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갈수록 안경 착용자가 늘어나네요...
70-00년대까진 거의 없다시피 한데 2010년대부터 갑자기 확...
00년대 군번 헌병(현 군사경찰)나와서 기억이 납니다요....당시 대대 분위기가 신병을 안경 안쓴 애들로 되도록 가려뽑고...
(부대 영문 초병+군기단속 나가는지라 유약한 인상으로 보이면 안됨+장성들 차량 멀리서도 알아봐야한다는 이유 등등으로...)
안경 쓰는 소수 선후임들도 주간엔 콘텍트렌즈를 쓰고 인적 드문 야간에만 안경을 쓰도록 간부가 지시했었는데...
(저는 시력 좋아서 안경 쓰진 않음)
2010~20년대 지금 군사경찰 사진을 구글링해보니 태반이 안경을 쓰고 있네요...
되도록 시력 좋은 친구들로 가려 뽑았을텐데... 입대장정들 시력 저하가 문제인지, 아니면 주간 안경 착용을 허용해줄정도로 군사경찰 내 경직된 분위기가 풀린건지...아리송하더랍니다...
아.. 전 해군 해병 위탁으루 성남 다녀왔네요.
고생많으셨네요.
저희도 말씀처럼 시력 1.2이상 키 178이상만 뽑았어요.
안경 노노분위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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