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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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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위 3 누구시더라 20.11.19 18:05 답글 신고
    아이들은 희로애락(喜怒哀樂) 이죠.

    낳아서 키워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낳지 않은 사람들에게 굳이 말할 이유가 없어요.
    왜냐면 아이를 낳아보지 않아서 몰라요.
    답글 8
  • 레벨 중사 2 미친필 20.11.19 18:01 답글 신고
    혼자살거나 애 안낳을꺼면 돈들 많이 벌어서 우리 아이들 세대들에게 본인들 늙고 병들었을때 부양 떠넘기지만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답글 16
  • 레벨 준장 파티지 20.11.19 16:50 답글 신고
    다들 하는말이네요...
    저희부부는 애한테 지저분한 세상꼴 그닥 안보여주고싶어서.. 갸는 얼마나 힘들게 살아야될까 싶어서
    그냥 안낳기로....
    그친구가 좋아하면 정말 좋겠지만 왜 낳았냐고 하면 어후... 그 소리 들을까봐 무서워 못낳겠습니다..ㅜㅜ
    답글 20
  • 레벨 중사 3 월산마루 20.11.20 14:38 답글 신고
    저는 지금 둘째까지 있지만 셋째를
    원하고있는데 와이프랑 아이들은
    동생 생기는게 싫다네요~
    힘들고 피곤 할 때
    놀아달라고 매달리고 부탁하면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피곤함이 가시네요~^^
    저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4명 낳자고 사전에 각서쓰고 결혼 할꺼에요^^
  • 레벨 중사 1 맛춘법파계자 20.11.20 14:43 답글 신고
    안낳는건 자유가맞는대 애낳는걸 내 행복위해 이기적이라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그럼 애를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낳지 종족번식할려고 낳습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 레벨 대위 3 올드뽀이 20.11.20 14:45 답글 신고
    어차피 나이 많이먹어서 결혼도 뭣도 다포기인데 뭔 애기...
    젊을때는 일하느라 주변 돌아볼여유도 없었는데 이젠 숨돌릴만하니 사십이더라구요
    고생을하도 했더니 몸이 망가질대로 망가져서 살기가싫어요
    그냥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만 살고싶어요
  • 레벨 병장 으따소쩍새 20.11.20 14:47 답글 신고
    부부사이를 연결해주는 끈이라는것을 잘 모르시네요
  • 레벨 상병 no1블랙펄 20.11.20 14:51 답글 신고
    살아가면서 기분좋은 수많은 이벤트들을 경험하지만 그중 지금껏 29개월 딸아이를 바라보는것 이상의 기쁨과 즐거움은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결혼후 제가 이런케릭터일줄은 몰랐어요 ㅜㅜ
  • 레벨 소장 삼탄 20.11.20 15:33 답글 신고
    딸가진 아빠만 알수있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 레벨 병장 찾아줄께 20.11.20 16:44 답글 신고
    딸가진 아빠...공감요...30개월 딸... 새벽.."쉬 마려!" 아무리 피곤해도 벌떡! 화장실로 슝~"아빠 슈퍼맨 놀이 하는거 같아" 피곤이 싹....
  • 레벨 소위 1 윙윙입니다 20.11.20 14:54 답글 신고
    애 낳고 방치해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는 부모도 있어서 다 낳으면 안됩니다. 저도 제가 우선인 사람이라 안낳으렵니다.
  • 레벨 소령 1 효자아서스 20.11.20 14:56 답글 신고
    개인의 선택이지 무슨출산을 선택하지 않은게 어리석은것처럼은 매도하지 맙시다. 행복하시면 계속 행복하세요.
    비출산도 본인의 선택입니다.
  • 레벨 하사 1 경품대잔치 20.11.20 14:59 답글 신고
    자기 살고싶은대로 사는거지 여기서 자기주장해봐야
    꼰대소리밖에 더듣나요
  • 레벨 소령 2 쌈바의발 20.11.20 15:00 답글 신고
    나랑 똑같은 미니미가 내옆에 있으면 기쁘고 신기하죠

    근데 그 기쁨 때문에, 애를 낳기에는 세상이 호락 하지 않다는게 문제

    애 안낳고 좋은차 좋은집 취미생활 즐기는 사람들을 부러워 하는 유부남들이 많다는게 팩트죠
  • 레벨 대령 3 Phantom2 20.11.23 21:30 답글 신고
    어후...저도 딩크 희망하는데..나랑 똑같은 미니미가 있으면 맨날 구박할거 같아요..거울에 비친 내 자신도 맘에 안드는데 똑같은 미니어쳐가 있다고 생각하면 ㄷㄷ
  • 레벨 하사 3 찰버무리 20.11.20 15:01 답글 신고
    로그인 하게 하시네 이 형..

    왜 낳긴..형님 처럼 살고싶으니까 낳죠..
    올해 결혼 했는데, 저녁이 스테이크로 바뀌는 것보다,
    내 새끼, 내 마누라랑 먹는 저녁이,

    내가 고생한 하루에 대한 보상으로..
    더 크지 않나 싶네요..

    저도 빨리 가지고 싶어요ㅎㅎ 부럽고..존경스럽네요..
  • 레벨 소위 2 네티켓 20.11.20 15:01 답글 신고
    싫어요
  • 레벨 소장 쪽발아유관순누나운다 20.11.20 15:03 답글 신고
    노예.생산.하지말자..
    금수저 아니면 ㅜㅜ
  • 레벨 상사 2 오늘도차퍼짐 20.11.20 15:07 답글 신고
    퇴근후에 집에 들어가면 우리 쌍둥이 딸들이 달려와 아빠!! 하면서 다리를 안는데 하루중에 제일 기분 좋은 시간입니다. 결혼은 후회할깨 있지만 아이는 후회한적 없네요.
  • 레벨 중사 2 사랑곰 20.11.20 15:13 답글 신고
    진짜 공감 되는 말씀입니다.

    애를 낳기 전에는 저희 부부도 애를 왜 낳아서 고생 하냐고 했는데

    결혼 14년차에 아기가 생기고 지금 31개월차 육아하는데 세상에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러운게 저의 자식이 되네요. 와이푸는 육아동지 ㅋㅋㅋ
  • 레벨 중사 2 시베리안허숙이 20.11.20 15:16 답글 신고
    저도 공감합니다~첫째놓고 둘째 가질라고 얼마나 노력했는지..둘째나오기 5개월전인데 셋째가지자고 입털다가 오지게 욕먹는 요즘입니다~~!!
  • 레벨 병장 봐봐라어찌취하지않겠냐 20.11.20 15:20 답글 신고
    개인적으로 애를 왜낳냐면요 제가어릴때 아버지가 폭력이 엄첨 심했거든요 초딩때 기절한적도 두번있어요 어머니는 개처럼 맞았구요 두분 따로사십니다 전 어릴적 아버지와 논기억이 없어요 그래서 애낳으면 친구 처럼 놀려구요 제어린날의 보상이죠 그래서 지금 보상 받고 있어요 단점은...애들한테 많이 맞아요 제가 더때리지만 ㅋㅋㅋ 그래도 발로 자고 도망가요 그럼 따라가서 옆구리가 헐정도로 간질르죠ㅋㅋㅋ 그럼 마누라랑 애둘이 합심해서 절 때려요 너무 재미있습니다 기르는게 힘든건 한번도 하지않았던 아빠 노릇 할려구 해서인것 같아요 그냥 많이해본 친구가 되세요 엄청 재미있습니다
  • 레벨 상병 말죽거리잠옷사 20.11.20 15:34 답글 신고
    추천 박고 갑니다..ㅋㅋ
  • 레벨 하사 1 vmfkssk 20.11.20 15:37 답글 신고
    일단 아이를 낳아야 비로서 어른이 된다고 봅니다

    아이를 키우며 참고 인내하는법
    무한 사랑의 의미도 알고
    교육 시키며
    같이 배워가며 어른이 되어 가는 거지요

    오십 넘은 싱글 남여들 보며 드는 생각
    아직 애기구나..
  • 레벨 상사 2 넉언니 20.11.20 15:59 답글 신고
    나이 조금 더 드셔보세요. 그것도 고정관념이었구나 싶을때가 또 옵니다..^^
  • 레벨 원사 3 에르케이 20.11.20 20:22 답글 신고
    신부님, 스님, 수녀님들은 다 애기군요 아는만큼만 보이는법입니다.
  • 레벨 원사 3 톨게이트페인트공 20.11.20 15:44 답글 신고
    애를 왜 낳아요? 하는 애들한테...

    너도 없었으면 세상 편했어
  • 레벨 병장 헤어지고산차 20.11.20 15:48 답글 신고
    네, 그냥 인생 덜 기쁘고, 덜 화내고, 덜 슬프고, 덜 즐기며 살랍니다. 지금 대한민국 꼬라지보면 다음? 다다음? 세대쯤엔 망할것같아서요.
  • 레벨 대령 3 Phantom2 20.11.23 21:31 답글 신고
    ㅋㅋㅋ.....
  • 레벨 소위 2 이런제길탕탕탕 20.11.20 15:49 답글 신고
    애를 왜 낳아요? 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거죠.. 그리고 사람이고 동물이고 새끼를 낳는거는 세상의 섭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낳고 안낳고는 자유지요.. 다만 늙어서 좀 쓸쓸하겠죠. 출산율 전세계 최저인데 나라탓만 하기에는 인생 짧아요~ 애 낳는게 애국이라 생각합니다..솔로로 연애만 하며 살다가 나중에 결국 부양료 내주는건 현재의 자식들인데 저희 늙어서는 얼마나 힘들지 뻔히 보이네요..
  • 레벨 중위 3 노랑나시 20.11.20 15:50 답글 신고
    결혼하고 애는 안낳으면서 개랑 고양이 키우면서 내새키 내새키 엄마가 어쩌고 하는거 도대체가 이해가 안가는 1인....
  • 레벨 대위 2 아반담 20.11.20 15:56 답글 신고
    애 낳기 싫어하는 인간들이 강아지는 키우더만요.
  • 레벨 원사 3호봉 Revamp 20.11.20 15:56 답글 신고
    집과 차보다 귀한게 자기 자식이죠. 암요.
  • 레벨 중사 3 인생경험중입니다 20.11.20 15:57 답글 신고
    걍 자기 가치관대로 사는거죠 멀 남의 인생 안살아보고 내가맞네 니가맞네
  • 레벨 중장 MrGom 20.11.20 16:05 답글 신고
    맞아요~ ㅎㅎㅎ
  • 레벨 대령 2 후로골퍼 20.11.20 16:01 답글 신고
    그러면서 아내가 아이들이랑 친정간다면 좋아함ㅋ
  • 레벨 대위 3 사육신과생육신 20.11.20 16:04 답글 신고
    쓰레기같은 넘들은 애 안낳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애두고 겜하러 가는년넘
    애기 때리는 년넘
    애기 굶기는 년넘
  • 레벨 중사 1 앵그리놀부 20.11.20 16:07 답글 신고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자식이 없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자식이 있으면 훨씬 좋습니다..^^
  • 레벨 일병 칼엘짱 20.11.20 16:11 답글 신고
    아.. 형.. 근무시간에 글적게 만드시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5,3살 여자같은 감성을 가지고 있을꺼라는 무책임한 상상을 하며 상당히 거친 아들 둘의 40 아재인데요... 비록 말 안 듣고, 고집을 부려서 땡깡(표준어가 뭔지 몰겠어요.)이 많지만 아이들의 재롱과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이 녹습니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만 설령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현재 제 아이들이 없는 삶은 생각할 수 없도록 이미 제 아이들은 제 삶의 전부가 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통해서 욱하는 성격도 조금씩은 고쳐지는 것 같습니다. 비유가 적절할진 모르겠지만.. 안한 사람은 있겠지만 했다면 1번만 한 사람은 없다.. 그만큼 아이들이 주는 행복감과 안정감은 제가 글짓기 능력이 부족해서인지는 몰라도 위대한 세종대왕님께서 창조하신 한글로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형님들 곧 퇴근 시간. 이번주 일에 치이고 힘드셨겠지만 집으로 돌아가면 엔톨핀 생성기인 자녀들과의 즐거운 시간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총각, 처녀는 방역지침 준수하시며 이쁜 사랑하시길... 싱글분들은... 음...아.. 참... 힘내시구요..
  • 레벨 원사 3 centopia 20.11.20 16:25 답글 신고
    님 글을 보면서 드라마 "고백부부"가 생각납니다..과거로 돌아가서 돌아가신 어머님을 만났지만 자식 생각에 다시 돌아가는걸 택한..안보셨다면 함보세요..아이 키워본사람이면 질질짜면서 보게됩니다.
  • 레벨 중장 MrGom 20.11.20 16:11 답글 신고
    전 딸만 2명입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꿀 같은 세상이 있었습니다.
    사업은 너무나 힘들었고 거의 망하기 직전까지 갔었으며
    가게, 집이 없어서 1달 가량 찜질방과 모텔을 전전긍긍하면서 아이들과 미친척하고 어린이회관같은 무료로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곳으로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그때가 아이들이 6,4살때였습니다

    내 인생에 가장 힘들었지만
    한창 애교많을 때 두녀석이었기에 정말 힘났습니다!!

    어쩜 그리도 애교로 아빠를 녹여주는지 ㅎㅎㅎ

    그렇게 미친듯이 힘든시절을 버티게 해줬고 지금처럼 다시 일어나서 가게 다시 열어서 일할수 있게 해줬어요
    빚은 뭐 평생 천천히 갚아가죠 뭐~ ㅋㅋㅋ

    지금은 그녀석들이 10살, 8살이 되어서 의젓해졌습니다 ^^
    막둥이는 태생이 애교쟁이라 아직 그 애교가 남았지만 큰녀석은 애교따윈 개나줘버린 3춘기의 녀석이 되어가네요 ㅎㅎ

    아직도 새벽부터 저녁늦게까지 일하고 피로가 늘 쌓여있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ㅎㅎ
  • 레벨 중사 3 닉네임멀루하지 20.11.20 16:17 답글 신고
    동감
  • 레벨 준장 스틱초보다 20.11.20 16:17 답글 신고
    세딸아빠가 응원합니다.. 저도 애들없는 삶은 그 무슨 이유일까 늘 생각하고 삽니다..

    힘들고 지치고 고개숙여 집문열때 애들 쫘르르 어서오세요 할때~ 너무 행복~

    애들 집에서 뛰어놀대 행복 싸울대 행복 징징댈때 행복~~

    하나더 낳고 싶기도 합니다.. 막내가 5살이라 점점 더 커서리..ㅎㅎ
  • 레벨 하사 1 세아이아빠 20.11.20 16:17 답글 신고
    헹복합니다~
  • 레벨 중위 1 핑구사랑 20.11.20 16:21 답글 신고
    딸셋입니다.
    다커서 24살 21살 쌍둥이인데 키울때 힘들어도 그 기쁨은 키워봐야 알죠
  • 레벨 대령 3 모탈컴뱃 20.11.20 16:22 답글 신고
    애 낳지 말자고 말하는게 그 성별 언냐들이잖아요?? 웃긴건 어차피 남자도 못만나니깐 애 낳을 일도 없는년들임. 탈코르셋으로 염병떨어서 이쁘고 글래머러스한 여자가 노브라로 다니는 유튭에 꼴돼지언냐들 좌표찍어서 지랄함...
    꼴페미부 없애고 아동청소년부 만들어서 애들한테 투자하면 더 살기 좋은 나라됩니다.
  • 레벨 원사 3 centopia 20.11.20 16:23 답글 신고
    경제적으로는 힘들지 몰라도 그걸 다 생각안나게할만한게 내 자식의 얘교죠...가끔 아이에게 상처받는(아빠싫어ㅡㅡ)말도 듣긴하지만 그냥 얼굴만봐도 좋은게 내 자식입니다..정말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모릅니다..이기분은...

    참고로 고백부부란 드라마가 있습니다..과거로 돌아가서 돌아가신 엄마도 만나지만 자식생각에 다시 돌아오는걸 택한...이거 또한 키워본사람만 느낄감정..
  • 레벨 중위 2 지각한김대리 20.11.20 16:33 답글 신고
    내가 태어나서 제일잘한거 우리 아이들
  • 레벨 중위 2 여기국서른 20.11.20 16:37 답글 신고
    퇴근하며 치킨사가서 애들잘먹는거보면 기분이좋아짐니다 하루스트레스도풀리죠
  • 레벨 중위 1 Sharp 20.11.20 16:41 답글 신고
    개취라고 쓰셨으니 개취 존중합니다
  • 레벨 원사 3 모든차조아요 20.11.20 16:44 답글 신고
    "애를 왜 낳아요"라고 지인이나 만나는 사람들에게 절대 묻지 않는다. 다만, "왜 안낳냐"고도 물어보지 말자. 가족계획이나 인생은 본인이 책임지는거고 조언은 상대방이 구할때나 해주자.
  • 레벨 중위 1 WinterKid 20.11.20 16:46 답글 신고
    바보들... 아이들이 미래의 희망입니다... 아이들이 없으면 당신이 늙어서 도와줄 사람이 없어요.
  • 레벨 소장 난닝구입은머스마 20.11.20 16:47 답글 신고
    그건 본인생각이시죠??^^ 가난되물림이면 아사리 안낳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연봉 1억넘게 벌면 저도낳습니다 ㅎ 그게아니니까 안낳는게아니라 못낳는거죠 찌질하게 살까바요
  • 레벨 대령 3 Phantom2 20.11.23 21:33 답글 신고
    제 말이...
  • 레벨 상사 1 니가가지 20.11.20 17:01 답글 신고
    얻는게있음 잃는것도 있음 장단점있고 무엇이 맞다고 말하기힘듬.각자 생각에 맞춰살면됨.안낳는다고 비난할것도없음 둘만 좋음되는거지....왜 낳냐고 원망들을소지도 다분하기 때문에 열심히 키워야함
  • 레벨 대위 3 roak 20.11.20 17:27 답글 신고
    돈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어마어마 하죠 ^^

    애들키우며 무대출 3억이상 아파트에 고급자동차 끌정도면 살만한겁니다.

    그 이하는 정말 힘겨운 삶이 예상되네요~ 아이도 부모도~
  • 레벨 대위 1 운전50만킬로 20.11.20 17:36 답글 신고
    일단 조금 더 키워보세요. ㅎㅎㅎㅎ

    좋은 시절 이제 다 간겁니다.

    현실과 세상속에 내놔야하고

    공부도 시키고 싶고

    세상 나갈때 전세방이나 월세 보증금이라도 해줘야 하고

    결혼할때 조금 도와줘야 되고

    끝이 없죠.
  • 레벨 소장 도마도재배자b 20.11.20 17:42 답글 신고
    19개월 딸 이제 1개월 지난 아들 가진아빠로써 너무 힘들지만 그 힘듬속에서 말로 표현못할 행복함이 몰려올때가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정말 큰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게 아이들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런말한적있었어요 아이 가지지말고 둘이 살까 그게 더 행복하지 않을까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떻게 해서 생긴 아이 첫째낳고 나서 육아 너무힘들었지만 지금은 둘째 계획해서 낳고 키웁니다.
    정말 너무 소중하고 또 소중합니다.
  • 레벨 하사 3 평범한게젤힘드로 20.11.20 17:53 답글 신고
    너무 늦게 결혼 해서 제 인생을 살기 위해 아이를 포기했지만 일찍 결혼 하고 일찍 아이 낳는 것도 괜찮아보여요
    제 동생은 애가 고3 인데 다 컷고 지 인생 살꺼고 동생은 50 되기 전에 자유를 누리겠죠 ㅎㅎ

    전 그냥 고양이 3마리 자식 삼아 잘 살겠습니다.
  • 레벨 상병 원조건빵 20.11.20 18:01 답글 신고
    저도 동감합니다
  • 레벨 이등병 수채 20.11.20 18:26 답글 신고
    저도 애가셋 입니다 어제 큰아들(초딩5학년) 패딩을 사줬는대요

    오늘 입고 나가는대 얼마나 뿌듯하고 기쁨지 제옷 샀을때보다 훨씬 기쁘고 행복하더군요^^
  • 레벨 상병 웃자웃어허허허 20.11.20 18:27 답글 신고
    우리아버지가 말씀하시길 저를 낳으셨을때 아들이 생겼으니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그런기분이아니라 자신에게 인생이 한번더 주어진거같은 느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레벨 소령 1 인실좆전문가 20.11.20 18:28 답글 신고
    딴건모르겠고 돈없고능력없는데 애낳는애들은 그냥 xx임 세금으로 도와줄 가치도없음
  • 레벨 대령 1 2TB도부족할판 20.11.20 20:22 답글 신고
    후배녀석 한놈이 묻더군요
    결혼하면 뭐가좋아요? 애를 왜 낳아요? 뭐가좋아요?
    ㅎㅎ저는 그냥 아무말 안했습니다. 답정너한테 내 마음에도 없는 거짓말 해주기도 싫고
  • 레벨 상사 1 라이더보컬 20.11.20 21:35 답글 신고
    사람은 자기 자신의 위치에서 누구나 행복하게 사는법을 찾아냅니다.
    아이를 낳아서 행복한부분도 있겠으나 혼자여서 행복한것도 있어요.
    물론 낳아보신분들은 안낳은사람의 마음을 모르죠.
  • 레벨 소장 뭐만드는사람 20.11.20 21:39 답글 신고
    인생은 정답이 없습니다
    자기가 혼자 사는게 행복하면 그게 답이고요 가족을 구성해서 애 낳고 살면서 행복을 느끼면 그게 정답입니다!!
  • 레벨 상사 3 악플은살인이다 20.11.20 23:24 답글 신고
    각자 추구하는 삶의 방향이 다르니 뭐가낫다 할 수 없겠네요
  • 레벨 병장 드레드킴 20.11.20 23:25 답글 신고
    낳든가 말든가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출산의 최대단점은 때가 있다는것,,,젊을때는 선택할수있지만
    늙고나면 선택의여지가 없습니다.
    참 이게문제인게 수명이 길어진만큼 고령임신도 안전해야하는데 여전히 30대중반 이후의 고령출산은 위험함.
  • 레벨 중사 1 기분좋은초심 20.11.21 00:10 답글 신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사람마다 행복은 틀린거에요
    솔로가 편한사람들도 있고 ..가족과 함게하면 행복한 사람들이 있는거죠
  • 레벨 하사 2 메탈갓 20.11.22 11:42 답글 신고
    개취라면서 '넌 안낳아봐서 몰라~' 하는 전제를 깔고 말씀하시네요. 사람마다 다른거.
  • 레벨 병장 MERcedesE350 20.11.22 12:24 답글 신고
    여자친구와 만난지 7년차이고 결혼 이야기 오갑니다. 둘다 미국 유학생 출신.
    본인 대기업 공채, 여자친구는 아버지 회사 들어갔죠. 양가 모두 경제적으로 뒷받침 되고, 둘이 합쳐 20대 후반에 1억 넘게 벌고 있습니다.

    아이? 지금은 생각 없어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문제입니다. 아직 서로가 아이한테 모든걸 헌신할 준비가 안되었어요. 커리어적으로도 성장해야하고, 집에 와서 둘이 있는거도 좋을 것 같다고 동의했어요. 양가 부모님은 간절히 아이를 바라시고, 경제적으로도 분유값, 학원비, 양육비 모두 지원해주신다고 하지만 저희가 마음으로 준비가 안되네요.
    아이는 축복이지만, 라이프스타일이 변한것도 사실인거를 인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레벨 상사 3 김성공 20.11.22 20:13 답글 신고
    사람마다 차이긴한데..요즘 거의 안낳더라구요
  • 레벨 소령 3 cronous 20.11.22 23:29 답글 신고
    알아서들 하십쇼~! 물론 전 낳을 겁니다..ㄷㄷ
    돈이 많으면 기쁨을 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방해될까 안낳고 돈없으면 없다고 안낳고 안낳을 사람은 안낳을 듯
    낳을 사람은 이유불문 낳음
  • 레벨 중령 2 젖들어총 20.11.23 15:21 답글 신고
    한마디만 하고가자...

    우리애 신생아때 마누라 모유수유한다고 나까지 2시간 간격으로 자다깨다 아침에 출근해서 비몽사몽 졸려 뒤지것는데...
    나보다 결혼 3년 일찍 하고 애없으니깐 돈잘모인다고 자랑하며 명절에 유럽여행 얘기 출근~퇴근까지.. C8 들어주는라 힘들었다 개쌍눔의 새끼야..

    내가 너 결혼하고 아이를 강요하거나 내 육아에 대해 이해해주라고 강요한적이 없잖냐...
    그럼 너도 애는 안낳는다고 했으니 최소한 "배려"라는것을 좀 배워라...
    그래야 너 좋아하는 여행다니면서 사회생활 한동안 할 수 있을거 아니냐...

    육아를 하면서 부모님 생각도 많이나고 참을성이 길러지더라...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인듯 보이더라..
    나이쳐먹는다고.. 그냥 상투 틀었다고 다 어른 되는거아니다..

    그냥 그렇다고...

    그리고 부부둘이 여행가는건 솔직히 좀 부럽긴하다... 여행가서 콘돔 찢어져서 애나 생겨라 C8...
  • 레벨 하사 1 과테말라원두 20.11.24 15:10 답글 신고
    허허 멋지십니다
  • 레벨 대령 2 이런망할 20.11.24 23:17 답글 신고
    물론 낳고 안낳고 각자의 삶이고 각자의 주관대로 사는거죠.

    헌데, 말은 바로 하죠... 안낳는게 아니라 못낳는거라는...
  • 레벨 일병 대전예지아빠 20.11.25 12:21 답글 신고
    아이 셋 다둥이 아빠인데 글세요 조금 생각의 차이일순있으나 각 장단점이 있는거같네요.
    물론 행복의 가치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확실히 다른거같아요.
    부부사이에 삶의 질 향상이냐 가족구성을 이루어 다독이며 같이 성장하냐 정도랄까요 어렵네요.

    주변에 최근 혼례올릴 지인, 후배분들께서 항상 궁금해 하는것중에 하나가 2세계획인데 음..
    결혼은 빨리하되 2세계획은 신중하게 하라고 늘 얘기합니다. 선택엔 책임이 언제나 따르는 법이거든요.
  • 레벨 이등병 crou1205 20.11.26 16:35 답글 신고
    저도 그러고 싶죠 혼자낳을 수 있으면 둘은 낳았을겁니다 ㅎㅎ....
    좋은사람 찾기 참 어렵네요 ㅠ
  • 레벨 중사 1 deathstar 20.11.26 22:55 답글 신고
    이런 글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님께선 세상이 자신의 뜻대로만 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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