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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령 2 무병장쑤 21.04.30 10:11 답글 신고
    음...... 13년 전에 7년 연애하던 여친이랑 결혼 했어요.
    천사같은 우리 와이프... 내가 제일 힘들때 날 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13년전에 어머니 암진단 받으시고, 아부지 사업 실패로 집이 어려워지고...
    전 경기도 공장에 들어가서 외국인기숙사에서
    외국인들이랑 월급 120만원 받음서 열심히 일했어요.
    그렇게 1년을 힘들게 천만원 모아서 결혼하고 8년뒤에 어머니 돌아가셨어요.
    아부지는 그쯤 뇌경색으로 투석으로 저희 와이프가 돌보고 있구요..
    적은 월급에 아직 공장서 일하는데 전 행복합니다.
    외제차에 비싼 시계차는 분들이라고 다행복하진 않을꺼예요~
    전 천사같은 와이프와 애들 그리고 아직 건강하신 아버님이 있으니,
    제가 지켜줘야하는 가족이있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지금의 와이프가 없다면 전 아마 이세상에 없겠죠?
    사람들은 저마다 아픔과 노력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누구도 자신의 삶을 의미없이 살고 있지 않을겁니다.
    단지 잠시 길을잃은건데 잡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일겁니다.
    부디 모두들
    고마운 인연을 만나 삶이 반짝 거리는 행복으로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답글 9
  • 레벨 원수 XLR8 21.04.30 06:13 답글 신고
    있다는걸 생각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지겨워 뒤지겠음. 매일매일 교회도 아니고 이건 뭐
    답글 1
  • 레벨 중위 2 아침마다풀발기 21.04.30 10:14 답글 신고
    흠 뭐지? 은행대출을 3년 원금균등으로 4억받았다고? 원금균등 원리금균등 만기상환 거치후등 알고쓴거임? 4억에위금리면 월 원금이자 1111만원 나가는데 그리고 개설일부터 1년 지났는데 잔액이 3억5천이냐? 주작도 머리를 써가며 해라
    답글 0
  • 레벨 원수 XLR8 21.04.30 06:13 답글 신고
    있다는걸 생각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지겨워 뒤지겠음. 매일매일 교회도 아니고 이건 뭐
  • 레벨 중령 1 우리개는안물껄요 21.04.30 06:31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
  • 레벨 상사 3 GV80e 21.04.30 06:53 답글 신고
    상가 분양은 대출 안되지 않나요?아 아닌가보넹 대출은 상관 없고 현금으로만 가능한거죠?
  • 레벨 중장 XK 21.04.30 06:55 답글 신고
    진짜 이정도면 병을 넘어 사이비종교 아니냐?
  • 레벨 소령 1 김스나이퍼 21.04.30 06:59 답글 신고
    아재요 섭니까
  • 레벨 대장 ebay2019 21.04.30 10:05 답글 신고
    여기서 이 말이 왜 나오지.ㅋㅋ
  • 레벨 원수 후회할짓을왜해 21.04.30 07:15 답글 신고
    상가 대출금리가 저렴하네요. 주택보단 쌘데
  • 레벨 소장 근성장 21.04.30 08:01 답글 신고
    응 공실나~
  • 레벨 대위 2 골룡사나 21.04.30 10:05 답글 신고
    월급에 월세받고 폐지팔아서 450번다는건가?...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소령 3 밤하늘의별을따서 21.04.30 10:16 답글 신고
    ㅋㅋ 팩트로 후드려까시네요
  • 레벨 소장 쿠르르쾅쾅 21.04.30 11:18 답글 신고

    다시보니 원금분할 ㅎㄷㄷ
  • 레벨 대령 3 빈센조카사노바 21.04.30 12:50 답글 신고
    원금분활이지만 이자+ 원금 합쳐서 100
    만원씩만나가게할수있어요 원금을 조금씩만갚는거죠
  • 레벨 소령 3 밤하늘의별을따서 21.04.30 13:26 신고
    @빈센조카사노바 그렇게 좋은 방법 있으면 자세히 좀 알려주시죠^^
    원금+이자 합해서 매달 일정한 금액 상환하는게 원리금상환방식이고
    원금 고정에 줄어드는 이자를 상환하는 방식이 원금균등상환인데
    다른 방식이 있는건가요?
  • 레벨 소령 2 무병장쑤 21.04.30 10:11 답글 신고
    음...... 13년 전에 7년 연애하던 여친이랑 결혼 했어요.
    천사같은 우리 와이프... 내가 제일 힘들때 날 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13년전에 어머니 암진단 받으시고, 아부지 사업 실패로 집이 어려워지고...
    전 경기도 공장에 들어가서 외국인기숙사에서
    외국인들이랑 월급 120만원 받음서 열심히 일했어요.
    그렇게 1년을 힘들게 천만원 모아서 결혼하고 8년뒤에 어머니 돌아가셨어요.
    아부지는 그쯤 뇌경색으로 투석으로 저희 와이프가 돌보고 있구요..
    적은 월급에 아직 공장서 일하는데 전 행복합니다.
    외제차에 비싼 시계차는 분들이라고 다행복하진 않을꺼예요~
    전 천사같은 와이프와 애들 그리고 아직 건강하신 아버님이 있으니,
    제가 지켜줘야하는 가족이있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지금의 와이프가 없다면 전 아마 이세상에 없겠죠?
    사람들은 저마다 아픔과 노력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누구도 자신의 삶을 의미없이 살고 있지 않을겁니다.
    단지 잠시 길을잃은건데 잡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일겁니다.
    부디 모두들
    고마운 인연을 만나 삶이 반짝 거리는 행복으로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 레벨 상사 3 특전개구리 21.04.30 11:12 답글 신고
    님이 승자입니다 행복하세요^^
  • 레벨 하사 3호봉 저세상 21.04.30 11:22 답글 신고
    처가쪽은 아프신 분없이 다들 괜찮으신가요?
    그렇다면 그것도 복이시네요
  • 레벨 소령 2 무병장쑤 21.04.30 12:58 신고
    @저세상
    처가집은 모두 건강하십니다.
  • 레벨 이등병 곡우74 21.04.30 13:04 답글 신고
    장쑤님 늘 건강하세요 님의 글은 다른 분들에게 본보기가 될겁니다.
    안분지족이라는 말이 딱 제격이네요...
  • 레벨 중위 2 나만꿈꾸다 21.04.30 13:48 답글 신고
    님 아내분은 상위 0.1% 이내인듯 합니다.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 레벨 상사 1 하늘비72 21.04.30 14:19 답글 신고
    형이 용자네요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레벨 일병 언제나인싸 21.04.30 15:23 답글 신고
    로그인 잘 안하는데 행복하게 복 많이 받으시라고 들어와봤어요~ 복 많이 받으세요^^
  • 레벨 상사 2 진천남 21.04.30 15:29 답글 신고
    말진짜 이쁘게 하시네요
    멋집니다
  • 레벨 중사 1 人和團結 21.04.30 22:59 답글 신고
    진짜 행복한 사람이네요~
  • 레벨 중위 2 아침마다풀발기 21.04.30 10:14 답글 신고
    흠 뭐지? 은행대출을 3년 원금균등으로 4억받았다고? 원금균등 원리금균등 만기상환 거치후등 알고쓴거임? 4억에위금리면 월 원금이자 1111만원 나가는데 그리고 개설일부터 1년 지났는데 잔액이 3억5천이냐? 주작도 머리를 써가며 해라
  • 레벨 대위 3 애수퍼맨 21.04.30 11:20 답글 신고
    좀 안돼보이네요...
  • 레벨 소위 3 빨간계산기 21.04.30 11:26 답글 신고
    연예 결혼 자식을 포기 하고 한달 버는 금액으로는 많아 보이진 않는... ㅎㅎㅎ 각자 느끼는게 다르니
    인생이 돈이 목표시면 그럴수 있죠. 근데 대출금 4억 정도 규모에 월세 150 이면 대출 이자 빼고인가요?
  • 레벨 중사 1 새로운대한민국 21.04.30 11:40 답글 신고
    형님
  • 레벨 대령 3 록리나잇 21.04.30 11:43 답글 신고
    저도 하급인생을 살고 있지만 어떻게 사는가는 본인의 결정에 따른 것이기에 서로 응원해줍니다.
    말속에 약간의 분노고 있어보이는데
    행복하세요. 언제 술이나 한잔 하시죠~
  • 레벨 소위 3 CLJ 21.04.30 12:23 답글 신고
    여자랑 만난다고 돈 펑펑 써야되는 건 아님. 괜찮은 여자 만나면 돈들 일 별로 없음
  • 레벨 대위 2호봉 슈가소리 21.04.30 15:20 답글 신고
    바보아닌가?
    돈 잘써주는 여자 만나면 되는거 아닌가?
    남자들도 이제 여자 능력보고 사귀시길
    능력있는 여자들이 훨씬 좋음
  • 레벨 중사 3 papain 21.05.05 00:52 답글 신고
    잉? 여자들이 약 먹었어요???
    중졸에 250짜리를 사귀게.... 게다가 키도 작다는데....
    동남아 그지들한테도 까이겠구만....
  • 레벨 병장 구구까아 21.04.30 16:24 답글 신고
    울지말고 천천히 이야기해보세요..
  • 레벨 원사 1호봉 그때보자 21.04.30 18:30 답글 신고
    추천수 무엇?
  • 레벨 중사 3 papain 21.05.05 00:51 답글 신고
    여자한테 까이고 결혼 포기한 그지들이 많다는 반증???
  • 레벨 대위 2 스톤에이지 21.04.30 19:17 답글 신고
    뭔 주작이...월상환액이 1천만원을 넘믄데.. 무슨 헛소리를.
  • 레벨 원수 검둥개 21.04.30 22:14 답글 신고
    아방제네님도 성공하신겁니다.
  • 레벨 대령 1 같거나다른 21.04.30 22:17 답글 신고
    주작
  • 레벨 중장 내쿠페매니아 21.04.30 23:02 답글 신고
    자금 사용 목적이 시설자금인데 뭔 상가분양?
  • 레벨 원사 3 carnelian 21.05.01 06:09 답글 신고
    이렇게 주작이 들통나는건가
  • 레벨 중사 3 papain 21.05.05 00:57 답글 신고
    굿 초이스.... 도태될 유전자는 도태되야지.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소령 1 아방이제네시스 21.10.11 06:11 답글 신고
    머 맞습니다
    저도 보통집안에 대학나오고
    연봉6~8천이면 님보다 더 일찍
    결혼했을 겁니다

    현실이 가난한데 꿈은크니까
    이것저것 포기하면서까지 나름
    노력을 하는 불쌍한노총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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