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보배드림 와서 이런 저런 글을 읽다보니
역시 재밌는 글들도, 공감이 가는 글들도, 화나는 글들도 많네요.
특히 타이어에 관련된 글들을 읽어보니...참..답답한 글들이 많네요.ㅋㅋㅋ
타이어를 잘 아는 사람으로서 타이어 관리 요령에 대해 알려드리죠
1. 공기압은 국산차(운전석 문열면 붙여진 스티커) 수입차는 주유구 뚜껑에 적어진 숫자대로 주입하되
겨울철에만 최대 +3만 더 넣으면 된다.
>차량에 적어진 공기압은 각 제조사에서 차량 출시할 때 모든 공기압을 Testing한 후에 가장 승차에 적합한 공기압을 기재해놓은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 공기압을 1년 내내 유지하되 각 국가마다 지역마다 계절 및 기후의 영향이 다르니 그에 맞춰 조절하시면됩니다. 우리나라 겨울철에는 +2~3넘지 않으시면됩니다 (Ex 권장 공기압 36, 겨울철에 38 정도) 그 이유는 달리면 다시 공기압 돌아 옵니다.
2. 제조일자? 대체 그게 뭐가 중요하다고 제조일자를 요즘도 따지는지 모르겠지만, 제조일자는 타이어의 성능 무관하다
>제발 제조일자 따지지 맙시다. 제조일자는 다시말하면 사람의 생일과 같은 겁니다. 그 타이어의 생일인거죠.
그리고 타이어는 제조일자가 오래되든 일찍되든 장착하는 순간부터 마모되고, 경화되고, 노화되기 시작합니다. 제조 일자가 오래되었다고 늙고 경화된 타이어가 아니란 이야기죠. 무슨 6개월이 지난게 좋네, 4개월이 지난게 좋네. 이런 근거도 없는 소리 하지마시고, 제조일자도 따지지마세요. 타이어 관련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 다 비웃습니다. 제조일자 따지는 순간, 아!! 이사람 타이어 모르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들 정도로요
(물론 위에 말하는 조건은 타이어가 적합한 환경에서 잘 보관된 상태의 타이어일 때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제조일자가 오래된 타이어가 제조일자가 최근인 타이어와 비교했을 때 성능이 떨어진다는 자료도 없습니다.
동등합니다. 대체 무슨 근거와 사실을 가지고 이렇게들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진짜 이런 말 하지마세요 코웃음 나와요.
3. 얼라이먼트 제발 공짜로 해달라는 소리 하지마라. 그리고 6개월에 한번씩 꼭 봐라
> 타이어는 돈주고 바꾸시면서 얼라이먼트는 공짜로 해달라는 말하시죠? 얼라 보시고 결과표 받아보신분? 혹은 그들이 먼저 주신분? 얼라이먼트는 정비입니다. 엔진오일갈면 공임비 받는거 다 당연하게 생각하시죠? 그런데 얼라이먼트는 왜 공짜가 당연한건지 모르겠네요. 고급 세단이나 슈퍼카들은 얼라이먼트 30만원 이상 받죠? 다 받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돈 주고 얼라이먼트 보시고, 문제가 있다면 당당하게 불만을 제기하세요. 공짜로 받고 이거 왜이러냐는 교양없는 모습 보이지 마시구요.
>얼라이먼트 잘 보지도 않고 편마모 왔네 얼마 안탔는데 날섰네 이런 이상한 소리하지마시고 얼라이먼트 정기적으로 보세요
3만원 5~10만원 (국산차 기준)아끼려다 30만원짜리 타이어 날려먹습니다. 얼라이먼트는 잡고도 틀어지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계속 점검을 보면서 맞춰줘야지 타이어를 더 오래 씁니다. 그리고 얼라이먼트 정비 후 점검 완료된 상태를 작업자에게 물어봐서 사진을 찍으시든 인쇄를 해달라고 하세요. 또 얼라이먼트에서 빨간색 초록색으로 구분되는데 빨간색으로 떠있는데 이 정도는 괜찮아요 라고 말하는 타이어집은 가지 마십시오. 귀찮아서 그런겁니다. 빨간색은 정비가 필요하다는 시그널입니다. 꼭 정비 보시길 바랍니다.
4. 여름용타이어와 사계절 타이어 잘 구분해서 쓰세요. 그리고 겨울에는 윈터타이어를 쓰는게 안전하다
>뭐 여러 글을 읽어보니깐 여름용과 사계절용을 비교해서 물어보시는 분들 많던데, 비교를 할 수가 없어요
제품 군이 다르니까요. 여름용이라함은 3계절 봄 여름 가을이고 , 4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무난하게 쓸 수 있지만 스노우 성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4계절타이어 중 스노우 성능을 가진 타이어를 교체하고 싶다면 타이어 옆면에 눈꽃 모양이 그려져 있거나 타이어 전문점 테크니션에게 물어보세요 그나마 차가운 도로노면에서 접지력이 좋은게 어떤 제품이냐고,
돈 아끼려다 나 죽고 죄 없는 옆차나 앞차 때립니다. 나를 지키는게 다른 사람 지키는 겁니다. 지금 마스크 쓰는 것처럼요
윈터타이어는 모든 타이어 회사에서 기술적으로 말하는 것은 지면의 온도가 7도 혹은 6도 이하로 떨어지면 스노우 타이어 장착을 권합니다 그 이유는 저 정도 온도가 되면 고무가 굳어요. 고무가 굳으면 지면에서 제동이 잘 될까요? 안되죠?
그러니 여름용 사계절용 스노우 이렇게 모두 목적과 사용군이 다른 겁니다. 그러니 다른 군끼리 비교가 될 순 없겠죠.
여름용을 쓰시는 사람이라면 스노우하나 장만하셔서 쓰세요. 어차피 타이어집에서 다 보관해줄거고 다시 바꿔 껴줍니다.
그리고 스노우 산다고 1년만에 다 타지 못하고 대략...3번째 혹은 4번째 겨울이 올때까지 탈 수 있으니(다시 말해 3년에서 4년) 그게 목숨줄 길게하는 방법입니다)
5. 제발 위치 교환 주기 잘 지키세요
>타이어 위치 교환 주기 아시는분? 그냥 편안하게 생각했을 때 엔진오일 교체 시라고 생각하시죠? 큰 실수하고 계시는 겁니다
맞습니다 위에 동일한 주기의 타이어도 있는데 자세히 알려드리죠. 우리가 흔히 여름용이라고 말하는 제품들 (고급 세단에 들어가는 런플렛이나, 스포츠 타이어)는 8000km가 가장 적당한 위치 교환주기입니다. 4계절은 1만km를 넘지 마세요
그리고 스포츠 타이어 중 올시즌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스포츠 타이어도 있습니다. 그 타이어도 스포티한 성능을 가진 타이어니 8000km가 아주 적합합니다.
6. 전륜이다 후륜이다 4륜 구동이다 이딴 거 따지지말고 무조건 고무가 더 많은 타이어는 후륜으로 보내라(마모가 덜 된)
>위 조건은 5번처럼 위치교환을 자주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마모가 덜 된 타이어를 후륜으로 보내는 것은
타이어 제조사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단, Old man들 빼고) 그 이유는 전륜에서 마모가 절반이상 된 타이어가 제동이 잘 안될 때에는 운전자가 전방을 볼 수 있고 오른손으로 기어를 바꿀 수 있고 왼발과 오른발을 통해 브레이크 및 사이드브레이크 제동이 가능하며 심지어 급박한 상황에서는 시동을 끄는 경우도 발생된다. 그런데 뒷타이어가 제동이 안되고 미끌어지면, 옆차 뒷차 그 뒷차에 따라오는 차까지 모두 박살납니다. 전륜이라고해서 무조건 앞이 새 거를 장착하면 오히려 타이어 교체 주기가 더 빨리 올 수 있으니 타이어 교체 시 무조건 새 타이어나 고무가 그나마 많이 남아있는 타이어를 뒤로 보내십시오. 5번처럼 위치교환을 일정하게 안하신 분들에게 드리는 말입니다.
7. 마지막, 타이어 옆구리 터짐, 뜯김 타이어 문제 아니다. 제발 우기지 마라
>1) 옆구리터짐 및 배부름
옆구리 터져서 와놓고 나는 느낀 적 없다. 휠도 긁히지 않았는데 왜이러냐, 아니 무슨 산지 일주일도 안된 타이어가 이렇게 내구성이 약하냐 등등....이보세요, 런플렛타이어도 옆구리 터집니다. 무식하게 우기지 마세요. 타이어 옆면하고 휠하고 핸들하고 내 손하고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으세요? 그걸 느끼게? 그리고 휠 프로텍터가 있는 타이어들은 휠을 감싸기 때문에 휠이 긁히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옆구리 배부름이나 터짐 관련은 모든 타이어 제조사에서 손상타이어 예시로 매장이나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고 그 제조사들이 말하는 원인은 하나같이 똑~~~ 같습니다. 그 말은 운전을 몇십년 넘게 운전하는 당신이나 막 면허증 딴사람이나 지구반대편 사람이나 지구 아랫편사람들에게 모두 해당되는 손상 타이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제발 타이어집에와서 이거 불량 아니냐는 말좀 하지마세요 (창피하다 창피해) 그리고 외관상 어디 긁힌 흔적이 없다면 휠하고 타이어 분리해서 안쪽 보십시오. 타이어가 눌리거나 찝힌 자국 있습니다. 혹은 무언가에 찔려서 안에 코드가 끊어진 거라면 어차피 바꿔야될 타이어 직접 칼로 잘라서 보세요. 코드 끊어져 있습니다. 사용 중에 끊어진다? 지혼자?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2) 타이어 뜯김.
뭐 청킹이네 어찌네 예전에 쏘렌토 2016년인가? 그 때 이게 청킹이네 불량이네 했던 사람들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보세요 그게 불량이던가요? 자 모르면 불량이라고 따지지말고 소리지르지말고 천천히 원인에 대해 작업자나 타이어제조사에 물어나 보십시오. 늘 그러시죠? 나 몇십년 운전하는데 이런거 첨본다고ㅋㅋㅋㅋ 몇십년 운전하면서 한 100본 쓰셨나요? 타이어제조사 애들은 하루에 타이어 1천개 이상을 보고 다니는데...ㅋㅋㅋ 자!! 타이어 뜯김은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는데
첫째로 과도한 핸들링이 진행되었을 때 뜯깁니다.
둘째 부적절한 공기압(저공기압)에 의해서도 뜯김 발생 됩니다. 타이어의 바깥쪽만 계속 스트레스 받기 때문이죠?
셋째, 위치교환을 하지 않은 채 2만km이상 주행하면 뜯김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때는 법정 마모한계선의 거의 맞닿을 때쯤 진행 되기 시작한다. 왜냐면 타이어도 바닥에 쓸 수 있는 두께가 있겠죠? 그 두께가 점점 얇아지면 껍질처럼 너덜너덜한 단계까지 타놓고 뜯겼네 어쩠네 하지 마세요 쫌!! 창피한줄 알아야지. 물론 제조사마다 생산 공정은 다르겠죠. 타이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모르면 가만히 설명 듣고 설명들은대로 다시 구매해서 써보세요. 그럼 내 자신이 부끄러워질겁니다. 첫줄에 적은 것처럼 이런 타이어 첨보네, 몇십년을 쓰는데 이런적이 한번이 없었네 등등.. 이런 말을 한 내자신이 부끄러워질거예요.
그리고 머릿 속으로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뒷타이어는 앞타이어하고 같은건데 왜 앞타이어만 뜯기고 뒤는 멀쩡한가?
위의 생각을 기술적으로 잘 설명할 수 없다면 우기지 마세요. 그건 당신이 타이어 관리를 못한 겁니다.
넷째, 얼라이먼트 값에 따라 타이어가 뜯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현대 기아에 동일한 타이어를 장착한 타이어가 벤츠에 가면 뜯길 수 있다. 왜냐 고성능의 차량일 수록 얼라이먼트 토우 및 캠버값이 다르기 때문이다 토우는 인(마이너스)이고 캠버는 아웃값(플러스)이 더 나갈 수 있다 (예시 입니다 각 브랜드도 예시입니다. 무조건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차종마다 다르니)
총론, 타이어의 역할은 차량에 달려서 견인도 하고 제동도하고 수막도 깨고 하중도 버티는데 요놈의 타이어는 그냥 차주들이 껴놓고 운전하는데로 짐을 적재하는대로 달려주고 버텨주는 것 뿐인데.. 지혼자 뜯겨지고 배부르고 일찍 마모되고가 가능하다고 생각되나요? 그리고 같은 날짜에 장착한 건데 한쪽만 빨리 마모됐다. 이게 혼자 마모되고 싶어서 빨리 마모되었겠냐고요..
타이어는 얼마나 잘 관리하냐에 따라 오래쓰고 문제되고 덜쓰고가 판단 됩니다. 그리고 차에는 비싼차네 어쩌네 하면서 세차도 자주하고 관리도 잘하시면서 자동차 부품의 하나인 타이어는 무슨 뭐 관심도없이 쭉 쓰다가 문제되면 제조사에게 따지고, 판매한 사람한테 따지고, 작업한 사람한테 따지고, 심지어는 자기 일도 아닌데 댓글로 컴플레인 걸어봐라, 보상 접수해라 뭐 이런 말 좀 하지 맙시다ㅋㅋㅋㅋ 무슨 자신감으로 그 제조사와 작업자와 판매자들이(물론 타이어 지식이 부족한 작업자와 판매매자들도 있습니다~) 이야기하는 기술적인 원인들을 팩트와 지식으로 못 이길거면 차라리 이렇게 물어보세요. " 이런 증상이 발생되지 않기 위해선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되나요?"라고요.
물론 생산상 문제가 있는 타이어들도 아주 가끔 있습니다. 그건 타이어 제조사에서 판단하고 그들도 인간들이고 그들도 정이 있는 사람들이고 그들도 목숨에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이라서 생산상 과실은 인정하고 바로 바꿔줍니다.
그러니 제발 기술적으로 잘 알지 못하면 목소리 키우지 마시고 어디 인터넷에 떠도는 거 다 믿고 타이어 잘 아는 사람마냥 흉내내지 마시고 모르면 물어보시고 배우세요 (물론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여기 댓글 보니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아서 이렇게 쓰는 것이니 오해하지마시고~~~!!)
자!! 읽어보시고 댓글 퐝퐝 달아주세요~ 공감되는것과 공감되지 않은 것들~~ 모두 대답해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타야 제조일자는 매우중요시 여깁니다
뭐 한 1년지난거는 상관없는데 한 3년쯤된거 끼워서 4년쯤쓰면
경화가 빨리오긴 하더군요
타이어 제조일..타이어 성능과 유관합니다.
고무를 가류/가황할때 최대성능의 90퍼센트 정도로만 제조해서 테스트 합니다.
나머지 10%는 시간/환경에 따라 자연적으로 성능이 올라갑니다.
그럼 100프로 다음은 ?? 고무 경화시작입니다.
100프로 도달시간이 제조방법, 사용환경에 따라 다를순 있지만 가만히 둬도 타이어의 성능은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카센타 하면서 요번에 기계하나 샀나? ㅁ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권장 사항을 권고로 보셨나요? ㅋㅋㅋ 차주의 선택이라고 써놨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마스 아퀴나스
신념을 가진 사람이 가장 무섭다. 신념을 가진 사람은 진실을 알 생각이 없다.
강한 신념이야말로 거짓보다 더 위험한 진리의 적이다. 신념은 나를 가두는 감옥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질때 제일 무섭죠.....
한타에 재직하고 있는 친구에게 쓰신글 보내줬습니다
어디까지가 맞는 내용인지 답변오는대로 알려드릴께요
답변오는대로 저도 알려드릴게요~
이거를 아니라고 우기면 ...헐..
이호근 자동차 학과 교수님(대덕대)의 설명에 따르면, 타이어는 제조된지 5년만 넘어도
탄성(찌그러 졌다가 복원되는 정도)과 연성(탄성을 초과해도 찢어지지 않고 늘어지는 정도)이
거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적어도 너님보다 더 배운분이 이렇다는데요?
유통기한이 없는 제품에 생산일자를 왜 법으로 표시하게 할까요?
상식이란게 있다면 할 수 없는 말 계속 하고있는거 알죠?
자동차 학과 교수님이 타이어의 기술적인 것들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유툽방송에서 자동차 장인으로 나오신 분이 뭐 설명하는거 봤는데 뭐 좀 그렇더군요
자동차 학과에서 무엇을 어디까지 배우는지는 말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만들어진 타이어와 지금 만들어진 타이어의 고무의 기술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 제조년일에 대한 파트에
정확히 몇년이 지나도 라는 말은 적어놓지 않았습니다
타이어 제조사들도 자신들이 만든 타이어가 자신들 창고에 2년반에서 3년반이 넘은것들은 폐기 처분합니다.
제가 제조년월일에 대해 언급한건 1년, 1년반, 2년. 2년반 이정도 되는 타이어인데 제조년일이 오래되어서 타이어 성능이 저하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글 달아놓은 겁니다.
타이어 제조사들도 사용한지 5년된 타이어는 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고무는 시간이 지나면 경화가 일어나는것 아니었나요?
그래서 사용과 무관하게 오래된 타이어는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요?
의문점 2
타이어는 구동축 쪽이 더 빨리 마모되고
지면과의 슬립이 안 일어나도록
구동축쪽 타이어가 새것인 것이 좋지 않을까요?
맞아요 경화가 일어나죠. 제가 위에서 강조하고 싶은것은 타이어를 장착하고 3년을 쓴타이어와 3년이 잘 보관된 타이어 중 후자를 말하는 거예요. 보관이 잘 된 타이어는 타이어 성능에 크게 지장이 없으니 써도 된다라는 것입니다.
의문점 2에 대한 Answer
그럼 4륜은 무조건 4본이 새것으로...? 제가 쓴 글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내용과 다른 말들이지만
전륜은 우리가 알아차리고 뭐라도 할 수 있는 찰나의 순간이 존재할거예요 그런데 후륜은 우리가 인지 못하다가 수막 못깨고 돌면....바로 끝납니다.
4개를 동시에 바꿔 이윤을 높이기위해 ???
1.전륜일경우 앞이 먼저 닳고 후륜일경우 뒤가 먼저 닳게됨
2.전륜을 뒤로 옮기고 뒤를 앞으로 옮겨 마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줌
3.타이어변경시 4개를 같이 바꿈
1.타이어 위치를 변경하지않음
2. 전륜일경우 앞이 먼저 닳고 후륜일경우 뒤가 먼저 닳음
3. 전륜 교체후 후륜으로 이동하여 새 타이어 접지력으로 미끄러짐을 방지함
4. 다시 전륜이 닳으면 후륜을 전륜으로 이동하고 전륜을 후륜으로 이동
5. 타이어를 2개씩 바꿔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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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다른지 타이어 전문가로써 설명해주세요 ^
1.마모도를 같이 하여 교체시기를 맞춘다
2. 경화시기, 마모도에따른 승차감을 위해 교체시기를 맞춘다
3. 이윤을 극대화하기위해 만들어낸 상술이다
물론 두가지 조건은 얼라이먼트 측정상 혹은 조정 이후 이상이 없다는 조건입니다
저는 전륜 차량이므로 교체시기가 오면 새거를 뒤에 끼워주고 뒷타이어를 앞으로 옮겨 교체때만 위치를 바꿉니다
저는 전륜 차량이므로 교체시기가 오면 새거를 뒤에 끼워주고 뒷타이어를 앞으로 옮겨 교체때만 위치를 바꿉니다
이 부분을 말해놓은거예요. 제가 쓴 내용은 위치교환을 주기적으로 하지 않았을 때를 적어놓은 겁니다. 새거를 뒤에 끼우는 거 잘하고 계신겁니다.
그리고 이윤을 극대화하기..위한...그건 아니죠...사람의 생명이..이윤과 같나용. 판매점 입장에서가 아니라 내가 내차를 운전하는데 안전하기 위해서 자주 신경쓰고 관리하는 것이죠
적당한겁니다. 그걸 무시하고 차량에 적힌대로 넣음 타이어 롤링생길수 있어요. 그리고 제조년은 1년이내면
모르겠지만 초과했을시어떻게 보관했는지도 모르는데 제조년월 저는 볼것 같네요.
맞아요 어디서 어떻게 보관했는지 모를 땐 그럴 수 있죠 저라도 그래요.
그런데 제가 적어놓은 조건은 잘 보관된 것일때 라는 것이죠.
그럼 본인은 3년 된 타이어 끼고 다니라면 끼고 다닐래요??
차안에 가족들 타고 있는 상태에서 주입하는거랑 가족들 다 내리고 주입하는거랑
차이가 있나요?
제가 공기압 조절하는데 테크니션이 말하더라구요 공기압은 주말이나 휴일에 15분안에, 그리고 고속 주행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기압 체크를 하는게 맞다고. 1~2정도는 차이가 다 나요~ 그리고 그 공기돌이라고하죠? 그것도 주기적으로 점검받아야하는 기계예요 영점안맞으면 공기압 이상하게 나옵니다
화공 전공했구요 현재 화학회사에서 10년 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풀어서 얘기하자면 모든 생물/무생물은 모두 노화합니다.
음식의 경우 냉동 보관이냐, 냉장 보관이냐, 실온이냐 따라서 차이가 크죠? 타이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만든지 좀 되었지만 냉동 보관된 음식도 먹는데는 문제 없지만 만든지 얼마 안된 음식이 맛은 더 좋죠..
어쨋든 타이어 관리는 차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건 사실이죠..
차량이 차선 유지(특히 우회전시)가 안되서 파란손에 갔는데 카메라 보정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타이어집에 가서 타이어 바꿨습니다.
차선 유지 잘 되구요..새차 같네요..고속시 볼륨도 2~3정도 줄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타이어집에 가서 타이어 바꿨습니다.
차선 유지 잘 되구요..새차 같네요..고속시 볼륨도 2~3정도 줄였습니다..
이게 뭔말인가요? 이해가 안되네...블루핸즈를 갔는데 카메라 보정을했고...
카메라보정이 타이어와 무슨 관계가 있죵?
걍 위치교환이고 나발이고 그돈으로 매번 새타이어 갈겠네요;;
집사람차 출고 타이어, 한타 노블 s1, 넥센 엔페라, 금호 마제스티 이 순으로 교체했는데 왜 엔페라에서만 그 현상이 났을까요??
주행 조건등은 다 같았는데.
제글에도 사진 올려 놓은거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일자가 상관이 없다니.
페인트도 기간 지나면 도막두께 안나오는데..
금호hp71 4짝 한번에 갈고 3개월 2000키로 정도 운행했는데 4짝다 뜯김현상이 있었어요.
공기압, 휠벨런스, 얼라이먼트 했는데 이렇더라고요.
윗 분이 한타에 친구있다고 하셔서 그분에게 글 보냈대요~ 기다려보려구요
쫌~~~~
자기가 알고 있는게 세상의 전부라고는 생각지 마세요
글쓸때 내 생각은 이런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요렇게 쓰세요
제발 쫌~~~~~~
말투가 쫌!! 그렇죠잉?!! 고치고 있음돠!!!^^
그런데 그런데 양옆에 둘다 인사이드로 되어 있는 경우에 달리는 사람도 있어요 쏠린다기보다는 소음이 일어나죠 그런 분들이 있어서 그런거예요~~
1. 타이서 생산일자에서 3~6개월정도 지난것이 숙성(?)된것이 가장 좋다고 하든데 사실인가요? 제조(생산)일자를 유심히 보고 있어서요
2. 얼라이먼트 6개월마다 기준이 있으신지요? 타이어가계 공통된 답변이 이상이없으면 검사를 할필요가 없고 3~5만사이에 얼라이먼트 점검하면 된다고하는데
다른 부분에서는 공감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그거 근거없는이야기라고 생각되요~ 숙성을 어떤 조건으로 시켜야될까용? 생산된지 6개월동안 햇빛에 내놓은 타이어라면 교체하실건가요? 아마 타이어에 묻은 왁스는 없을거고 색도 변색이 일어날수도 있구요?
2. 답변
6개월마다 기준이라는것은 반년동안 어떤 컨디션으로 운행되었는지 내가 포트홀이나 방지턱을 세게 넘진 않았는지, 주차 시 어디에 찧인건 아닌지..뭐 이러한 상황들이 있으니깐 6개월마다 꼭!!은 아니지만 권장 사항인겁니다. 제가 세게 적어서그래유~~
타이어는 그냥
3년마다 변경.......
자동차 10년탄다 생각하면, 3번밖에 변경안합니다...
혼자만 그렇게 사시는 건 문제없는데, 불특정 다수에게 근거 없는 내 얘기가 맞는다는 개소리하지 마세요.
타이어 제조사나 판매업체 근무자면... 그 딴 타이어를 팔지말고 내구성 높이는 연구를 더 하던가...
그리고 무조건 점검하라는게 아니고 권장사항이라구요~
같은 내용이어도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전달되는 내용이 달라지는 겁니다.
차량에 대한 지식보다 사람과 사람이 보다 잘 소통 될 수 있게끔 소통하는 방법 부터 터득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큰맘? 먹고 글을 열심히 쓰셨는데 너무 속상해 하진 마시구요~ 자기성찰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쳐볼게유~~
다는 아니더라도 80 90퍼센트 맞는이라 생각합니다^^
6. 새 타이어는 뒤로 보내세요. 전륜의 경우 앞이 먼저 닳습니다.
여기서 5번 위치교환 하는 이유가 뭔가요? 6번 설명대로 덜 닳은걸 뒤로 보낸다면 위치교환을 할 필요가 없잖아요.
제 개인적인 경우에는 교환 후 일주일쯤 뒤에 코드절상으로 인한 옆구리 불룩한 증상이 발견되어 의뢰를 하였고
타이어 분리하여 정밀판정결과 제품불량으로 무상교환 받은사례도 있으니 무조건 운전자과실이라고 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제 생각엔 글쓴이 님은 타이어 판매업계에 근무하셨던거 같군요. 제조업계는 아니구요.
적합한 환경에서잘 보관된 타이어라고 단서를 달으면서... 그 적합한 환경이란게 어떤건지 수치적으로 나열해보시길...
여러분... 신발 밑창도... 신발장에 오래놔두면... 신발제조사에 따라서 어떤건 멀쩡하지만 삭아버리는것도 있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자동차를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나 상태에서도 운행을 하는거지... 적합한 환경에서만 자동차를 운행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 논리를 주입시킬려고 하는군요...
혹시.... 적합한 환경에서 보관된 제조일자 3, 4년 경과된... 재고 타이어 전문 판매하시는분은 아니겠지요???
진짜 팔아볼까요? 윗분들이 다들 타이어판매하는 사람 같다고해서..ㅋㅋㅋ
그럼 완전 대놓고 대충 보관해서 그렇게 파는곳들 인가요?
1. '또 얼라이먼트에서 빨간색 초록색으로 구분되는데 빨간색으로 떠있는데 이 정도는 괜찮아요 라고 말하는 타이어집은 가지 마십시오. 귀찮아서 그런겁니다. 빨간색은 정비가 필요하다는 시그널입니다. 꼭 정비 보시길 바랍니다.'
->차주 분들의 차량 조건에 따라 다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년식 사고유무 정비상태) 빨간색 과 초록색으로만 구별한다면 오해 소지가 될거 같네요 (이 글보고 잘 봐주시는 분들 욕먹으시지 않을까 싶네요)
2. 넷째, 얼라이먼트 값에 따라 타이어가 뜯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현대 기아에 동일한 타이어를 장착한 타이어가 벤츠에 가면 뜯길 수 있다. 왜냐 고성능의 차량일 수록 얼라이먼트 토우 및 캠버값이 다르기 때문이다 토우는 인(마이너스)이고 캠버는 아웃값(플러스)이 더 나갈 수 있다 (예시 입니다 각 브랜드도 예시입니다. 무조건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차종마다 다르니)
-> 잘못된 상식이 전달 될 수 있어 토우 인은 플러스, 캠버 아웃은 마이너스 값입니다 amg gt 같은경우 토우인 (+) 캠버아웃 (-)값이죠
다른 내용은 모르겠지만 위 부분은 정확하게 알고 있는 내용으로 전달하셨더라면 좋았을거 같네요
1번은 얼라이먼트에 제원을 제대로 선택한 상태에서의 조건입니다. 토션빔의 경우 잡을 수 없으니 빨간색이 떠도 어쩔 수 없지만 그런 세세한 조건 제외하고 크게 본겁니당~
댓글 좋은 내용 감사드려용^^
제차가 후륜인데 타이어가 전245 45 18 후 275 40 18입니다 이걸 245 45 18로 4짝모두 장착하고 다녀도 차량에 무리가 없나요?? 그리고 한가지더 휠도 옵셋이 있던데 원래 4륜인차량 휠에 옵셋이 4짝 똑같겠죠? 여기에 제차량처럼 전245 45 18 후 275 40 18 장착이 가능한가요?
아무래도 있는 그대로 타는게 좋지 않을까요? 차량 제조사가 그 사이즈로 출시한 이유가 있겠지유? 이 댓글 보신 분중 휠을 잘아시는 분이 있으면 아마 답글 달아주실것 같아용
관리가 중요한건 맞는 말씀입니다만.
지금 저도 타이어갈고 2만뛰었는데 1.2만에 위치교환하려고 사업소가니까 지금 아주매우 멀쩡한데 굳이 돈들이지말라고 교환하지말고 조금더 있다오래서 1만더타고 2.2만뛰고 갔더니 그래도 더타도 된다고 ㅋㅋ 각각 다른사업소였습니다
운전 환경에따라 매우매우다른듯요
그런데 사업소나 제조사 서비스센터는 위치교환 시 공임비가 상이해서 타이어를 구매한 곳에 가셔서 위치교환해달라고 하면 좀 더 저렴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편차는 있겠지만요~~
첫글에서 대박 터트리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재료에 성분 과 값어치 또한 지니는 의미가 크답니다.
좋은 치즈가 잘 늘어나듯이...(이상한 예) 암튼 최상급 고무와 나머지 고무로 만든 타이어의 성능은 분명 무시 못할겁니다.
가금 캐스터 잡아달라는 분들도 있는데.....ㅎㅎㅎ 실력이 없어서 못 잡는다 합니다..예전 소싯적 .....
암튼 말로 화를 부르는 세상에 좋은 정보 나누려는 게 과히 나쁘지 않지만....
다소 ....좀 그런 부분이 있긴 합니다.
글로써 세상을 다아는 분들도 있고 경험 해보고 넘어져 바야 아는 사람들도 있고 다양성이란 참 좋은 에너지 입니다,
건승 하시고 말씀을 유하게 하는 법도 있다는 걸 감히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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