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맨 엠블럼...
개인적으로 이엠블럼은 '체어맨한테는', '체어맨이었기에' 잘 어울렸다고 봅니다.
회장님차 느낌 물씬 풍기면서 난 최고급 대형세단이라 나는걸 온몸으로 말하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다만 G4렉스턴에까지 저 엠블럼을 적용한건 좀 에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모름지기 쌍용자동차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쓰리서클로고.
과거 무쏘, 코란도, 이스타나 등 덩치크고 우락부락한 차들로 한창 날리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쌍용을 가장 상징하는 로고가 아닐수 없는데요.
강인한 느낌을 주는 SUV에는 가장 잘 어울리는 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G4 렉스턴도 앞에 이 로고를 적용했으면 하네요.
쌍용의 수출형 로고.
체어맨 초기형의 후드탑로고와 똑같습니다.
쓰리서클로고가 자기네들 로고랑 비슷하다고 오펠한테 소송걸려서 부랴부랴 만든거였죠 아마?
개인적으로 쓰리서클로고에는 못미친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속사정이 있으니 어쩔수가 없다고 봐야겠죠.
이 엠블럼은 도저히 쉴드가 불가능하네요...
그나마 이번 페리때 후면 로고는 없어진다고 하니 다행...
렉스턴 레터링 크게 박지 말고
좌측에 Ssangyong, 우측에 REXTON 레터링 박는것도 좋을수도...
거기에 그래도 가격체급상 아랫급인 스포츠하고 칸과 돌려쓰고 있으니 참 라인 포지션을 뭐 이리 만들어놨나 생각을....
수출형은 쓰리서클을 못쓰는 이유가 있으니 이해하겠는데
저 G4 뒤의 날개 엠블럼은 확실히 이해가 안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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