편히 쉴 내집이 가장중요하죠.
저개인적으로는... 저축을 좀 줄이고 여자는 아니더래도 인생을 좀 즐기셧으면..합니다. 뭐.. 카푸어 코스프레를 하고계시는거일수도있지만..
암튼 서로의 가치관의 차이이니.... 보배형도 안타까운마음에 댓글을 쓴글들도 많으니 아방님도 너그러히 포용해주세요~
용산에 지은 지 40년 된 쓰러지기 일보직전 빌라 1층을 경매로 1억 9천에 낙찰받았습니다.
내부수리 조금 하고, 전세 1억 2천에 줬어요.
그러니까, 실제로 그쪽이 제네시스 산 금액이랑 비슷하게 투자금이 들어갔네요.
그런데, 그 집은 3년이 안 지나서 6억 5천에 팔았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여의도 용산 개발하겠다는 얘기 나왔을 때네요)
지금 글쓴이의 제네시스는 얼마인가요?
자동차는 감가상각이 일어나는 소비이고, 부동산 주식 등은 자산 증가에 기여하는 투자입니다.
비꼬는 건 절대 아닙니다.
다음에는 좋은 소비가 아닌, 투자를 하시기를 바랄게요.
자동차 소비는 그 이후에 하셔도 늦지 않아요.
1. 내 기준으로 월급 받아서 생활하는데 문제 없으면 됨.
2. 인생도 회사처럼 자본금이 필요하다고 생각됨. 월급 이외 부동산 재산, 현금 보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3. 내가 돈이 필요 할 때 자본금으로 사용하고, 월급으로 나만의 자본금을 채워놓으면 됨.
다만, 자본금을 제로인 상황에서 현금을 과도하게 사용했을 시 고민해봐야 할 듯... 현금이 필요할 때 타인에게 손벌리는
상황이 생기면, 비참해짐...(경험임)
각종 세금 때문에 무늬만 리스나...사업체 비용처리를 위해 하는 리스 제외하고...
차량값에 50%이상 할부하면 카푸어 아닐까요 ㅎㅎ
후후
전 ...그냥 순수한 푸어입니다.
저도 갖고싶은 차가 있고 생각날 때 정보도 찾아보고 하지만 우선순위가 다르니 밀리는 것처럼요
보통이면 6500현금으로 집부터 해결하고, 여유 자금에 맞춰서 차를 맞춰서 살듯..
결국은 님한테 지금 남은건 앞으로 들어올 월급과 감가상각될 차 한대 뿐이잖아요..
한 평생 여자안만나고 희노애락 못 즐긴거를 보상받기엔
6200만원은 너무나도 적음 최소 2억은 되어야 하지 않나...
차가 대체 뭐라고..돈있어서 좋은차 타면 그게 다겠죠.
그런데 없는 살림에 고급차는 대체 왜일지... 그냥 굴러만가면 타면 될텐데
물질적으로 유지를 하면서 소유하는거에 대해 좋게 생각이 드는데요...
차가 있으니 자연적으로 음주는 줄이고 첫차인지 잘 모르겠으나 혼자 시간날때 가고싶은곳 가고 그런 생활 좋을뜻합니다.
전 40대중반에 구아방이랑 엑돌이 가지고 있어서 ㅎㅎㅎ 저녁에 애들 재우고 혼자 유튜브 보면서 대리 만족합니다..ㅎㅎ
보면서 사고싶다...사고싶다...저거사면 애들 먹을꺼랑..장난감..날아간다...사면 안댄다 하면서 ㅎㅎㅎ
10대~20대에 4가족이 반지하 500월세 20 살면서 성공을 다짐하면서 지금것 살면서
회사다니고 빵집하면서 빚 5억으로 시작해서 열심히 모았더니...강남에 빵집도 있고 집도 2채 오늘로 주식3억4천...
내돈주고 산 차는 500할인받아서 1700에산 소형차 한대... 회사차에서 준거 렌터카 소나타 끌면서 잘살고있습니다...
사는게 뭐 있습니까..자기만족하면서 살면되요...전 돈을 모으는것에 초점이 맞춰진거고...글쓰신분은 현재에 만족하면서 사시는것이 다를뿐입니다.
운이좋아서 본인이 투자해서 돈을 번것을 무조건 투자하면 수익을 낼수 있다는 자기합리화 하면 안됩니다.
부모도움없이 혼자벌어서 잘타고 다니면 되는거지. 적당히 벌고 적당히 쓰면서 살면 됩니다....
그 유명하다던 차들이 공중으로 날라다닌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어짜피 똑같이 4바퀴 달린차이고 목적지까지 다 고만고만하게 움직여주는데 차에 그렇게 소비 하는건 진짜 아닌거 같았습니다. 뭐 자기만족이라고는 하는데 전 진짜 아닌거 같아서 차는 비싼거 안삽니다. 그렇다고 집에 투자하는것도 아닙니다. 근로소득을 중시해야하는데 불로소득으로 자랑하는 사람들도 좀 그래보였습니다. 결국 우리 자식세대들은 거지가 되거나 소멸되거나...(전 소멸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자식이 없어서)
주변에 그렇게 돈번 사람들은 이렇게 나대듯 이야기 안함...
왜냐
괜히 어중이떠중이 한데 노하우 말해주기 싫으니까...
그깟 월급 300에 제네시스도 우습지만 집도 없이 그렇게 벌며 살다간
나중에 폐지행인데...
당하고 많은 생각과 깨달음을 얻었네요
머 좋은차야 한번 해봤으니 미련은 더이상
없구요 앞으로는 아파트를 목표삼아 살아볼
생각 입니다 그렇다고 여자만나는것까지는
아닙니다
다시는 여자에 목매고 살지 않을꺼라 다짐
했기에 집살때까지는 새팬티 한장도 살생각은 업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치 없다고 본다
연봉 일억정도지만
올초 lf 소나타 lpi 15년식 구매해서 잘타고 있다
그전 차는 tg lpi 06년식
난 차살돈으로 이여자 저여자 여러명 만나고 다니며
아주 만족하며 살고 있는대
난 그럼 3류 인생인가???
돈없는대 좋은차 타고다닌다고 누가 머라 안한다
관심 1도 없고
누군지 머하는 사람인지 알고싶지도 알필요도 없지만 우연히 글 읽어보니
피해의식 , 자격지심이 심한 사람인게 확실하다
must be
3류인생이라 빗대어 말한 거구요
연봉3천인생이랑 연봉1억을 비교하시면서
말하시는건 전 아니라고 봅니다 삶의
질이 다른데 어떻게 같은생각을 할수있나요
머 그렇다고 제가 잘했다고 우기는것도
아니고 없는놈도 이런 방법이 있다 그런
의미지요
너무 기쁩니다
제가 딱 그경우인데 저축은 남들하는
만큼하면서 술 연애 여행 참아가며 모
은돈으로 차를 구입한건데 그들은
제가 저축도 안하면서 차를 샀다고 믿어
버리더군요 결과적으로는 술/여자/여행하
는 비용보다 덜 쓴건데도 그 노력은 인정
하지를 않습니다 그냥 주제넘게 월300
차부터 사냐하며 허세남으로요
할부없으면 유지하는건 문제없을거같네요
제기준 카푸어는 월급의 70%이상이 차량유지비로 드는분이라서..
대단하시네요 ㅎㅎ
이 있어서 제가 스스로 카푸어라 했지만
유지비로 한번도 고생하거나 힘든적은
없습니다 머 사실 국산차가 돈 들어가는것도 별로 없어서 국산차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댓글 감사 합니다
열심히 사시는거 보기 좋아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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