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서 30대에 임원으로 초고속 승진했다고 얼마 전 신문 기사에도 큼지막하게 났던 여자가.
몇 달만에 막말 인성 논란으로 짤리게 생겼네.
솔까말, 대기업에서 이사급은 매년 계약직이라 부장보다 못한 파리목숨이라고.
그리고, 우리나라 회사 조직이란 곳이 얼마나 파벌싸움도 많고, 이전투구도 심하다는 걸 알면,
알아서 몸을 사렸어야지.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그렇게 사람 앞에서 대놓고, '병신이냐? ' 꼽주고 다니면, 탈이 안나겠냐고.
예전에 대기업 다녔을 때도 보면, 스카웃 되서 잘나가던 젊은 이사가. 실적 안나오니까 바로 짤리더라구.
이사가 안나가고 버티려고 하니,
바로, 책상 빼버리고, 겁나 냉정하게 손절함.
내가, 그때 냉혹한 회사 생리를 절감했지.
무슨 개쌉소리지 대체 ㅋㅋㅋ
친구야 방구석에서 똥글 싸지르지말고 취직부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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