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이 세 이름은 대한민국에서 어지간한 차알못들도 다 아는 이름입니다.
(차에 관심 전혀 없으신 울 어무이도 저 세 이름은 아십니다)
엘란트라, 쏘나타는 해외에서도 어느정도 알려진 이름이죠.
근데 아이오닉은 아직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이름이고
저 세 모델만큼의 인지도를 쌓으려면 마찬가지로 2 ~ 30년의 시간이 흘러야할텐데
아무리 전기차 시대고 혁신이 중요하다지만
오랫동안 머릿속에 각인되어온 인지도를 걷어차고 새출발하는건
꼭 그래야만 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타 메이커들도 순수 전기차는 차명 바꾸고 있구요
전기차 시대에 독3사는 더 이상 프리미엄이 아니에요. 전기차 시대의 프리미엄은 테슬라 입니다. 테슬라 모델3, 모델Y 기존 내연차 입장에서 보면 헤리티지도 없는 듣보잡 이지만 단일모델 판매량 보세요. 장난이 아닙니다.
어차피 전용플랫폼 EV라 기존 내연기관세단이랑은 전혀 연관성 자체가 없는 걸요
왜이리 오래된 브랜드 네이밍에 집착하시는건지요?
그 네이밍이 그리 아까우신가요?
Agcs인줄알앗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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