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내 식당에서 혼자 밥 먹었어 ...
요즘은 자리마다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대수롭지도 않고
옆자리도 보이지 않길래 혼자 먹는게 편하거던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밥을 먹고 있는데
조금 슬픈 발라드 였었지
바이브 노래였나 정재욱 노래였나....
갑자기 노래가 귀에 쏙쏙 들어오더니
조금 있으니 눈물이 훌쩍훌쩍 나더라고 ㄷㄷㄷㄷㄷㄷ
그러다가 한 20초 울었는데
그 감정이 컨트롤이 안되더라고 ㅋㅋㅋ
훌쩍 거리면서 다시 밥은 먹었어 ....
이런적들 가끔식 격나? ㅋㅋㅋ
남성 호르몬 부족
탁탁탁 순간뿐
증거입니다^^♡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밥을 먹는지 피를 먹는지 모를 정도로 깊게 깨물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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