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같은 촉으로 300프로 이상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여자까지 참아가며 모은 여유금
올인했지만 개떡락ㅠㅜ
난 이번에 크게 먹으면 진심 천만원 인출해서
친구 지인들한테 뿌리겠다는 다짐까지 했것만
하늘이 날 허락하지 않는군요..
인생 살다보니 도박질하면서 하나 배운게 있다면
내가 믿고 좋아한다고 나에게 의미있는게 아니더
라는게 깨달았죠 나에게 진정 중요한 사람은
가족이나 친구가 아니라 내가 힘들때 도와주는
사람이었음 그 사람이 비록 알고지낸지 몇개월이라도
40년을 알고지낸 사람보다 더 소중함
그래서 난 5년전에 은10키로 사서 개폭락해
창고에 썩고있는 은을 나에게 단돈 10만원이라도
빌려준 모두에게 1키로실버바 하나씩 선물을
줄생각에 기뻐했지만 끝났군요ㅠㅜ
참고로 2년전 코인으로 5천 털니고 핸드폰비가
없어서 돈 10만원 빌리는데 8번째사람에게
3일만에 빌렸습니다 단 한번도 돈문제로
실수를 한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요
인생 참 웃기죠ㅎㅎ
제가 실버바를 돌리는 그날까지 가즈야~~
이정돈 아무렇지않아야 수천수억벌어도 내돈으로 만질수 있는법
이정돈 아무렇지않아야 수천수억벌어도 내돈으로 만질수 있는법
저런 마인드니 손절이 나죠
다행히 큰돈도 아니고 용돈 모은걸로 했는데.. 작년 주식 재미본다길래 손댔다가 지난주 부로 1/3 남았네요.
푼돈이라고 재미랍시고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지금 와서는 이 때껏 잃은돈이면....
잃어도 푼돈이니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잃어도 되는 돈은 없는거 같네요.
수욜날 예치금 다빼고 앱삭제 하고 전 그냥 연금 펀드나 하나더넣을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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