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다닐때가 마지막인듯한데 사실
그 나이때 여자 만난이유는 어차피 돈
없는새끼인거 다 알고 만나는거였으니
나도 부담없고 쓸돈도 없었죠
몇일전 사촌누님 아들이 군복무를 마치고
나왔는데 죽어라 일하면서 200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시장에 오면 초짜도
사람없어서 300넘는다고 하니 그쪽일 하면
여자친구 못만난다고 죽어도 안한다네요
참 저도 꼬추가 항상 뻘개져있던 시절이
생각도 나고 번식을 위해 태어난 남자의
저주를 보는것 같아 씁쓸하기도 합니다
여자를 얻기 위해 언덕에서 남자끼리
힘자랑 하다 떨어져 죽는 산양
여자를 얻기 위해 이빨 크게 만들다
마빡이 뚫려서 죽는 멧돼지
여자가 좋아 돈과 미래에 전망 따위는
신경도 안쓰는 사촌누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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