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질문하는곳에 올려서 물어 보려고 햇으나

 

국산차게시판이 답변도 잘해주신다고 해서

 

올려봅니다. 

 

전 포항에 살고 잇고 여기 가입은 오래대엇지만

 

그냥 매일들어와서 눈팅만하고 잇는 일반사람입니다.

 

시골에 계시는 아버지 차량이 뉴카렌스 입니다.

 

원래 단골로 다니는 동생카센터가 따로 몇군대 잇고

 

뭐든지 거기서만 작업하고 아는곳만 찿아다니는

 

그런부류에 사람입니다.

 

아버지가 차에서 소리가 난다고 하여

 

전 일하러 갓다오는사이 집사람한테

 

집에가져다 놔라고 해서 일찍 퇴근후

 

차를가지고 동생들 한테 가려고 햇으나

 

퇴근시간도 걸리고 집근처 주위에 

 

아는후배에 소개로 어떤 카센터에 갓습니다.

 

하부소리해봐야 뉴카렌스 얼마나나오나 싶어서....

 

어차피 엔진오일도 갈고 다른 점검도 해야해서

 

차이가 나봐야 얼마나 나겟냐싶어서...그냥갓죠.

 

누구누구 소개로 오셧죠...

 

저는 네...하고 차를 리프트에 올립니다.

 

엔진오일갈면서 조수석 뒷쪽소리나는거 좀 잡아달라고 하니

 

시승하러 한바퀴 타고 와서 조수석 뒷쪽만 안좋은게 아니고

 

차량이 노후가 되서 양쪽다 하고 할려면 앞쪽까지 다해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아 제가 차를 안타봣으면

 

말도안하는데 소리에 민감한 저로서는 그냥 첨온사람이고

 

대충 소개로 왓으니 일반카센터들 눈팅이 치는듯 치려다

 

보다하고 그냥 뒷쪽만 갈아주세요라고 하고 담배한대

 

피고 잇엇습니다. 그러더니 개뼉다구 부속하나 시켜서

 

와서 연장대고 푸는데 안풀려서 파이프 넣어서 돌리고 

 

막하더만 다시와서 보니깐 운전석도 갈아야할꺼같다고

 

그래서 다해달라고 하니 좀잇다가 도저히 이건오늘 안댈꺼 

 

다음에 시간내서 날잡아오라구 하더라구요.

 

안풀려서 산소로짤라 내야한답니다 ㅎㅎㅎ

 

일단 그러자고 햇고. 엔진오일교환하고 사장님이

 

들어오셧길래 사장님 집에 아버지 차니깐

 

오일갈면서 부동액이나 브레이크액좀 같이봐주세요.

 

라고 이야기햇습니다. 좀잇다가 다시 오더니 부동액도

 

썩을때로 썩엇고 브래이크액도 다썩엇답니다.

 

경상도 싸투리로 ...꺼먼데요...갓네...

 

그래서 다갈아달라고 햇습니다.

 

엔진오일갈고 브레이크액 갈고 통상적으로 브래이크액은

 

장비로가는데 장비가 안들어가서 손으로 갈고

 

혼자 차에타서 브래이크밟고 하더만 다댓다고

 

하더라구요. 초스피드.....그리고 내려서

 

차른 다시 하수구 잇는곳에 대더니

 

부동액 장비 가지고 와서 하수도에 대고 다풀고 장비로

 

넣다 뺏다 하더라구요. 부동액 총교환시간 30분도 안걸림.

 

교환하면 에어컨필터도 꺼내서 보니 절보여주더라고요

 

그래서 갈아라고 햇습니다.

 

기분좋게 지인소개로 가서 작업도 빨리해주고

 

계산할때 얼만교? 이러니...네...

 

28만원입니다.....그래서 내가 뭐이렇게 많이 나왓냐고

 

하니 부동액교체하는데 좀 많이 들어갓다고 하네요.

 

그러더니 25만원만 주세요... 그래서 현금입금 해주고

 

걍왓습니다. 오면서 아직도 저렇게 장사하는놈들 잇나

 

싶네요. 지인소개로 갓는데 모르고 그냥간사람보다

 

더그런거 같네요. 엔진오일도 일반꺼...브래이크액도

 

수동으로 대충...부동액도 초스피드로 ...

 

아놔 ...이게 가격이 맞는건지 전화해서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한숨만 ㅋㅋㅋㅋ

 

걍 오늘 일당 날라갓다고 쳐야 대네요 ㅜㅜ

 

날씨도 추워지는데 ...하여튼...모두 감기조심들 하세요.

 

브레이크가 밀려서 전화하니 안대면 몇일잇다가

 

다시오라네요...새로해준다고...

 

제가 눈팅이당한게 맞는거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